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앞바다 문섬의 수중 세계로 안내하는 서귀포잠수함이 9월 한가위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대국해저관광은 9월 한달 동안 서귀포잠수함 홈페이지에서 승선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승선료를 20% 할인한다고 밝혔다.또 일마레비아 커피 무료쿠폰과 왈종미술관 40%할인권, JTO내국인면세점 1만원 할인권도 증정한다.9월 13일 추석 당일 탑승객 중, 홈페이지 사전구매를 통해 서귀포잠수함을 이용하는 만 18세 미만 고객에게는 전원 나노블럭 세트를 선물한다.대국해저관광의 서귀포잠수함은 올해 초 브랜드스탁이 조사한 '2019 대한민
선사 등 글로벌 크루즈 관계자들이 제주에 집결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크루즈포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7곳이 참여를 확정했다. 포럼은 28일 아시아 크루즈 관광 세미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환영만찬 등으로 준비됐다. 29일 오프닝세션에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아시아 지난리우 회장과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크루즈, 겐팅크루즈, MSC크루즈재팬, NYK크루즈, 미쯔이 OSK크루즈라인 임원진들이 대
제주도관광협회는 6~7월 베스트 관광인에 (주)토이파크 유봉주 대표와 (주)SK핀크스 오명근 지배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6월 베스트 관광인 유 대표는 능동적인 자세로 고객을 응대하고, 장난감 중심의 테마파크 운영으로 편안한 관광을 선사해 동종업계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7월 베스트 관광인 오 지배인은 다양한 세일즈 영업을 통해 골프 관광객과 투숙객을 유치하고, 고객제휴·직원 복리 후생에도 힘써 제주관광 이미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다. 협회 관계자는 “타의 모범이 되는 베스트 관광인을 매달 선정해 사례를 공유, 제주 관
제주관광공사가 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8일부터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 지역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2015년 지역기반 관광가치 확대를 위해 지역관광처를 신설한 공사는 2017년부터 제주·서귀포시와 함께 추자마라 매력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추자도와 마라도를 중심으로 관광매력 발굴과 홍보, 주민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추자탐험 10선, 추자도 여행자센터 개소, 마라도
제주도는 8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및 일본관광객 유치 주요업종 대표들과 '일본 관광시장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는 최근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차원에서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함에 따라, 일본관광객 유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제주와 일본 직항 운항 항공사인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을 비롯해 일본관광객 유치 여행사, 면세점, 일본어 관광통역 안내사 등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일본관광시장에
올해 7월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2.3% 정도 늘었다. 한일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일본 여행을 준비했던 내국인들이 대체 여행지로 제주를 선택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14만9194명으로 지난해 7월 112만2890명보다 약 2.3% 증가했다. 올해 6월 115만5020명보다는 0.6% 정도 줄었으며, 2017년 7월 119만1311명보다는 3.6% 줄었다. 2017년은 1352만2632명에 달하는 내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절정을 이뤘던 해다. 일
제주항공이 일본 등 수익성이 낮은 노선 항공기를 감편키로 했다. 한일 관계가 얼어붙으면서 일본을 찾는 탑승객이 줄어든 영향이다. 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발 일본 도쿄·나고야·삿포로·후쿠오카·오키나와 노선과 무안발 도쿄·오사카, 부산발 오사카·후쿠오카 노선 등 총 9개 노선 감편이 예정됐다. 감편되면 각 노선마다 1일 2~3편 정도 운항되던 항공기는 1일 1~2편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까지 일본행 항공기를 최대 78편 감편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국제공항과 일본을 잇는 제주항공 노선은 제주~후쿠오카 노선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급변하는 제주관광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초한 관광정책 수립 등의 목적을 위해 네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제주방문 관광객 이동패턴 빅데이터 분석’연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네비게이션 빅데이터에는, 검색시점, 출·도착지 검색정보 및 GPS 위치정보, 이동시간, 이동거리, 평균속도, 검색회수, 재방문 여부 등의 정보가 포함된다.네비게이션 이용 건수는 도민을 포함해 일평균 6만여건으로, 월평균 180만건, 연 2000만 건 이상의 제주지역 내 차량이동 정보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되며,
제주도가 동남아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의 가을과 겨울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며 동남아 시장 특성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싱가포르 소비자에게는 제주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쿠알라룸푸르 직항 활용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첫 방문으로 제주를 찾는 고객이 많은 만큼 관광지로서 제주의 매력을 미디어를 통해 어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2일부터 4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열린 ‘2019 말레이시아 국제관광
제주 야간관광 상품 제주시티투어 ‘야(夜)밤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야밤버스 탑승 예약이 오는 16일까지 마감됐다. 야밤버스는 오는 10월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버스에서는 디제잉이 진행되며, 도두봉에서는 트레킹, 해안도로에서 피크닉과 거리공연 등이 예정됐다. 산지천에서는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동문시장에서는 야시장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사진 작가가 코스에 배치돼 각 일행별 1장의 스냅사진이 무료로 제공된다. 예약은 탐나오 홈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통역택시’홈페이지(www.jeju.go.kr/globaltaxi/)가 8월부터 운영된다.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예약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국어를 지원하는 ‘관광통역택시’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택시를 예약할 수 있으며, 주 사용자가 외국인 점을 감안해 왓츠앱과 위챗, 라인, 카카오톡 등 다양한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예약 확인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또한 관광통역택시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이 대한민국 최남단 섬 속의 섬 마라도에서 시작된다. 3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마라리마을회는 오는 8월1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비의 날(매달 1일)‘을 맞아 방문 관광객과 함께 마라도의 환경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마라도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마라도 지킴이’ 캠페인은 그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왔던 마라도의 환경을 보존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한 형태로, 여행하는 동안 마라도 곳곳에 있는
말레이시아 국적이 버자야그룹이 제주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사업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 ISDS) 중재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정부가 국제투자분쟁대응단을 구성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키로 했다.버자야 랜드 버하드(Berjaya Land Berhad)는 지난 17일 '한-말레이시아 투자의 증진 및 보호에 관한 협정'(BIT)에 근거해 국제투자분쟁 중재의향서(Notice of Intent)를 대한민국 정부에 제출했다.중재의향서는 청구인이 중재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제주관광공사와 UN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MOU에 따라 두 기관은 글로벌 관광트렌드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 섬관광정책(ITOP)포럼 회원지역 대상 관광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키로 했다.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관광과 문화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 개발을 위합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ITOP포럼은 제주와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섬 관광 활성화 등을 목표로 창설됐다
제주신화월드가 31일 가족형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관(이하 ‘신화리조트’)’을 오픈한다. 신화워터파크 및 곶자왈, 제주 바다까지 내다 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신화리조트’는 오픈을 기념해 8월14일까지 1+1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슈페리어,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등 3개 객실 타입 총 533실 규모로 설계된 ‘신화리조트’는 전체 객실의 30%가 커넥팅룸으로 연결돼 있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의 25%도 슈페리어 객실과 연결된 커넥팅룸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신화리조트’는 가족
제주시티투어버스가 여름밤 제주 도심을 밝힌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시티투어 야간테마코스 제주 도심 속 야간여행 ‘야(夜)밤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야밤버스는 오는 8월2일부터 10월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10분까지 매일 1차례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며, 잔여좌석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행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이호테우해변, 도두봉, 어영해안도로, 산지천, 동문재래시장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야밤버스는 각 명소마다 일정 시간 멈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버스에서는 디제잉이
제주관광의 제2도약을 위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 의원(일도2동 갑,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월26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가 입도관광객 1500만 시대를 열었지만 관광객들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상품이 미흡한 실정. 이렇다보니 관광지의 경쟁력이나 만족도 하락은 물론 관광객들의 소비지출을 늘리는 지역경제와의 연계성 또한 미흡한 게 제주관광의 현주소다.박
무더운 8월 제주에서 놓치면 후회할 관광 10선은 무엇일까. 제주관광공사는 ‘무더위를 넘어서는 시원함, 8월 제주는 서넝서넝(시원한 느낌을 뜻하는 제주어)’을 테마로한 관광지와 자연, 체험, 축제 등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10일 발표했다. 10선은 ▲섬 in 섬, 썸 in 썸머-매력 터지는 제주의 유인도들 ▲오르기는 쉬워도 풍경만은 역대급-남거봉 ▲청량하게 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숲놀이터, 야외놀이공간 ▲음악이 건네는 마음의 울림-제주국제관악제, 힐링콘서트 노고록이, 산짓물 공원 콘서트 ▲푸른 물빛 풀빛에 마음빛도 푸르른-한경
세계최초로 제주에 첫 선을 보인 브릭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Brick Campus)’가 20일 서울에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브릭캠퍼스는 브릭을 테마로 전시, 체험, 굿즈, 푸드까지 브릭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다. 지난 2017년 12월 제주에서 첫 오픈 후 1년여 만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브릭캠퍼스 서울’의 문을 활짝 열었다.대한민국 보물섬 제주에 먼저 문을 연 브릭캠퍼스는 가족단위는 물론, 연인, 키덜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로 브릭 작품 전시부터 체험은 물론, 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이 재즈와 EDM(Electronic Dance Music)으로 들썩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호해변에서 ‘이호스윙재즈페스티벌’과 ‘컬러풀이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즈페스티벌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시작된다. 이호해변 상설 무대에서 라이브 재즈 콘서트로 진행되며,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뉴욕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활동하는 고든 웹스터 밴드를 비롯해 7인조 재즈밴드 마이클 갬블&리듬 세레나데즈도 공연한다. 마이클 갬들&리듬 세레나데즈는 제주 공연이 자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