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녀 및 어업인을 위한 공익형 수산직불제 도입, 어촌계장 활동비 지원근거 마련, 신규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통해 희망이 있는 수산업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위 후보는 "해녀 및 어업인들은 수산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자연보존, 연안수역 관리, 관광자원 기능, 어촌 문화유산 보존, 지역 활성화, 어촌경관 형성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해녀 및 어업인들의 공익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여 공익형수산직불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위 후보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1일 "제주4.3특별법을 개정해 4.3 희생자와 유족의 추가신고를 상설화하겠다"고 공약했다.송 후보는 "지난달 발간된 '제주4.3사건 추가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미신고 희생자 1200여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이 같은 미신고 희생자와 개인사정 등으로 신고를 하지 못한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희생자 추가신고 상설화를 정부에 제안해 4.3특별법 개정 전에도 추가신고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고령화되고 있는 유족의 가슴에 맺힌 상처를 보듬고 명예를 회복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도심에 단과대를 유치하는 한편 전통시장 시설확충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원도심 일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개장 2년을 맞는 동문재래시장의 야시장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확대가 이뤄져야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 확충 등을 윈한 국비를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서문시장인 경우는 관광자원과 엮어 역사-문화관광벨트로 구축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만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국제공항 인근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을 현실에 맞게 상향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십년 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 제주도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굳힌 이면에는 공항 인근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공항에 인접한 도두, 용담동은 물론, 내·외도동, 삼도동, 애월읍 일부지역 등 많은 지역이 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를 겪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축산 및 수산업 교역센터를 완성하고 한림항을 확장하겠다"고 공약했다.한림항은 2015년 전국 최초로 FPC(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준공해 어획물의 위판부터 냉장, 동결, 가공작업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유통시스템을 갖췄지만, 어항 역할 이외에 물류항으로서의 기능이 부족하고, 시설이 비좁고 낡아 어선충돌 위험성이 대두돼 왔다.이와 관련 장 후보는 "한림항 확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 도정과 적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캠프가 1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후보사퇴까지 요구했다. 부상일 캠프는 "항간에 떠돌던 오영훈 후보의 논문 표절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지난 2003년 6월 제주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인 '정치관여수준에 따른 유권자 행동 분석에 관한 연구'가 출처를 밝히지 않은 논문의 내용을 상당수 표절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공개했다.부 캠프는 "관련 전문가들과 제보된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표절된 논문은 1995년 12월
제주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탈핵도민행동은 4.15 총선에 출마하는 제주지역 3개 선거구 후보들이 탈핵정책에 대부분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 단, 미래통합당 장성철, 부상일, 강경필 후보는 무응답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제주탈핵도민행동은 지난달 23일 총선 후보들에게 △탈핵과 탈석탄을 명문화하는 조항 신설 △도내 핵무기반입금지 조항 신설 등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해당 조항신설을 입법화할 의향이 있는지 등을 공개질의했다.질의 대상 후보는 직전 여론조사
4월에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여론의 변곡점이 되곤 했던 4.3추념일을 앞둬 여․야가 ‘4.3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미래통합당이 제주지역 1호 공약으로 ‘4.3의 완전해결’을 채택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결과에 상관 없이 4월 또는 5월에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힘을 모아 4.3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고 응수하며 20대 국회 내 처리를 위한 불씨를 되살렸다.20대 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이 무산될 위기에 몰린 것과 관련해 ‘정부여당 책임론’ vs ‘야당의 발목잡기’로 네 탓 공방을 벌이던 여․야가 4.3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를 향해 “제주 국제자유도시 정책을 폐기하자는 주장은 표리부동”이라고 비난했다.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거대책위원회(통합당 선대위)는 1일 논평을 발표하고 “도민적 합의 형성도 안 된 국제자유도시 정책을 폐기하자는 표리부동한 송 후보의 발언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통합당 선대위가 문제 삼은 발언은 3월 31일 열린 언론 3사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나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먼저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송 후보를 향해 “과거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돈이면 다 된다는 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최대 비극으로 꼽히는 제주4.3 72주년을 맞아 4.3의 완전한 해결과 영령을 기리는 ‘4.3해원방사탑제’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봉행됐다. 4.15총선을 보름 앞두고 있어 제주지역 총선 주자들도 다수 참석했다.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대표 양동윤)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신상공원에 있는 4.3해원방사탑에서 ‘완전한 4.3해결과 4.3기념사업 성공기원을 위한 4.3항쟁 제72주년 4.3해원방사탑제’를 거행했다. 올해 4.3해원방사탑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화돼 제만 올리는 형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당)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을 향해 “5월로 끝나는 20대 국회 임기 안에 제주4.3 특별법을 통과시키자”고 제안했다.도당은 강창일 국회의원, 송재호·오영훈·위성곤 후보 이름으로 1일 논평을 발표했다. 도당은 “지금까지 4.3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을 정부 탓이라 돌리는 미래통합당의 모습은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비판했다.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미래통합당(통합당) 간사 이채익 외 국회의원 일동'은 3월 31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4.3특별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철 미래통합당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해 “수출 마케팅을 포함한 제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도내 1차산업과 중소기업이 겪는 큰 애로점 중의 하나는 마케팅과 판로확보”라며 “영세한 도내 1차산업과 중소기업으로서는 스스로 대처하기가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이어 “수출 마케팅을 포함한 제주기업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도내 기업의 성장을 도와야한다”며 “가능한 한 사업진행 창구를 단일화해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기사보강 2020.03.31 21:35]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병우 후보가 공직시절 아들 내외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민주당 제주선대위는 31일 논평을 내고 "양병우 후보는 공직자 시절 본인이 계약 주체인 사업을 가족회사와 수의계약을 맺도록 한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라"고 촉구했다.양 후보는 서귀포시 대정읍장, 생활환경과장, 환경도시건설국장 등을 지내다 2017년 퇴임했다. 민주당은 양 후보가 환경과장으로 재직했던 2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여․야 간 공중전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31일 하루에만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의 논평에 반박 논평을 내놓으며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무엇보다 여․야 모두 ‘코로나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책을 누가 내놓느냐에 따라 ‘내로남불’식 대응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자 “어려운 국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환영 논평을 냈다.정부가 발표한 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거짓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위 후보 캠프에서 발표한 선대위 명단에 (당사자) 동의 없이 임의로 이름을 포함된 인사가 많다. 거짓으로 선대위를 구성해 발표한 위 후보는 시민 앞에 사죄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동의 없이 이름이 포함됐다는 당사자의 제보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선거만큼은 편가르기, 학연, 지연에 집중하는 선거의 악습을 되풀이하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4.3트라우마센터 개념 확대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72년간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가슴에 묻어둔 유족의 치유가 중요하다. 유족 치유와 복지의 기능을 갖춘 확대된 개념의 ‘4.3트라우마센터’를 제안하며 국가차원의 지원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유족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즉 트라우마 치유의 필요성이 대두돼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희생자 배·보상과 군사재판 무효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에 대한 재산 축소 기재 논란이 일고 있다. 경쟁상대인 무소속 고대지 후보는 “임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해 오늘(31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으며, 임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정확히 숙지하지 못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고 후보에 따르면 임 후보는 2017년 3월 매입한 서귀포시 대포동 토지 거래가액이 등기부등본에 15억원으로 등기됐지만, 후보자재산신고서에는 7억5867만6000원으로 기재됐다. 공직자윤리법 시행에 관한 중앙선거
제21대 총선 제주 선거구가 네거티브 선거로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불법선거 운동이 포착됐다고 공세를 취했고, 미래통합당은 “저질적인 행태”라며 발끈하고 있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은 후보자 재산신고 누락과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도민에게 사죄하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신고 내역에 일부가 누락된 사실이 드러났다. 배우자가 소유한 토지 신고 내용중 일부가 누락됐음에도 행정탓을 돌리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31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20대 남은기간 국회의원 세비 5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위성곤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조금의 힘이나마 보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위성곤 후보는 또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농어민등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17일 통과된 추경의 조속한 집행과 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병우 후보는 “모슬포항 확장 개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31일 약속했다.양 후보는 “모슬포항 확장 개발 공사는 모슬포수협이 중심이 돼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계획이다. 규모는 1850억원으로 모슬포항이 인프라를 갖추는 일”이라며 “모슬포항 확장으로 외래선단이 들어오면 선단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잠을 자고, 먹고 노는 소비의 일들이 대정 지역에서 이뤄질 것이다. 이것은 대정읍 상권을 크게 만드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모슬포항 확장 개발로 대정읍 경제가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