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타기업인 윈디텍(주)가 풍력발전 산업 기술 자립 촉진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윈디텍(대표 부용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3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에너지 분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에너지혁신벤처 C-Tech포럼에서는 최신 에너지 신산업 투자 동향 및 우수 혁신 벤처 성장 사례발표가 진행됐다.윈디텍은 다양한 풍력발전단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Owner’s Engineer‘ 업무를 수행했다. 더불어 풍력발전기 보증 만료 전 정밀진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은 제주 청년창업기업이 1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맞춤 케어 서비스 포링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오래오랩(대표 임지희)이 와이앤아처㈜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초기 투자 이후 사업 비전과 성과에 따라 추가 투자도 기대된다.이번 투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공공과 민간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거둔 성과다. 와이앤아처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하는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대한민국 자율주행 분야 미래를 밝혀가는 대학생들의 축제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2024년 4월 30일 개막한다.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는 지난 24일 서울 법무법인 세종 회의실에서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조직위원회는 △김대환 세계e모빌리티협의회장 △김일환 제주대 총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이용우 법무법인 세종 규제그룹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김경태)은 ‘2023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주한라대학교 가족회사 및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유·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고, 제주한라대학교 31개 학과 교직원 및 지역 내 70여개 산업체 관계자 등 300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LINC 3.0 김경태 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주한라대학교 유료가족회사제도 소개 ▲LINC 3.0 사업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우수가족회사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로 인한 경기침체 속 가계대출금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잔액과 운용배수가 늘어나 주목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이하 제주신보)에 따르면 9월 기준 보증잔액은 9589억원으로 지난해 8749억원 대비 840억원 늘어났다. 이는 전국 17개 지역재단 중 가장 높은 증가세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로 분석된다.보증잔액은 현재 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에 공급된 총 보증금액을 뜻한다. 보증지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보증금
정부인증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깨끗하고 건강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열린다.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특산물 세일 페스타(농.세.페)’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농·특산물 세일 페스타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생산 농·특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구입은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tamnao.com) 홈페이지 브랜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홍석형)는 11월 10일(금)부터 12월 2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서문공설시장 3층에서 플리마켓 ‘서문 반짝마켓’을 연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서문 반짝마켓은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상인을 발굴하기 위한 기획이다. 신규 상인을 확보해 서문공설시장의 품목을 다양화하면서 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서문 반짝마켓에서는 ▲세계 식료품(월드 그로서리) ▲제주 농수산물로 개발한 양념가루(채소 시즈닝),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강연, 드로잉 체험 등도 열린다.서문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 소비자 양성,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 녹색제품 생산 지원, 녹색제품 유통활성화, 지역특화사업 등 5개 정책분야의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자 양성을 위해 유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주 어린이집 30개소(1245명)을 대상으로 유아녹색소비 교육을 진행했고, 26개 학교의 청소년(289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 성인(768명) 대상 녹색소비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18명의 녹색소비교육 전문가도 양성했다.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제주관광협회, 제주민속촌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현정)는 10일과 17일 정치경제학자 홍기빈 박사 초청 강연을 연다.센터 대강의실에서 10일 오후 3시 홍 박사의 저서 ‘어나더 경제사1: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17일 오후 2시에는 ‘어나더 경제사2: 산업문명’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자본주의란 무엇인지, 왜 생겨났으며 어떻게 발전했는지, 근대 이후 산업문명은 지구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이야기를 풀어낸다.(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교육위원회와 공동개최하는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https://bi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와 맞닥뜨린 제주 농업농촌의 스마트한 미래를 톺는 ‘제2회 국제 스마트(Smart) 농업 엑스포’가 지난 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열린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스마트 농업 공감대를 형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회장 고병기) 공동 주최하고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올해 두
너무나 변한 중국인 관광객 소비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제주 면세업계가 ‘잔망루피’ 제품을 입점했다. ‘단체 관광객’이 아닌 ‘개별 관광객’으로 변한 소비 패턴에 맞추기 위한 대응으로, 기회와 위기 갈림길에 섰다. 중국은 올해 8월10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78개국의 자국민 단체관광 2차 재개를 발표했다. 이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에 따른 한한령(限韓令)이 내려진 2017년 3월 이후 약 6년 5개월만이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중국 유커 유입과 중소·소상공인 대응 전략’ 연구를 통해 올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인구 감소, 기후위기, 고령화 등 제주농업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밀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이 거론된다. 그러나 정작 현장에 있는 농민들에게는 ‘스마트 농업’ 필요성이 와닿지 않는다. 한 농업 전문가는 “지속가능성, 탄소중립을 호소해도 현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렵다. 스마트 농업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정부주도 추진력”이라고 강조한다.(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스마트 이밸리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3차 제주 스마트 이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분산에너지’ 산업 최적지로 꼽히는 제주의 분산에너지 산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지난 1일,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가 열린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테크 아일랜드 제주 분산에너지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와 가상발전소(VPP), 에너지 저장장치(ESS), 투자 등 관련 산업 주요 인사들을 초청, 지속가능한 분산에너지 협업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온‧오프라인으로 2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제주에너지공사,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위기를 맞은 농업이 노동력 기반 전통 산업에서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산업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한중 협력이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이튿날인 2일 오전 10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에서는 ‘한중 스마트 농업 협력 포럼’이 열렸다.이번 한중 스마트 농업 포럼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가 추진 중인 스마트 농업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협력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국제e-모빌리
사회활동의 근간이자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먹거리 산업, 즉 1차산업이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스마트 농업’이 해결책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까다롭고 힘든 일을 기피 하려는 현 추세에 맞춰 손쉽게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 개막 특별 세션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토론자 모두가 한목소리로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엑스포가 열린 1일
기후위기와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고령화 등 위기와 맞닥뜨린 제주농업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농업 엑스포의 막이 올랐다.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스마트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제2회 국제 Smart 농업 엑스포’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시대를 열어가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회장 고병기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2400세대로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주택거래가 줄어드니 주택을 착공하거나 분양하는 건수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31일 2023년 9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9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5만9806호로 집계돼 전월(6만1811호) 대비 3.2%(2005호) 감소했다.준공 후 미분양은 9513호로 전월(9392호) 대비 1.3%(121호) 증가했다. 제주지역 9월 미분양 주택은 2412호로 전월(2422호) 대비 0.4%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875호로 전남(1328호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위기를 맞은 제주농업을 위한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제주대 링크사업단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제63차 제주 스마트 이밸리(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줄어드는 인구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에 기후변화를 직면한 농업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대안으로 ‘정보통신기술(ICT)’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밀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이 거론된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이 중국 청도에서 열린 국제 수산물 박람회를 찾아 제주산 수산물을 수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서귀포수협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중국 청도 국제 수산물 씨푸드 박람회(2023 China Fisheries & Seafood Expo)에 협력업체인 포광국제무역회사(회장 양풍하)와 함께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26회째인 청도 수산물 박람회는 미국 보스턴 수산물 박람회, 벨기에 브뤼셀 수산물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물 박람회로 손꼽히는 큰 행사로 전해진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제주의 우수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서울과 과천 등지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농협제주본부 등은 오는 11월 18~19일 경기도 과천 경마장 매표소 입구와 광장에서 ‘제주 우수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어 서울에서도 감귤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오는 11월 12~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 보우당 앞마당과 12월3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 관문사 앞마당에서 ‘제주 감귤이 놀러왔어요’를 통해 제주 감귤 판매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