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서귀포.한림.성산포항의 항만시설 수요 재검토 등 개발계획을 수립해 해양수산부에 항만기본게획 변경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제주 항만들은 시설이 포화돼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 제주항에는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200m)의 죄 확충이 추진되고 있다. 2019년까지 제주항에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12척(최도 1500톤그)이 배치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전용부두가 없어 어업지도선 운영 뿐만 아니라 화물부두를 임시 사용해 제주항 선석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제주도는 어업지도선 전용...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둔 12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경비․현업부서와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충홍 의장은 이날 교통안전을 위한 비상근무와 설 연휴를 맞아 도민생활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제주도지방경찰청 경비(교통) 부서를 찾아 격려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제주도와 제주시 관계부서를 방문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의 관심이 필요...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문경미씨 채용…의회 홍보 SNS 콘텐츠 제작 및 디자인 개발 제주도의회가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했다. 제주도의회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디자인 전문가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공개 모집을 거쳐 문경미씨(40․여)를 2월9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앞으로 의정 홍보자료에 대한 디자인 개발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되며, 도의회 SNS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소식지 및 인터넷신문의 디자인과 편집, 홍보용 전광판 운영 등을 담당하...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5일 연일 계속되는 폭설 및 강추위로 현안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감에 따라 제주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사진) 특히 폭설로 인해 고립되는 지역이 없는지, 고통받는 도민과 관광객이 없는지, 농작물 피해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대처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고 의장은 6일에도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월 공감 소통의날 개최…고충홍 의장 “도민에게 혜택 돌아가는 정책대안 제시” 제주도의회가 1일 정기인사 후 처음으로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공감 소통의 날 행사를 갖고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적 대안 제시와 도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월 공감 소통의 날(직원조회)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정기인사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고충홍 의장은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새롭게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배치를 ...
제주시정보화연구회, SNS 활용 농산물 매출 올리기 특강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산물 구매 소비자 증가에 따른 SNS 전문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26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제주시정보화연구회(회장 강미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를 이용한 농산물 매출 올리기 특강을 실시했다.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로 농산물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모바일로 이동되면서 SNS를 이용한 홍보, 판매, 고객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 SNS의 장점은 기능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제주도의회 제3기 옴부즈맨은 24일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위원장에 박동수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에는 안창운 성산읍 삼달1리장과 김형렬 제주시 삼도1동 정착주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옴부즈맨 2018 운영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정회는 25일 오전 의정회사무실에서 임원 개선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부봉하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부봉하 회장은 제6~7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의정회는 또 상임부회장에 강공우(5대), 부회장에 강창식(7~8대)․한성율(7대), 여성부회장에 임기옥(6~7대) 전 의원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미자(8대), 양대성(7~8대) 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제주도의정회는 역대 도의회 의원들의 모임으로, 1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현안 세미나 개최, 회지발간, ...
제주도내 사진동호인들의 모임인 ‘제주사진사랑’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10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제주사진사랑 회원전은 올해 회원 26명이 ‘가족’, ‘뿌리’, ‘은하수’ 등 각각의 주제별 탐구를 통해 촬영한 사진 작품 총 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사진사랑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10회째를 맞는 전시회에서 제주의 저마다의 시선과 관찰을 통해 카메라 앵글로 담은 개성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도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기업의 사업 판로 확장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24일 ‘사회적기업 육성법’,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법률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사회적기업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시설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 규정이 없고, 공공기관 등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역시 단순히 구매계획과 실적만을 공고하도록 하는 데에 그쳐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 장애인기업 제품에 대해서도 계획 이상의 구...
한라산 눈썰매, 칠성로상점가 공연 등 프로그램 풍성…겨울철 제주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겨울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라산의 자연과 제주의 도심지에서 특색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했던 ‘2018 제주윈터페스티벌’이 지난해 12월16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3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겨울철 제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동계 제주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 제주윈터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제주윈터페스티벌’은...
27~30일, 음악꿈나무 후원 ‘마스터클래스’, 무료자선 음악회, 사랑나눔 바자회 등 풍성 롯데호텔제주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자선 음악회와 무료 마스터 클래스 등 가슴 따뜻한 행사들로 구성된 ‘2018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제주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제6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세계적인 음대 교수진을 초청해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는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
읍면 단위 신규권역 지역관광 추진 주민사업체 모집…2월23일 신청 마감 기존 마을단위에서 벗어나 읍․면 단위의 광역화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 기반의 관광가치를 확대하고, 주민 주도성이 반영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신규 읍․면 권역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제주도의 제주지역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인 ‘제주고용 질적성장 프로젝트’와 연계돼 추진되는 것으로, 읍․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6일 앞치마를 둘렀다. ‘사람의 밥차’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서다.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사랑의 밥차’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배달했다.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병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원 지사는 동홍동새마을 부녀회 회원 20명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 3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했다. 이날 원 지사는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로 소박하게나...
동그라미 모임, 십시일반 모은 회비 700만원 4.3 70주년 제주위 등에 후원 도내 IT․건설 분야 기업들이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 후유장애인과 어려운 유족복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그라미 모임(대표 김태성)은 지난 15일 제주4.3 70주년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주민자치연대를 찾아 4.3 후유장애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족들의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 700만원을 기부했다. 동그라미 모임은 섬엔지니어링(대표 현규남), 웅지산업개발(대표 진봉숙), 티에스...
16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개별사건 조사방식 위한 법개정 모색 제주4.3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해 개별사건 조사방식의 진상규명을 위한 4.3특별법 개정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개별사건조사방식의 진상규명을 위한 4.3특별법개정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변호사인 현덕규 국민의당 제주시을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장성철 국민의당 도당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허상수 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 공동대표(한국사회...
국민의당이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에 따른 제주영상위원회 해산 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9일 긴급성명을 내고 “원희룡 도정이 제주영상위원회를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 흡수·통합하겠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제주영상위원회를 강제 해산하여 영구적으로 폐쇄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제주영상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임시총회를 열어 해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제주영상위원회와 제주도가 설립을 추진하는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성격과 기능이 본래적으로 다른 것으로, 흡수통합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홍준표 당 대표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당 위원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방훈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최대 현안이슈인 현행 29개 선거구에서 31개 선거구 분구에 대해 국회 정개특위 소위원회가 14~15일 재개해 심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제주 제2공항 문제, 농․수․축산업 관련 현안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장성철 국민의당 제주도당위원장, 박지원 전 대표에 “통합논의 막지 말라” 작심 비판 장성철 국민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최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논의를 반대하는 박지원 전 대표에게 “정치적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작심하고 비판했다.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은 5일 성명을 내고 “박지원 전 대표가 내세우는 통합 반대 주장은 호남의 저항적 지역주의에 편승해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논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더 이상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를 막는 일을 중단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 “박 전 대표가 안철수 대표의 ...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9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故 이민호 군 사망사고에 대한 대도민 사과를 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제주교육행정의 수장으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수능 연기와 제주도의회 일정이 겹쳐 공식 사과가 늦어졌다고 한 점과 이번 사고와 관련한 교육행정 관리감독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점은 매우 유감”이라며 관리감독 책임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도민 사과를 계기로 해서 이석문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앞장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