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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서홍동 분토왓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용역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에는 총 14억원이 투입되며, 507㎡에 대한 사면정비 설계용역과 정비공사가 추진된다. 분토왓로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은 석축 배부름 등으로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2017년 안전성 검토조사가 시행됐고, 서귀포시는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2020년 국비 지원을 따냈다. 서귀포시는 마을 주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사전설계검토 등을 거쳐 사업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올해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2.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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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152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설득을 통해 표선면 성읍리와 성산읍 수산리를 잇는 서성로 지구 등 2곳이 올해 국비지원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남원읍 수망리 일대 수망3지구를 포함해 총 6개 지구에 118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와 우수저류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성로, 토산지구에는 34억원이 투입돼 실시설계와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용식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속적으로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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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성산읍 고성리 일대 우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성리 1135-11번지 일대 저지대에 9억원이 투입되며, PC((Precast Concrete)암거, 우수관로 부설·설치가 추진된다. 오는 3월 착공해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며, 서귀포시는 굴착심의 등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서귀포시는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고성리 일대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공사기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통행 불편 최소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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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과 전남 고흥군 녹동을 잇는 여객선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이 올해 7월 취항할 전망이다. 21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2018년 7월 성산~녹동간 항로개설이 승인된 이후 공모를 통해 (주)에이치해운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에이치해운은 2018년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성산~녹동 항로 여객선 면허를 취득했으며, 같은해 12월 선박 기본 및 상세 설계를 완료해 선박을 건조중이다. 성산~녹동 여객선 이름은 선라이즈 제주로 결정됐으며, 해수부 ‘연안 여객선 현대화 펀드’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설계된 카페리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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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장지점(지점장 강대규)은 제주지방법원 서귀포등기소 옆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1974년 성산면 고성리 일대에서 개점한 광장 지점은 1984년부터 서귀포 1호광장에 자리잡아 시민들의 은행 업무를 도왔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확장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날 서귀포시 일주동로 8694(서홍동) 신축 건물로 이전했다. 전용면적 386㎡ 규모며 은행객장과 365코너, 로열라운지 등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강대규 광장지점장은 “수십년간 서귀포 1호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점포 이전을 통해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20.01.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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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지난해 사업장폐기물 점검을 통해 16건을 행정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장폐기물 관련 업소 283곳 대상 점검에서 고발 4건, 과태료 7건(총 1450만원), 영업정지 2건, 조치명령 2건, 경고 1건 등 총 16건의 행정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위반사항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미이행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보관시설 외 장소 보관 등이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과 폐기물처리업체 등 318곳에 대한 연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처리시설 및 보관시설 적정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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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0년도 농산물 가공장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농산물 가공·판매에 필요한 장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목표로 하며, 공고일 기준 농업인, 농업법인, 농산물 가공업체, 협동조합, 소규모단체(마을회 등)가 참여할 수 있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자부담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단순처리 농산물 등 가공식품이 아닌 경우 제조가공업등록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사업 규모는 4곳 이상 8억4000만원이며, 1곳당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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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0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귀농인과 농촌에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며, 오는 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이다. 신청 자격은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서귀포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만 65세 이하 세대주 ▲귀농·영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간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심층면접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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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어 생산량의 42%를 차지하는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81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제주 광어 생산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등 양식수산물의 고품질·안정성을 위해 환경친화형 양식배합사료 지원 사업에 34억원(국비 17억원 포함), 박테리오파지 등 친환경양식 지원 3개 사업에 1억4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노후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24억원을 융자 지원해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어류 질병 예방과 안정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식공급사업 18억원, 하절기 고수온 대비 양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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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감귤에 집중된 과수산업 다변화를 위해 ‘기타과수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4억8000만원이 투입돼 비상발전기, 관수, 농산물운반, 무인방제, 환풍기, 송풍팬, 난방기, 보온커튼, 제습기시설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나뉘며, 농가는 원하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총 사업비의 60%가 보조되며, 각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과수 품목 다변화를 위해 감귤 외 과수분야 농가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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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조수입 극대화를 위해 서귀포시가 원지정비와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농·감협에서 원지정비사업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밝혔다. 원지정비사업은 우량품종 갱신사업과 성목 이식사업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최근 제주 감귤값 하락으로 일반 감귤 가격은 3.75kg당 2000원 수준에 거래되지만, 위미농협 성목이식 농가 중심 13브릭스 이상 감귤은 3.75kg당 1만3000원을 받고 있다. 우량품종 갱신사업은 온주밀감 재배 형태에서 고당도계의 만감류 재배로 전환해 불량 품종과 노령수의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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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1345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용역을 통해 전체 640곳를 전수조사해 폐지·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히는 서홍동 삼매봉공원, 강정동 강창학공원 등 10개 공원과 창천~중문간 일주도로 등 40개 노선에 예산 954억원을 집중 투입해 토지를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편리한 도로망 확충을 위해 131억원이 투입돼 대정오일장~동일리, 남원도시계획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23개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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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경작지 암반 제거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각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오는 2월께 대상 농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가당 200㎥ 기준 사업비 700만원 중 60%(42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단가는 1㎥당 3만5000원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경작지 암반제거사업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돌출 암반 7140㎥를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철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밭작물을 재배하는 영세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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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처음 실시되는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관련해 대정읍 주민들이 대정읍장으로 송호철 제주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장을 선택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3일 대정읍장 주민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정읍장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추천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정읍장 후보자 2명이 운영계획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 심사·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대정읍장 주민추천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제주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장인 송호철 사무관을 대정읍장 대상자로 선발했다. 서귀포시는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송 사무관을 대정읍장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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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0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며, 서귀포시는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당 보조금 4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며, 마을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지역문화 공유 프로그램, 마을경관 개선, 교통·환경 등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사업, 사회적 약자·소외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어야 한다. 문여환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약화된 공동체를 회복하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03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