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한국산 쓰레기의 진원지는 제주였다. 불법 쓰레기 수출도시라는 오명은 물론 도민들의 자존감도 큰 상처를 입었다. 원희룡 도정이 제주미래비전에서 제시한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의 핵심가치를 무색케 한 사건이었다. 관광 확대 정책이 낳은 쓰레기 불법 수출 오명쓰레기 불법 수출의 배경과 원인을 돌이켜 보면 단지 폐기물 관리 정책의 문제로 국한해서 볼 수 만은 없다. 10년 전부터 최근까지 제주 지역의 쓰레기 발생량은 크게 증가했다. 관광객, 이주민 등 체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각종 폐기물의 발생량도 따라서 증가하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독립언론 가 새로운 칼럼 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과 지역자치 실현을 위한 환경운동 파수꾼으로 상징되는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지금 제주’를 진단하는 코너입니다. 건강한 제주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 격주 수요일에 도민·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서귀포시 예래동에 추진하던 유원지 조성사업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승인 무효 확인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이 인허가 무효 확정판결을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독립언론 가 새로운 칼럼 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과 지역자치 실현을 위한 환경운동 파수꾼으로 상징되는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지금 제주’를 진단하는 코너입니다. 건강한 제주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 격주 수요일에 도민·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제주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주제2공항 건설계획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의 최근 행보는 한마디로 안하무인이다. 제2공항 피해지역 주민들과 합의하에 구성된 ‘제주제2공항 입지선정 ...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독립언론 가 새로운 칼럼 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과 지역자치 실현을 위한 환경운동 파수꾼으로 상징되는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지금 제주’를 진단하는 코너입니다. 건강한 제주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 격주 수요일에 도민·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새해 시작이 예사롭지 않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달구어 왔던 쟁점 현안들이 지난 연말부터 논란과 갈등을 크게 증폭시키고 있다.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영리병원 졸속 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