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제주는 어제보다 쌀쌀한 아침날씨를 보이겠다.어제보다 낮은 아침기온으로 조금 쌀쌀하겠지만 한 낮 기온은 12도로 어제와 비슷해 춥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선거일인 내일(19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 맑은 날씨가 예상되 투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날씨가 되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측의 법정공방이 1.2심, 대법원에 이어 파기환송심 4라운드가 펼쳐진다.광주고등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김상철 수석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 301호 법정에서 김태환 제주지사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개최한다.김태환 제주지사 파기환소심은 대법원에서 판단한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성'
교육인적자원부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정권 비율을 서울권역 52%, 비서울권역(지방권역) 48%로 배분키로 하고, 실사 결과에 따라서 서울권역과 지방권역에 배정된 입학정원을 5%범위 내에서 조정키로 한데 대해 지역 국립대학 사립대학총장 일동이 17일 공동성명을 내고 “지역균형발전을 앞세워 오히려 지방 역차별을 시도하고 있다”며 정
미술치료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은 물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치료 지도자 연수가 오는 26일 개최된다.제주국제명상센터(이사장 박태수)는 오는 26일 10시부터 제주대학교 글로벌하우스에서 7시간동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 지도자 연수'를 진행한다.제주국제명상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마음속의 잡념을 제거하고
그동안 침묵하던 제주교대 교수들이 입장을 밝혔다. 제주교대 교수회는 교수 일동으로 통합과정에 비민주적 절차는 없었고, 20일까지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전원 유급시킨다는 '최후통첩'을 했다.제주교대 교수회는 17일 오후 4시 본관 4층 회의실에서 ‘통합신청 과정 및 학생 수업거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김은석 교무처장
제주대학교병원은 17일 오전 11시30분 병원 4층 회의실에서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진료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얼굴기형이 있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못 받는 어린이들을 본원에서 접수를 받아 세민얼굴기형돕기회에 알리고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돕기회의 지원을 받아서 본원에서 수술을 하게 된다.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경제적 이유나 단순한 무지로 인
제주 서귀포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와 신화역사공원에 잇따라 투자를 추진중인 말레이시아내 5대 그룹 중 하나인 버자야 그룹의 탄스리 회장이 천년고찰 서귀포 법화사에 10만 달러(한화 약90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중국계 말레시아인인 탄스리 회장은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말 예래휴양단지 착공식에 참석했던 탄스리 회장이 당
제주대학교가 의학전문대학원 최종 합격자 40명을 발표했다.제주대학교는 17일 2008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최종 합격자 40명을 확정, 발표했다.전형유형별 합격인원은 제주대학교 출신 성적우수자 1명, 제주지역 고등학교 출신 성적우수자 2명, 일반전형 37명이다. 최종합격자는 2008년 2월11일부터 13일까지 소정의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신입생 오리엔테이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가 주관한 제10회 사랑의손잡기 김장대축제에 주부.이주여성.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여해 한결같은 사랑나눔과 정성으로 김장 버무리기에 나섰다. 17일 농협제주지역본부는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도회장 차여준)과 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도회장 채옥순), 결혼이주여성, 청소년 등이 참여해 김장 2500여포기를 담그는 김장대축제
제주지검이 김태환 제주지사 파기환송심에서 히든카드인 이시원 검사를 부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김태환 제주지사 파기환송심을 하루 앞둔 17일 이시원 검사를 증인석에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시원 검사는 2006년 4월 27일 제주도청 정책특보실 압수수색을 직접 책임진 수사검사였다. 김태환 제주지사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 9명을 기소했
12차례나 무면허.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30대 남성이 또 다시 무면허 운전으로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17일 김모씨(31.제주시 삼도동)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8월8일 오후 4시55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삼거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며 김모씨(39)의 차량을 들이받아 전치 4주의 피해를 입혔다.또 김씨는 무면허로 지난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경찰이 가용 경찰병력을 총동원에 불법 선거운동을 원천봉쇄한다.제주지방경찰청은 17일 대선과 교육가 선거 막바지 부동표 흡수 목적의 금품살포.불법유인물 배포.비방글 게시 등 불법행위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가용 경찰병력을 총동원해 24시간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단속 대상은 선물.돈봉투 등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17일 김모씨(30.제주시 용담동)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주거침입 강간)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9월20일 새벽 4시30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모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28.여)를 강제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제주지역 장애인들의 정당한 교육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 교육주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손을 잡아 ‘제주장애인교육권연대’를 결성했다.제주장애인교육권연대는 17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결성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 교육권 확보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각종 장애인 교육에 관한 정책과 제도가 수정·보완돼야
제주교대 학생들이 '유급결의'를 갖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제주교대 통폐합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11시 미래창조관에서 '학생총회를 통합 유급결의' 기자회견을 가졌다.비대위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15일 학생들은 투표를 통해 학사일정 복귀를 거부했다"며 "오늘부터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생들
수도권 지역에서 비상품 감귤을 전문적으로 유통시킨 업체 3곳이 적발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2~15일까지 4일간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현지단속반과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선과장을 운영하는 G물산 등 3개소에서 1만1000㎏ 상당의 비상품감귤 유통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이 업체들에게 비상품 감귤을 판매한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를 위한 회의개최 서귀포소방서(서장 강기봉)는 17일 서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 및 소방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방지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활동에 따른 생체 분비물 등으로 인한 감염방지 안전관리 표준작전절차 마련 및 이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대통령 등 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 강화 당부 강기봉 서귀포소방서장은 간부회의에서 19일 제17대 대통령 및 도교육감 동시선거 관련하여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 강화로 돌발사태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토록 하는 한편,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위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이송체계를 지원토록 당부하였다.
제주도내 원어민보조교사 가운데 '수업을 가장 잘하는 원어민교사'에 캐나다 출신 마이클 발포어씨(43)가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능력평가제'를 실시, 세화고등학교에서 원어민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마이클 발포어씨를 최고 명장으로 꼽았다.발포어씨는 도내 교육부 소속 원어민교사(EPIK)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업능
17일부터 전원 유급이 결정되는 제주교대 학생들이 교수간담회 장 앞에서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다.제주교대 통폐합 저지 비상대책위(위원장 권인혁 총학생회장)는 17일 오전 9시40분부터 본관 4층 회의실 앞에서 '교수 규탄대회'를 갖고 있다.교대 교수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학생들의 대량 유급사태'와 관련해 교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교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