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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덕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연구보고서 발간, “문화인력 양성 인프라 중요해”문화·예술의 불모지 제주에서도 읍면 지역마다 문화향유 격차가 존재하는 가운데, 이런 격차를 줄이기 위한 문화 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발전연구원 문순덕 책임연구원은 23일 ‘제주지역 내 지역 간 문화격차 의식과 해소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12개 읍면지역 주민 361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람 활동 ▲문화예술 참여 활동 관련 욕구 및 의식 ▲문화격차 의식 ▲문화격차 해소 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했다.그 ...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15.07.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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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은 올해 제주사랑티켓사업에 대한 모니터요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사랑티켓은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아동, 24세 이하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공연, 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수 여건과 문화복지를 확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업비용은 복권기금과 제주도 예산으로 충당한다.모니터요원은 해당 사업의 적정성과 주관단체 서비스를 평가하게 된다. 현장 모니터링과 보고서를 결과물로 제출한다. 궁극적으로 제도개선 제안을 통해 사업 운영의...
문화일반
한형진 기자
2015.07.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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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원하는 자료를 무료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 가능자는 △1~6급 장애인 △장기요양 1~2급의 거동 불편 장애인 △1~3급 국가유공 상이자다.책나래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와 장애인 증명서를 준비한 뒤 도서관에서 책나래 서비스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도서대출 1회에 10권까지 최대 30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점자도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원할 때 언제든지 전화를 통...
문화일반
문준영 기자
2015.07.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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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문환광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8월12까지 약 1개월간 총 120시간에 걸쳐 제주관광대학교에서 2016년에 새롭게 활동하게 될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신규양성 인증프로그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교육과 제주의 문화와 역사․해설안내 기법은 물론 관광객 유형별 특성 및 고객서비스 접근 전략 등에 대하여 진행된다.특히 제주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관광객들이 공감·감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문화일반
이승록 기자
2015.07.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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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책 축제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0월17일부터 2일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제주 책 축제 ‘책들의 가을 소풍’에 현장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모집은 오는 7월3일까지다. 도교육청이 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와 제주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두 단체와 함께 하는 책 축제에는 제주도내 도서관, 독서 관련 단체, 책 연구회, 학교, 교원 등이면 부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축제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기 수 있다. 축제 당일에는 전시회와 공연도 준비됐으며, 체험...
문화일반
이동건 기자
2015.06.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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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문화체험 관광화 사업이 창조관광사업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심사 결과, 총 4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해내리(A그룹)’ 부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쇼핑물품 배송 서비스를 비롯한 2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창업 7년 이하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빛내리(B그룹)’ 부문에서 제주 해녀 문화의 체험 관광화 사업 등 22개 사업이 뽑혔다.창업·투자 전문가, 경영 상담사(컨설턴트), 관광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1차, 2차에...
문화일반
이승록 기자
2015.06.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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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이주민을 위해 '제주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제주도와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과 이주 정착민의 제주의 삶과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2015 제주인문학당'이 개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이주 정착민을 대상으로 ‘제주문화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제주인문학당은지난 4월11일 제주학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2015년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했다.논의 결과 제주에 새롭게 정착하려는 이주민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이를 통해 정서·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는 지원적 프로그램으...
문화일반
이승록 기자
2015.06.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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