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분야 전문성과 교육경험을 갖춘 신규 강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창의적인 교육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2023 신규 미디어강좌 공모사업’이 진행 중이다.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공모에는 미디어 강사, 미디어 활동가 등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을 쌓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내외 제한도 없으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교육 진행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공모 심사는 4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콘텐츠․미디어 등 3명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사업계획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주다양성영화 지원 작품들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수상·초청을 받는 등 지원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고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다양성 지원 작품 가운데 35건이 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초청받았다. 2019년 22건, 2020년 31건, 2021년 32건에 비춰볼 때 꾸준한 성장세다.이 가운데 안선유 감독의 단편영화 는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과 더불어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5곳 이상 초청을 받았다.제주4.3 수형인에 관한 작품인 김경만 감독의 다큐멘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영상·영화 관련 행사 진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일명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 주 사업장이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영상·영화를 통한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법인단체 또는 프로젝트 팀이다. 1개 단체 당 1개 행사의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진흥원은 “기존 운영 행사뿐만 아니라 신규 행사도 지원이 가능하니 다양한 영상·영화 행사의 개최를 희망하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접수는 3월 10일까지 받고, 3월 중 심사를 거쳐 사업비가
제주도사진기자회 신임 회장에 고봉수(48) 제주일보 사진부장이 선출됐다. 사진기자회는 최근 2022년 정기총회를 열어 고 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뉴스1 제주본부 오현지 기자의 신규 회원 가입 승인도 이뤄져, 회원사는 제주일보, 한라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까지 총 5곳으로 늘었다.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을 나온 고 회장은 2015년 제주일보에 입사해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누볐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만 13차례 수상했으며, 한국보도사진전 3회, 제주도기자협회 기자상 3회,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즌1의 파트2(13화~최종 24화)가 MBC TV 방영을 앞두고 있다.아동 인문학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사 그린우드(대표 이정익)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를 제작했다. 시즌1의 파트1(1화~12화)은 지난해 7월부터 9월에 방영됐다. 나머지 분량은 8일부터 시작해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 45분 MBC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제주CBS(본부장 윤석제)는 오는 2월 2~3일 오후 5시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 2부작을 방송(FM 제주시 93.3MHz, 서귀포 90.9MHz)한다.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해법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집은 1부 '봄과 가을의 기억, 그리고 경고'와 2부 '한강과 라인강의 기적 그리고 기후'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기후위기의 현실을 조명한다.다큐멘터리는 30년 전보다 14일 짧아진 제주의 가을과 보름 길어진 제주의 여름, 0.56도 상승한 제주의 수온 등 봄가을은 짧아지고 바다는 갈수록
제주CBS 제7대 운영이사장에 제주서광교회 현성길 목사가, 부이사장에 안덕교회 손범수 목사가 취임했다.제주CBS는 19일 제주서광교회에서 제주CBS 운영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이기원 총무이사(서귀포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장인 이상구 충일교회 목사의 말씀에 이어 공로패‧취임패 증정,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제주 복음화와 연합 사역을 위해서 섬기라는 말씀을 하셔서 제주CBS 운영이사장을 맡게 됐다"며 "섬기는 이사장이 되겠다. 첫째는 하나님을
도로교통공단 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창우)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길 행복하길 2023 TBN설날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에는 ‘TBN차차차’에서 도현아의 명절 콘서트가 준비됐다. 이어 ‘2시의 뮤직테라피’는 음악이 있는 설날 특집이 예정됐다. ‘아무튼 오후네시’에서는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마련됐고, 평일 ‘출발! 제주대행진’에서는 제주어로 풀어내는 ‘요보록 소보록’에서 명절과 관련된 재밌는 얘깃거리가 오갈 예정이다. 또 제주 설 문화와 음식 얘기를 중심으로 퀴즈 시간과 함께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제주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과제와 전망을 톺는 세미나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주에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제주언론학회(회장 김동만)는 13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제주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겨울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미디어 문해력’으로 이해되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는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판단하고 평가해 그것을 이용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제주언론학회 세미나 첫 발
(사)제주언론학회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제주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하는 겨울 세미나를 1월13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제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모범 사례를 공유해 지역 접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내‧외 미디어교육 주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m
도내‧외 미디어교육 주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사)제주언론학회(회장 김동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제주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겨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언론학회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모범 사례를 공유, 지역 접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최근 ‘미디어 문해력’으로 이해되는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강흥주)는 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KBS제주 도민전시실에서 2022 보도영상전을 개최한다. 제주지역 방송 카메라 기자 회원 30여 명이 지난해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 보도한 영상 기록들을 도민들에게 선보인다.코로나19 상황으로 19회, 20회 영상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21회 보도영상전은 1월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년여 만에 정상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제주카메라기자회 창립 2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있었던 치열했던 지방선거, 연이은 대형 선박화
제주언론인클럽과 제주언론학회는 13일 '2022 제4회 제주언론인상 대상'에 송원일 제주MBC 전 보도국장과 한라일보 고대로 정치부국장·이태윤 정치부 차장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호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을 제주언론인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2022 제4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은 12월15일 아스타호텔에서 열리는 ‘제주언론인클럽·제주언론학회 세미나’에서 열린다.2022 제4회 제주언론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계춘 전 한라일보 편집국장)는 지난 11월21일까지 공모된 후보자들을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사)제주언론학회는 ‘2022 제3회 제주 언론학술상’ 우수논문상 수상자에 정용복 언론학 박사를, 저술상 수상자로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언론학회는 지난달 11일까지 공모된 논문과 저서를 토대로 김건일 한라일보 대표이사와 김현철 제주언론학회 연구이사, 이정원 학술이사가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정 박사는 ‘나는 왜 기록했는가:초창기 제주4.3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대항기억’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초창기 4.3 다큐멘터리가 무엇을, 어떻게 조명하고 미디어 공간 속에 4.3의 사회적 기억을
제주여민회는 13일 화요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아라점 5관에서 영화 ‘두 사람’(2022)을 상영한다.이 작품은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촬영한 장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감독은 반박지은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2회 피치&캐치 시우프상 선정작이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들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선정작이다.36년 전, 수현은 재독여신도회수련회에서 인선을 처음 만나 꽃을 선물한다. 당시 유부녀였던 인선은 남편의 협박과 한인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찾아 수현을 선택한다. 20대 때 언어도 통하지 않던 낯선 나라인 독일
제주 포도뮤지엄(PODO museum)은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마다 ‘포도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재 포도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전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와 연관된 영화 두 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는 이주자들과 소외된 이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디아스포라(diaspora)’를 주제로 한 전시다. 상영작은 전후석 감독의 영화 ‘초선’(2022)과 지혜원 감독의 영화 ‘안녕, 미누’(2020)다. 두 작품 모두 다큐멘터리 작품이다.‘초선’은
옛 ㈜제주일보사(회장 김대성)의 부도로 시작된 현 ㈜제주일보(회장 오영수, 제주신보→제주일보)와 ㈜제주일보방송(회장 김대형, 제주일보→뉴제주일보)간 경영권 다툼 소송과 관련해 대법원이 현 제주일보 손을 들어줬다. 최근 대법원 민사2부는 현 제주일보 오영수 회장이 옛 제주일보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결의무효 확인의 소’에서 1~2심 패소한 결과와 다르게 오 회장의 청구가 인정된다고 판단, 광주고등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김대성 회장은 옛 제주일보사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횡령) 혐의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이도영)은 개국 72주년을 맞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제주 기후위기 보고서 ’을 제작‧방송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기후위기에 따른 제주 해양생태계의 변화와 실태를 조명하고, 해녀의 주 수입원인 소라가 제주 바다를 떠나는 원인을 실험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 취재·연출 문준영, 촬영·편집 양경배, 구성·글 김명주 등이다.해양환경공단은 수온 상승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남해안에 있는 소라가 동해안 울진 부근까지 약 124km가량 북상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고향 제주 서귀포에서 나고 성인이 될 때 까지 자라면서 영화의 꿈을 키운 청년 감독이 첫 장편 작품을 선보인다. 바로 허정재(35) 감독의 작품 ‘첫번째 아이’다.지난 10일 전국 개봉한 ‘첫번째 아이’는 육아와 직장이란 일상 속 가볍지 않은 소재를 다룬 ‘소셜 리얼리티 드라마’를 표방한다.첫 아이가 태어나고 일 년 후 ‘정아’는 회사에 복직한다. 사회초년생 ‘지현’은 계약 연장을 위해 ‘정아’의 자리를 꿰차려 하고, 타지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화자’는 ‘정아’의 첫번째 아이를 돌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아’는
▲편집인 임혁(발령일 : 11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