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82명 7일 밤 사천 앞바다서 공포와 싸워…8일 예인
제주경찰, 휴가철 음주운전단속 첫날 18명 적발 11명 입건…7월 한달 매주 금요일 집중단속
부부싸움이 심해지면서 남편이 홧김에 거실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7일 밤 11시2분께 제주시 일도2동 박모씨(53)의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은 집주인 박씨(53)가 부부싸움을 하고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했던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의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강모씨(32)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5일 저녁 9시40분께 제주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걸었다.경찰은 전화를 받자마자 관할 지구대인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6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3일 오후 2시1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2리 해녀탈의장 100m 앞 해상에서 현모씨(69.여)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현씨는 이날 오전 9시께 동료 해녀 40여명과 물질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제주서부서, H 휴게텔 전격 압수수색...이번엔 얼마나 공무원 적발?제주지역 공무원 성매수 사건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연동 H휴게텔에 대해 압수수색해 업주인 양모(60.여)씨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또 당시 업소에 있던 남성 2명도 성매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고, 현장에서 통장과 장부
제5회 참굴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 추자도에서 복어를 먹고 1명이 숨지는 사고가 15일 오후 발생했다.제주시와 추자보건지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참굴비축제 현장 내 추자도청년회 천막에서 주민 김 모씨(53)와 일행 4명이 복어를 먹고 이상 증상이 발생해 추자보건지소에서 긴급 처지를 받았지만 김 씨가 복어독 중독으로 이날 오후 4시30분께 숨졌다. 동석했
제주서부경찰서는 야구친선게임 참가차 제주에 방문한 뒤 횟집서 황돔을 훔친 미국인 대학생 A(24.시카고)씨와 B(22.LA)씨를 절도미수 혐의로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7일 밤 11시45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O횟집에서 수족관에 있는 시가 30만원 상당의 황돔을 훔치다 가게 주인 김모(51)씨에게 발각돼 도주한 혐의다.미국인인 이들은 제주도 생활체육
12일 오후 1시35분께 제주시 노형동 롯데마트 맞은편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40대 인부 1명이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방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건물 신축을 위한 부지 터파기 작업 중 축대가 무너지면서 작업중이던 오모씨가 흙과 함께 땅에 매몰됐다.오씨는 사고 10여분만에 구조돼 제주한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
11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 연동의 한 의류점에서 돈을 지불하지 않은채 옷을 입고 그대로 달아난 이모(30)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0일 오전 10시40분께 제주시 연동 김모(37)씨가 점원으로 있는 옷가게에 손님으로 들어가 옷과 운동화, 양말 등 50만원 상당의 의류를 착용하고 도망간 혐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정박중인 어선에 몰래 들어가 갈치 등 어획물을 훔쳐 팔아넘긴 베트남 출신 산업연구생 점모(29)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4월15일 새벽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정박중인 연승어선 A호에 몰래 들어가 어창에 보관중인 시가 80만원 상당의 갈치 등 4상자를 훔쳐 팔아넘긴 혐의다.서귀포해경은 정박
11일 제주서부경찰서는 돈 문제로 헤어진 동거녀가 만나주지 않자 상해를 가하고 4시간 동간 감금한 박모씨(54)씨를 검거해 구속 수사중이다.박씨는 2011년 10월24일 오후 11시께 제주시내 연동 아파트 고모(49)씨의 집에서 피해자를 불러낸 후 차량에 태워 묘지로 이동해 폭행한 혐의다.피해자는 올해 2월18일 박씨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경찰에 신고했으
두달 전 고교생 2명의 목숨을 앗아간 한 밤의 차량 추락사고와 관련해 대학생 운전자 최모(19)씨가 결국 구속됐다.1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음주사고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사건은 정확히 두달 전인 4월 11일 오전 0시30분께 제주시 아라동 성안교회 앞 하천에서 발생했다. 제주
제주지방경찰청 112 상황실이 '공청' 제도를 이용해 손님에게 몹쓸짓을 당하는 여성 대리운전자를 단 7분만에 구출하는 성과를 냈다.8일 경찰은 이날 오전 4시42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제주관광대학 인근 주유소 앞에서 대리운전기사 A모(36.여)에 몹쓸짓을 한 손님 문모(31)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께
7일 오후 3시38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포구에서 관광객 박모(46.여)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안덕119센터에 따르면 박씨는 어미니, 친언니와 함께 관광차 제주를 찾았다가 포구서 주차도중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차 안에 있던 3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나 뒷자석에 있던
제주경찰이 일본거주 재일교포가 펜션에 숨겨둔 70만엔(한화 1050만원 상당)을 찾기 위해 순찰차가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노형지구대 경찰관이 6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도두동 소재 C펜션에서 재일교포 최모(50.여)씨가 분실한 70만엔을 찾는데 성공했다.최씨는 4일 C펜션에서 머물다 이튿날 제주시내 그랜드호텔로 숙소를 옮겼다.
7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세입자의 집에 몰래 들어가 14만원 상당의 가스통을 훔친 집주인 박모(7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올해 1월31일 제주시 용담동 자신의 주택에서 세입자 변모(67.여)씨의 부엌에 들어가 14만원 상당의 가스통 1개를 훔쳐 자신의 부엌에 옮겨 이용한 혐의다.세입자는 집주인의 부엌에 자신의 가스통이 연결된 사실을 확
폐플라스틱.비닐 옮겨 붙여 소방당국 속수무책...육지서 헬기 출동 5시간만에 진화시커먼 연기가 조천읍 일대를 가득 메웠다. 또한 20km 이상 떨어진 제주시 연동은 물론 성산포에서도 검은 연기가 보일 정도였다.6일 오후 1시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D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플라스틱 공장은 대지면적이 9009㎡에 공장 2개동과 창고 1개동, 사무실
6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소재 D플라스틱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의 숨가빴던 상황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충일인 6일 오후 1시 와흘리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차량 10여대가 투입돼 진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