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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5.31 지방선거 공무원 선거개입과 관련해 김태환 지사를 비롯한 9명을 기소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구속기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사법처리 수준은 죄질에 따라 차등적용할 뜻을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지검 황인정 차장검사는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김태환 지사와 전·현직 공무원 7명, 그리고 민간인 1명 등 모두
사회
이승록 기자
2006.09.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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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4차 본협상 제주개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측 대표단이 제주에서 4차 본협상을 벌이게 된다. 그동안 도내 농수축산단체와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제주개최를 강력 반대해 왔으나 정부가 제주개최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한미FTA 협상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한미FTA기획단은 27일 오전
사회일반
이재홍 기자
2006.09.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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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센터가 오는 27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부동산 박람회 '미핌 아시아 2006(MIPIM ASIA 2006)'에 참가해 아시아권의 부동산 개발회사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기회를 소개한다. 개발센터는 ‘미핌 아시아 2006’ 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국
사회
이승록 기자
2006.09.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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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가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위해 테마별 세계교육기행 및 해외인턴십연수 등을 확대한다.제주대는 26일 글로벌대학 프로젝트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제2기 2006학년도 제주대학교 테마별 세계교육기행’을 위한 팀 선발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현재 재학생(학부, 대
사회
이승록 기자
2006.09.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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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흐름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27일 오후 4시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날 사회복지분야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강화와 올바른 조례 재.개정을 위한 운동본부와 민주노동당 현애자 국회의원이 마련하는 행사.이날 현 의원이 좌장을 밭고 조례운동본부 자문위원인 강대선 박사가 기조발제를 한다.또 고치환 평안요양
사회
양김진웅 기자
2006.09.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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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송전선로 강행에 따른 지역 주민들이 27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전선로 추진과정 등에 대해 문제점을 발표한다.조천읍 송전선로(154Kv)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광)은 이날 한전의 송전 선로의 지중화 요구의 당위성과 환경적 피해 등을 호소할 예정이다.지역주민들은 현재 전자파에 의한 피해와 경관훼손 등을 이유로
사회
양김진웅 기자
2006.09.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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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실무위원회(위원장 김태환 도지사)가 25일 제65차 회의를 열고 문성섭(74) 전 조천읍장(2대)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4.3 실무위는 이날 오후 4시 제주도청에서 실무위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원장 대신 김한욱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실무위원들은 제주4.3평화공원의 효율적
사회일반
양김진웅 기자
2006.09.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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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가 전국 4년제 122개 대학에서 교수확보율 등에서 10위권에 포함되는 등 상위권에 랭크됐다.중앙일보는 26일 '2006 전국대학평가' 결과 제주대는 122개 대학(교대와 산업대 제외) 중 교수당 학생수, 교수확보율에서 전국 10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특히 제주대는 교수당 학생 수에서 전임교원 1인당 21.65명을 기록, 17.38명을 기록한 서울
사회
이승록 기자
2006.09.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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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제주개최에 대해 찬성의견을 표명한 김우남 국회의원과 구성지 도의원에 농수축산단체들이 강도높게 비난하고 나섰다.한미 FTA 저지를 위한 제주도 농축수산비대위는 26일 성명을 내고 "지난 23일 제주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열린우리당 김우남 의원이 한미 FTA 제주개최를 수용해 줄 것을 당부했고, 구성지 의원은 도의회 본회의에서 4차 협상을
사회
이승록 기자
2006.09.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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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카페 여주인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경찰서가 또 다시 허위 정보를 제공하고, 기자들에게 막말을 하는 등 취재 통제를 말썽을 빚고 있다.25일 오후 7시경 제주시 삼도1동 모 카페에서 여주인 정모씨(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강명조 제주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며 "타살이 아닌 것 같고, 변사로 추정된다"고 초반에 브리핑을
사회
이승록 기자
2006.09.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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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선원을 고용하는 등 선원법을 위반한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제주해양경찰서는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채 선원을 고용, 선원법을 위반한 사례가 올해만 53건 발생해 지난해 36건에 비해 47%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어족자원의 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출어어선들의 장기조업이 많아 건강진단을 해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선장 및 선주가 선원 고
사회
양미순 기자
2006.09.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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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버스와 차량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30대 남성이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26일 박모씨(34.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박씨는 지난 13일 제주시 오라동 시외버스터미널에 주차돼 있던 시외버스에서 운전사가 없는 틈을 타 통장 등 15만7000원을 훔쳐 달아났다.박씨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13일까지
사회
이승록 기자
2006.09.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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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낀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던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인터넷 음란사이트를 개설, 음란물을 배포해 2억원 가량 수익을 올린 강모씨(33.경기도)와 고교생 전모군(18.경기도) 등 5명을 정보통신법상 음란물 유포혐의로 검거했다.강씨는 지난해 5월 '짱모 공유사이트'를 개설, 수천건의 음란물을 사이트에 올려 가입 회원
사회
이승록 기자
2006.09.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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