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원장 김세지)이 2014년 첫 번째 시민문화기행을 연다.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석윤 건축사사무소 김건축 대표와 함께 제주의 전통주거와 안도 다다오의 ‘바람의 문’을 찾아간다. 제주의 숙명이자 제주도 그 자체인 바람은 제주의 삶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 제주의 전통주거에서 바람에 대한 순응과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1학교 1원어민교사를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글로벌 교육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제시한 이번 공약은 취임 직후인 2014년 하반기부터 연차적으로 확대해 임기가 끝나는 2018년까지는 모든 학교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하겠다는 것이다.윤 후보는 “대학입시에서 영어 듣기와 말하기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는
김익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가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당이나 체육관 등 학교시설의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9일 공약자료 발표를 통해 "최근 건강 열풍을 타고 생활체육 동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대 학교 체육관이나
지난 8일 오전 6시 16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고모(53)씨 감귤비닐하우스에 불이나 2100여만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제주동부소방서는 감귤나무가 앙상하게 뼈대만 남을 정도로 불에 탄 것을 보고, 화재가 발생한지 3시간 정도 지난 것 보고 있다.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의 절반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24시간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성인 대상 강좌프로그램 ‘제13회 박물관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1학기 운영 시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부터 4시까지다.이번 아카데미 주제는 ‘명화 읽어주는 박물관 - 미술로 보는 동․서양의 사랑이야기’다. 수강생들은 여러 가지 색의 &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변홍문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선거사무서 개소식을 열고 ‘표밭’ 다지기에 돌입한다.오후 6시 제주시 애월읍 애월우체국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현판식을 여는 변 예비후보는 ‘부리기 쉬운 애월읍의 젊은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애월읍을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통합진보당 김형미 예비후보가 마을도서관 설립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도 지역은 도농 복합도시로 꾸준히 아동, 청소년 등 젊은층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신·구세대의 소통과 통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어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예비후보가 '드림타워' 건설에 대해 다시 한번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희범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층빌딩으로 인한 경관파괴, 교통혼잡, 대규모 카지노 논란에 이어 재난 관련 대책 역시 부실하다는 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고 후보는 "제주참여환경연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현재 초고층빌
올해 제95회 전국체전에서 근대5종 세부 전 종목을 제주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근대5종연맹과 협의해 제95회 전국체전 근대5종 전 종목을 서귀포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근대5종 전 종목 개최는 제주도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그동안 제주는 세부 종목 중 승마 개최가 어려웠다. 과거 2번의 전국체전에서 수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8일 서율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 노사발전재단과 ‘2014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일터 혁신 등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JD
제주를 찾는 외국인이 늘면서 세관에 적발된 면세초과 물품도 덩달아 늘고 있다.8일 제주세관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제주로 입국한 해외여행객은 22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했다.이중 16만2000명은 제주국제공항 나머지 6만4000명은 제주항을 통해 제주를 찾았다. 제주항의 경우 크루즈선 입항 횟수가 10차례서 29차례로 늘며 여행
제주도의원 제24선거구(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진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서부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9곳이 있지만, 서귀포시 서부지역에는 복지관이 없다”며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삶을 알기
100만평 중산간 대지 위에 새봄을 알리는 깊고 풍성한 울림이 펼쳐진다.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실내악 연주단 ‘하늬바람(Chamber Ensemble Westwind)’과 남성중창단 ‘크누아 세레나데(KNUA Serenade)’의 공연을 열린다.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8시2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0km(EEZ 내측 23km)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 기재한 중국 요녕성 영구선적 68톤급 유망 어선 A호를 나포했다.A호는 어선에 삼치 약 300kg을 적재하고 있었으나 조업일지에 투망 일자를 기재하지 않고 7일 오전 11시30분 어획물 운반선 B호(60톤)에 전적했다고 적는 등 부실기재
제주시, 3월19~9월27일까지 총 20주 100명 대상 시민경제대학 운영제주시민 경제교육의 산실, ‘제2기 시민경제대학’이 오는 19일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개강한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민경제대학은 매주 새로운 주제와 시사성 높은 경제정보는 물론 문화와 역사, 법률 지식과 경영 분야를 넘나들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시민경제 리
제주도가 공사비만 수백억원에 이르는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멋대로 설계변경을 진행해 특정업체들에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감사원은 2010년 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제주도에서 추진한 9467억원 규모의 73개 각종 건설사업의 설계와 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8일 공개했다.감사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는 2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여객선 취항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래야 안정적인 체류형관광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김 예비후보는 8일 “ 서귀포항은 제주항과 더불어 국가 지정 무역항으로 화물 수출입 및 국제여객선 입출항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곳”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도 서귀포항은 2000년
외국인관광객 급증과 더불어 그칠줄 모르던 제주도내 관광숙박시설 신청 열기가 수그러들었다. 관광객수가 정점을 찍었을 경우에 애물단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주도는 올해 1분기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 물량이 1222실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217실 보다 45%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관광숙박시설 사업계획 승인 물량은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철호 예비후보가 속칭 ‘동광양 물통’으로 불리는 ‘우여샘’ 주변을 옛 모습으로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8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정부가 문화 창달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는 등 이제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강시철)이 오는 25일까지 제주의 돌문화와 관련된 자연석, 민속품, 예술품 수집에 나선다.수집대상은 학술적·심미적 가치가 높은 자연석을 비롯해 제주의 전통문화를 담고 있는 민속품, 공원의 전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작품 등이다.자료를 매도하고자 하는 경우 자료매도신청서와 명세서 등 관련 서류를 돌문화공원으로 제출하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