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에 대한 강조는 이제 진부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창의력에 대한 강조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만큼 창의력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실현 방법은 모르기 때문이다.‘창의력으로 승부하자’를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 컨설턴트가 스물여덟 번째 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오는 29일 선다. 글로벌아카데미는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지금 세계는 ‘관광 산업’을 두고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소리도 없이 전개되는 이 전쟁에는 전국의 지자체들도 예외가 아니다.최승담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는 지역 관광 사례들을 다양하게 지켜봐왔다. 여기 저기서 관광산업 붐을 타고 관광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성공사례는 극히 드물었다. 이 만만치 않은 관광개발 성공의 바늘구멍 통과하
“사람은 ‘진상’과 ‘인상 좋은 사람’ 두 부류가 있어요. 어떻게 구분하는 지 아세요? 한 엄마가 집에 들어가는 순간 집이 환해지면 인상, 집 밖으로 나갔을 때 환해지면 진상이예요.”여기저기서 공감의 웃음이 터졌다.말끔한 외모로 개그맨 보다 더 웃기는 사나이 김창옥(37) 퍼포먼스트레이닝 대표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역에서는 지역 수입원으로서 그리고 쾌적한 지역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역 관광'의 성공 사례는 찾기 어렵다. 사업 실적이 미비하거나 일부 사업들은 지역 환경을 훼손하고 막대한 사업 손실이 지역민에게 부담으로 돌아오기도 한다.무엇이 문제일까? 지역 발전을 위한
“햄릿처럼 사느냐 죽느냐 고민만 하고 있을 거냐! 돈키호테처럼 도전적으로 출사표를 던져라! 꿈, 이상을 향해 앞으로 돌진해라! ‘안 될거 같아’라고 주저함 때문에 꿈을 애써 작게 만들지 마라!”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전미옥 CMI(Career Management Innovation) 대표는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로 돈키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스물다섯 번째 강좌에 전미옥 CMI연구소장이 초청된다.1일 오후 7시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전미옥 소장의 강연은 '당신의 꿈에 출사표를 던져라'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전미옥은 취업 준비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강연자다. 전
윤방부 교수는 우리나라에 ‘가정의학’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의학박사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요즘 한국 사회에 떠도는 ‘00 먹으면 몸에 좋다’ ‘00 하면 몸에 좋다’는 ‘설’들에 철퇴를 내리느라 바쁘다. 윤방부 박사는 지난 28일 납원읍 제남도서관에서 열린 스물네 번째
“대한민국의 건강은 단무지 건강이다”한국인의 건강과 관련된 식품, 운동 등에 대한 맹신에 일침을 놓고 있는 윤방부 가천의대 부총장이 오는 28일 남원읍 제남도서관 24회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에 초청된다.그가 말하는 ‘단무지 건강’이란 건강식품 등에 대한 한국인의 묻지마 열풍을 꼬집는 말이다. 윤 부총장은 건강에 대
서귀포 강의에서 홍수환은 ‘서귀포의 아들’ 양용은의 PGA 우승 얘기를 가장 먼저 꺼냈다. 그는 양용은과의 인연을 소개했다.“양용은 선수와 골프를 쳤던 적이 있어요. 대회 우승이 가능할까..하더라고요. 대체 무슨 소리냐 그랬어요. 골프가 복싱처럼 매 맞는 운동도 아니고, 체중 뺄 일도 없지 않느냐. 나도 했는데 왜 못하냐고
링위의 전설 홍수환이 스물세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연 단상에 선다.1977년 11전 11KO승의 전적으로 '지옥의 악마'라고 불리던 카라스키야를 맞았던 홍수환은 2라운드에서 4차례나 다운을 당했지만 3라운드 50초 만에 카라스키야를 때려눕히며 '4전 5기'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드라마를 선사하며 "엄마! 나 챔피언
지역개발의 역사는 오래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조국근대화의 기치 아래 '새마을운동'이 전국에서 펼쳐지면서 소규모 지역들도 건물과 도로를 중심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80년대 들면서 부처별 사업으로 나뉘게 된다. 지금의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진흥청? 등의 각 부처에서 각 부처의 성격에 맞는 지역개발 사업을 개발하기 시작했다.7-
"수많은 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제주는 반성해야 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연구위원은 전국 방방곡고의 지역발전 사례들을 꿰뚫고 있는 '지역통'이다. 그런 그가 제주에 따끔한 소리를 한 데는 제주의 지역적인 가치에 대한 애정도 담겨있다.송 연구위원이 '주민 중심의 지역발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서귀포시
서진규 씨의 강연은 특별했다. 그 특별함은 강연이 다 끝나고 난 후에 더 분명해 졌다.그녀가 섰던 강단 주위로 많은 청중들이 모여 인사를 전하고 싶어했고, 사인을 받고싶어 했고, 포옹하고 싶어했다. '희망 전도사'인 그녀에게서 강한 희망 에너지를 얻고 싶다는 제스처였다.서 씨가 일본에서 지역전문가로 활동할 때 사용했던 명함에는 "하버드 대학 졸
'희망'이 품절이다. 각박한 시대, 사람들은 무엇보다 '희망'을 원한다. 하지만 그만큼 진부하기도 하다. '희망'을 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마음에 와닿기는 어렵다.서진규의 희망은 어떨까. 잡지판매 아르바이트, 가발공장 여공, 관악컨트리클럽 캐디, 미국인 가정 식모, 웨이트리스를 거쳐 주한 미군 부대 장교, 하버드대 박사과정의 굴곡 많은 '화려한
건강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방송을 통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된 식품에 대한 맹신은 특히 위험하다.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이미숙 건강한식단 대표(前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과학부 초빙교수)는 “짧은 시간 안에 전달해야 하는 방송 특성상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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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가난했던 시절, 당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동네 잔치가 있었다. 바로 환갑 잔치다. 동네 어르신이 환갑을 맞으면 부자뿐만 아니라 가난한 이들도 빚을 내가면서까지 잡치를 벌이곤 했다. 환갑이 왜 그렇게 중요했을까?IMP(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를 지낸 통계전문가(7대 통계청장)답게 오종남 교수는 통계 수치로 얘기를 꺼냈다.“??년 당시 평균
1965년까지만 해도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54세였으나 40여년이 지난 2006년에는 남자 75.7세, 여자 82.4세로 고령화시대가 본격화 됐다. 앞으로 30년 후에는 평균 수명이 95세 이상이 될 것이라 하니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가벼이 흘려들을 수 없게 됐다.오 교수는 앞으로 행복의 기준이 '60 이후의 삶이 준비된 사람과 준비되지 않은 사
경기도 안성시는 ‘안성마춤’을 지역브랜드로 지정, 6년만에 5,000%가 넘는 수익률을 보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런 성공의 뒤에는 지자체 최초로 마케팅담당관을 지정하고 지역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해온 노력이 숨어있다.황태규 한국농어촌공사 전문위원은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마케팅’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로
“지방분권만으로는 지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지역 마케팅’이 필수다.”지역 마케팅의 전도사 황태규 한국농어촌공사 전문위원이 오는 17일 안덕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열여덟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선다.도시브랜드를 전공한 황 위원은 지방자치 시대 지역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