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의정홍보 활동을 뒷받침할 외부 전문가를 수혈한다.제주도의회는 의정 홍보 연구업무를 전담할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4월11~13일 응시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채용 직급은 지방별정7급 상당으로 1명을 선발한다.문대림 의장은 이번 특별임용시험과 관련해 “지역의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면서 &ldq
제주도의회가 지난 15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변 절대보전지역 변경 동의의결에 대한 취소 의결안’을 18일 제주도에 공식 통보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다음달 7일까지는 ‘재의’를 요구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지만, 사실상 ‘재의’를 요구키로
18일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에게 가장 많이 쏟아진 주문은 “도민들의 정서를 생각해서 한시적이라도 공사를 중단하라”는 것이었다.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진행된 제주도의회-해군참모총장과의 환담에서 오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모 언론사에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도민들의 여론은 제주해군기지 사업 자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은 18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의 환담 직후 “기대했던 수준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고 평가했다.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선물 보따리’를 푼 것도 아니어서 예상했던 수준이었다는 평가로 받아들여진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쯤 1시간 가량의 환담을 마친 후 ‘해군참모
제주도가 올해 예산에 반영한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의 방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올해 예산안에 281억원을 편성해 놓고 있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대표 위성곤)이 16일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하승수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은 ‘생태탐방로 예산 사례를 통해 예산편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은 15일 ‘절대보전지역 해제동의 취소의결안’ 처리 직후 국책사업 추진 주체로서의 정부의 ‘결자해지’ 의지를 촉구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후 제280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취소 의결은 또 다른 갈등의 불씨를 남기는 일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도민적 자존심을 회복하는 일이자 도민적 역
제주해군기지 문제해결의 마지막 카드로 던져진 ‘절대보전지역 해제동의 취소의결안’이 결국 제주도의회에서 의결됐다.그 동안 해군기지 갈등해결 문제에 대해 ‘무관심·무시·공사강행’으로 일관하던 중앙정부(해군)가 늦게나마 ‘결자해지’차원에서 근본대책을 제시할 수 있을 지 귀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난관에 봉착한 강정 해군기지 갈등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이 등을 돌렸다.제주도와 도의회는 14일 오후 4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근민 지사와 문대림 의장의 모두 발언과 도정에서의 추진상황 보고가 이뤄진 뒤부터는 비공개로 진행됐
제주도내 전통시장 주변에는 앞으로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 설립이 제한된다. 이를 제한하는 조례안이 제정돼 제도적으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14일 제180회 임시회를 속개해 하민철 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 등록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절대보전지역 변경 동의의결안 취소의결안’에 대한 심사를 보류했다.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속개해 오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취소의결안’을 상정했지만,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심사보류’했다.이는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제주도의회가 제63주년 제주4.3사건 위령행사 때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4.3사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4.3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지난날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의 밝은 미래로 나
제63주년 제주4.3사건 위령행사를 앞둬 공식 4.3위령행사가 종교 편향 시비에 휘말렸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동훈 의원(노형 을, 한나라당)은 14일 제주평화재단으로부터 ‘제63주년 4.3사건 위령제’ 준비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위령제 때 왜 ‘굿’을 하나. 제주도가 아무리 ‘미신
제주해군기지 ‘절대보전지역 해제 동의의결안에 대한 취소의결안’이 환경도시위원회에 상정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속개해 오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절대보전지역 해제 동의의결안에 대한 취소의결안’을 상정했다.하지만 초반부터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며
제주도의회가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절대보전지역 해제 취소의결안’을 전격적으로 발의, 어떻게 처리할 지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이를 발의한 쪽에서는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반면, 한나라당에서는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정
제주도가 4.3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매월 일정액을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한다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가 ‘본전’도 찾지 못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0일 제280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및 유족 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심사, ‘부결’ 처리
제주해군기지 관련 ‘강정동 해안변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안 취소의결안’ 제출로 제9대 제주도의회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제280회 임시회가 열린 9일부터 여·야 의원들 사이에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문대림 “어쩔 수 없는 선택” vs 한나라 “다수당 횡포”…입장 바
한나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절대보전지역 해제 동의안 의결 취소의결안’ 발의에 대해 “모험주의적 의회운영”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장동훈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소속 의원들은 8일 오후 제280회 제1차 본회의가 끝나자마자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막을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는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의결에 대한 취소의결안’ 처리와 관련해 의원들 사이에서도 공방전이 치열하게 전개됐다.9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제주도의회 제280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취소의결안’ 처리방안을 놓고 공방을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가 강정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는 말로, 제주해군기지 갈등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재천명했다.그는 또 “정부의 무관심과 무시에 맞서 행동으로 나서야 할 것 같다”며 강정동 해안변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의결에 대한 취소의결안 처리를 강행할 뜻도 내비쳤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다른 지방에 본사를 두고 제주에는 영업소를 두고 전세버스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들에 대한 등록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노후차량 반입도 억제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원(노형 갑, 민주당)은 관광성수기에 노후차량을 대규모로 제주로 가져와 영업을 해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음에 따라 ‘제주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조례 일부개정 조례 개정안&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