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장애유아의 재활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장애유아치료 카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유아치료 카드란 제주도내 가정,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 3세~만 5세 장애유아에 대해 매월 16만원 한도로 장애유아치료 카드를 제공, 장애 재활을 돕고, 생활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한다.장애유아치료 카드는 제주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에서 언어, 놀이, 청능, 미술, 심리운동, 재활심리, 음악, 감각, 운동, (심리)행동 총 10가지 재활치료
교육
이승록 기자
2023.02.1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