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축제를 준비하는 이들 만큼 축제일을 정하는데 골치 아픈 이들이 업을 터. 특히 개화 시기가 열흘 밖에 안되고 약간의 바람에도 꽃잎이 흩날려 버리는 왕벚꽃의 경우는 더욱 더 그럴 것이다.최근 들어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봄 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축제가 시작하기도 전에 꽃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난 3월 말 비와 강풍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꽃샘추위가
제주 관광의 격을 떨어뜨리는 무등록 여행알선과 무자격 안내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6일 제주도, 자치경찰, 행정시 등으로 구성된 ‘제주 관광 상거래 질서 계도 위원회’를 통해 불공정 관광업에 대한 단속을 도내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인상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4일 청년인턴 15명을 채용해 임용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채용을 시작해 올해는 한국마사회 서울, 부산과 제주경마공원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84명을 채용해 제주지역에 15명이 배정됐다.총무팀 소속 박현아씨는 “첫 사회 생활을 한국마사회에서 시작할
제주로 잠재 관광객을 이끌기 위한 홍보 마케팅이 대구에서 열린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지자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지역 관광사업체 등 30durorr 200duro 기관,단
2월 베스트 관광인에 ㈜한도관광 김난숙씨(53), 3월 베스트 관광인에 ㈜세계투어 제주지점 홍애라씨(45)가 선정됐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베스트 관광인에 대해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2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김난숙씨는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제주관광 활성화에 적극 앞장선 공로를
제주의 생태관광과 휴양형 마이스(MICE)가 유럽에서 극찬을 받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바르세이(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개최된 생타,자연 박람회(Destination Nature)에 참가했다.올해 28회 째 개최 된 이번 박람회에에 세계 각국의 관
생명력 넘치는 꽃들이 일렁이는 제주의 4월. 시내 곳곳에선 벚꽃비가 나리고, 외곽에선 유채꽃이 넘실대며 제주의 봄을 알린다.오름 자락에는 봄물 오른 고사리가 움트고 섬속의 섬 우도에는 소라가, 가파도에서는 청보리가 봄 기운을 선사한다.완연한 봄의 4월, 제주는 활짝 핀 꽃만큼이나 다채로운 축제가 봄으로 이끈다.◇왕벚꽃축제 = 봄의 대표적인 꽃 축제 &lsq
40억원의 기부왕, 조천을 사랑하는 시인을 만나 아름다운 공연을 연다.‘조천 조손 가정 후원 공연’이 4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 조천읍 시인의 집에서 열린다. 후원 공연인 만큼 입장료는 없다. 대신 조천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이번 행사는 기부 천사와 지역을 사랑하는 이가 만들어 낸 합작품으로 가수 박상민씨와 시인 손세실리
싹이 돋아나더니 하나씩 꽃망울을 터뜨렸다. 왕벚꽃이 한결 따뜻해진 바람을 따라 고개를 들었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주왕벚꽃축제에서 완연한 제주 봄, 그 서막을 알린다.행사 개막일인 6일은 퓨전음악, 비보이댄스, 초청가수 박상철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공연단 공연, 동물원과 앵지밴드가 어우러진 왕벚꽃 개막퍼포먼
한국미술사의 대가 유홍준 교수는 저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고 말했다.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문화에 대해서 풍부하게 알고 느낄 수 있도록 제주민속촌에서는 관람구역 전 지역에 오디오 가이드를 도내 최초로 도입 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한국어, 중국어, 일
[4.11보궐] 일도2甲 강민숙, 여성특유 섬세함 최대무기…“여성1호 주인공” 자신 벌써 20년이 넘었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1년, 수많은 풀뿌리 민주주의 일꾼들을 배출해냈지만 지역구에서 ‘여성’의 이름으로 배지를 단 이는 찾아볼 수 없었다.21년 무풍지대에 머물렀던 ‘여풍’
4.11 총선이 시작됐다.본격적 표 몰이에 나선 후보들의 마음을 구구절절 담은 로고송이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연설차량에서 빵빵하게(?) 들리는 로고송은 유권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때도 있지만 가끔 소음공해로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이번 총선 로고송은 ‘쿵짝쿵짝’ 네박자로 떨어져 꺾기로 마무리 짓는 트로트가 인기다.가수 장윤정의 노
서로 떨어지지 않고 항상 따른다는 속담 ‘바늘 가는 데 실 간다’가 우리 여행 문화에도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바로 제주와 여수가 그 주인공.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9일 오전 11시부터 KTX 순천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관계자, 남도지역 선박회사 관계자들과 철도·선박·항공을 이용한 여수엑
4.11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후보(무소속)는 제주감귤협동조합이 한-미, 한-중FTA에 따른 감귤 산업 정책제안 사항에 대해 “감귤산지유통센터 확대를 추진하고 오렌지 전량 수입권의 제주로 이양을 위해 지방정부, 생산자단체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산지유통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식 거점산지
‘새처럼 날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갖고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 라이트 형제 처럼 하늘로, 우주로 날아 갈 항공기를 만들어 재능을 겨루는 대회가 마련된다.국내 최대인 ‘제34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에 앞서 제주예선대회가 다음달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귀포시 안덕
4.11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전우홍 후보(진보신당)는 28일 “4개 시군 부활과 제주특별자치도법 전면 폐기”를 핵심정책으로 내세웠다.전 후보는”지금의 특별자치도 추진은 중앙정부 주도로 도민의 의사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제주도정은 국제자유도시, 거대자본 중심의 관광산업 활성화, 의료개방
제주도관광협회 국제여행업제1분과위원회(위원장 김두홍)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관광이미지 쇄신을 위해 무등록 알선행위와 무자격 안내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해 나가기를 재차 결의했다.분과위원회는 메가투어리즘에 맞는 제주관광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제주도, 자치경찰, 행정시, 관광협회 등으로 구성된 ‘제주관광 상거래 질서 계도 위원
봄바람이 볼을 간지른다. 살 갗에 닿는 바람이 한결 따뜻하고 싱그러워 괜히 설레는 봄.살랑거리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왕벚꽃비를 만날 수 있는 제21회 제주왕벚꽃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제주의 천연기념물인 왕벚꽃 단지가 조성되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제주에 여행 카페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하나투어 제주(대표 홍유식)는 4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노형타워점에서 여행전문가 상담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날짜와 시간만 맞춰 커피전문점을 방문한다면 하나투어 여행전문가로부터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하나투어 관계자
제주의 매력이 프랑스 파리로 전달돼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2 데스티네이션 네이처(Destination Nature)’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 도보여행 우수성과 생태관광을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데스티네이션 네이처 박람회는 프랑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