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제주발전전략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합리적인 대안마련이라는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희망포럼’을 매월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첫 번째 순서로 ‘의료시장변화 동향과 제주의료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 오는 29일 저녁7시 한국리더십센터 제주
부부싸움 끝에 부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강모씨(52.제주시 연동)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지난 25일 새벽 3시30분경 자신의 집에서 부인 김모씨(45)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인이 대꾸하는데 불만을 품고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목욕탕 바닥에 내리치고, 흉기로 복부를 찔렀다.강씨는 부인을 흉기로 찌른 후 경찰에
이군보 전 제주도지사는 "신구범 전 지사가 억울하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사면청원을 위한 도민모임은 26일 오전 10시5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군보 전 지사는 "지난 5월초에 영등포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신구범 전 지사를 면회갔다가 왔다"며 "
중국 흑룡강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기회가 주어진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중국 흑룡강대학교 중국정부 지원장학생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제주도내 고등학생으로 중국어를 기초로 할 수 있는 2명을 선발한다.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흑룡강대학교에 개설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해 학비와 생활비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전직 제주지사와 제주지역 원로들이 구속된 신구범 제주지사의 사면청원 운동에 나섰다.특히 신구범 전 지사의 정치적 라이벌인 우근민 전 지사까지 사면운동에 동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사면청원을 위한 도민모임은 26일 오전 10시5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신구범 전 지사 사면청원 제주도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체적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한결같이 학생들을 자식처럼 챙기는 모범운전자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태)에서 4년동안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학생들의 시험이나 생일 등을 꼼꼼히 챙기는 등 자식같이 애정을 쏟고 있는 모범 운전기사 이종민씨(46)와 안인택씨(55)가 화제의 주인공.이들은 매일 100여명의 학생을 제주시에서 대정여고까지 수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20대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26일 새벽 5시29분경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옆 현사마을 방파제 앞 해상에서 운동중이던 문모씨(55)가 변사체를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 고속제트보트를 이용 변사체를 인양해 확인한 결과 변사자는 한모씨(28.제주시)인 것으로 밝혀졌다.제주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오늘(26일) 제주는 초여름 같은 낮더위가 이어지겠다.또 오늘 아침과 밤에는 해상에서 유입되는 해무의 영향으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다.더위는 내일 밤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꺽이겠고 내일은 오후 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을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말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25도(한라
대학진학률이 높아지고 대학입시가 지상과제가 돼 버린 현실에서 전문계고교는 정체성의 혼란과 함께 날로 그 설 자리를 잃어 일반계고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도 날로 늘어가고 있다.이에 대한 돌파구로 '특성화'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타지역 전문계고교를 방문했다.'예향의 도시'로 불리는 전라북도 전주시. 이곳에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예술에 대한 특성화
제주대학교경영대학원(석사)총동문회(회장 김광식)는 지난 24일 (토) 10시 제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동문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교수님을 모시고 “제1회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김광식 총동문회장 개회사와, 이상봉 경영대학원장이 격려사를 시작으로 행사는 처음과 끝까지 교수와
남북공동선언제주실천연대는 지난 24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일부 시민 37명을 경찰이 연행한 것과 관련해 25일 성명을 내고 “촛불문화제 폭력진압은 국민들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실천연대는 “어제(24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 촛불문화제가 새벽까지 계속 이어지자 이명박
‘바다의 불청객’ 유독성 해파리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출현 시기가 계속 빨라지고 있어 피서철 제주관광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해양조사선 탐구1호로 제주도 남쪽 동중국해에서 해파리 조사를 벌인 결과, 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해파리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독성 해파리가 발
제주사회에서 30년 넘게 찬·반 논쟁이 뜨거웠던 ‘한라산 케이블카’ 문제가 3년 만에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실용정부의 환경정책 구현을 위한 워크숍이 제주에서 개최돼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이명박 정부의 환경정책 역시 규제완화 쪽으로 균형추가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한라산
전국의 장애인지도자 및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들이 제주를 방문한다.㈔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는 오는 27·28일 이틀동안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지역간 장애인복지인권 균형발전을 위한 '제15회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한마음교류대회에는 2006지방선거로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장애인 관련 정책공약을 중간점검하고 임
제주관광 이미지는 안전으로 UP!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관광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도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제주관광이 될 수 있도록 민박․펜션 등 여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주 5일 근무제와 단체 및 가족단위의 레져문화 확산, 청소년들이 소풍 또는 MT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라산에 실시간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동영상 카메라 등이 설치된다.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변화가 심한 한라산의 기상상태를 미리 관측해 재난에 대비하고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카메라를 설치한다.자연유산관리본부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타당성 및 위치선정, 시스템 설계 등 실시설계용역을 한 후 국가지정 문화
“백만 송이 꽃을 피워 제주에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제주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환대 분위기를 꽃길 조성이라는 아주 소박한 실천을 2년째 옮기로 있는 기업체가 있어 화제다.KT제주본부는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관문인 공항로에서 제주시 신-구도심을 잇는 서광로 구간에서 &lsqu
일제시대 요새로 알려진 제주시 한경면 가마오름 진지동굴에서 20~40대로 추정되는 여성 백골 변사체가 발견됐다.24일 오전 11시50분께 제주역사문화진흥원 등이 제주시 한경면 가마오름 동굴진지서 학술조사를 벌이던 중 백골 변사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신고접수 즉시 현장조사와 발견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변사체의 DN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에 의해 제주대학교에 통합된 제주교육대학교가 오는 26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으로 새 현판을 단다.제주대학교는 26일 오전 9시 사라캠퍼스(옛 제주교대) 정문에서 교육대학과 부설초등학교의 정문 현판 교명을 변경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선박에서 인도네시아 선원이 그물고정용 쇠파이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오전 6시40분께 제주 서귀포 남쪽 37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추자선적 유자망에 타고 있던 인도네이사 선원 리스마야디씨가 조업을 위해 투망하던 그물고정용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현지에 경비정을 급파해 의식이 없는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