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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 아라지점 개점을 기념해 예적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1년 드림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고시금리 연 1.75%에 우대금리 0.25%p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이나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0.1%p, 최근 1개월간 정기예금이 없었던 고객에게는 0.2%p, 교차거래 우대 0.2%p가 추가된다. 매일모아부금 특판의 경우 최대 월 50만원 3년 가입시 고시금리 연 2.15%에 우대금리 1%p가 추가된다. 적금 가입기간 중 주거래 우대 1%p가 추가되면 최대 연 4.15% 금리를 적용받을 수
경제일반
이동건 기자
2019.04.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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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4·3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부여해 편안한 노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제주4·3사건 희생자증 및 유족증’을 신청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유족들은 신분 확인이 어려워 항공료 등 복지감면 시 제대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었으나, 희생자증 및 유족증 발급으로 유족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상시 접수를 하고 있으며, 제주도 거주자는 주소지 읍․면․동에서, 도외거주자는 희생자의 본적지 해당 읍․면․동(제주도)에서, 국외 거주자는 제주도 4·3지원
4.3
이승록 기자
2019.04.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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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 강화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범위는 기업당 최대 1750만원이며, 30%는 자부담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대상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지정(인증)이 1년 이상 지났거나 설립 2년이 지난 업체다. 신용불량 기업이나 국세·지방세 체납,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같은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제외다. 제주시는 신청서와 재무제표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경제일반
이동건 기자
2019.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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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642억원을 해당 중앙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예산신청 총괄규모는 국비 2282억원, 국비융자 345억원, 지방비 729억원, 자부담 286억 등 총 3642억원이다. 제주도는 지난 15일 도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해양수산분야 95개 사업(사업비 3642억 원)을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이번에 심의 의결된 내년도 신청 예산 중 신규사업은 21개 사업으로, 총 753억 원 규모이다.주요 신규사업은 ▲해양폐기물 종합 정화선 건조(100억원) ▲일본 EEZ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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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수준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평가는 개인별 청렴수준의 정확한 인지를 통해 청렴 인식도를 제고하고 부패 없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의 행동과 실적에 대한 e-mail 설문조사로 진행된다.평가단은 도청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위·동료·하위 평가단으로 구성되며 각각 10%, 20%, 70%의 가중치가 적용된다.평가항목은 공정한 업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직무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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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분과위원회 구성, 역량강화 교육·워크숍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갈등관리 및 도민 권익증진 사업에 착수했다.제6기 제주도 사회협약위는 3개 분과위원회(갈등관리, 권익증진, 기획운영) 구성돼 있다. 사회협약위는 그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역량강화 활동 2회(교육, 워크숍), 분과위 활동과제 선정을 위한 관련부서 의견청취 2회 등을 실시했다.사회협약위원회가 제주 주요 갈등현안에 대해 적극 나서서 제주도,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주민자치위원회, 민간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폭넓은 거버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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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절차가 통합된다. 제주도는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상반기 통합 필기 시험을 오는 5월 18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도내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직원 채용 절차가 도와 공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해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9일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시험 공동실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상반기 채용 시험은 오는 17일 공고할 계획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도개발공사 2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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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워라벨(‘Work-life balance’의 줄임말) 문화 조성에 동참한다. 야근을 제한하고 초과근무총량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총량안에서 근무를 관리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제주도는 관행적 야근을 제한하기 위한 초과근무총량제, 연가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권장연가제, 자녀 돌봄에 치중된 특별휴가를 가족의 전 범위로 확대하기 위한 가족돌봄휴가 등을 상반기 내 도입 ․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초과근무총량제’는 최근 3년간 부서별 평균 초과 근무 실적을 기준으로 부서별 초과근무 총량을 설정하고 총량 안에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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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94곳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청결한 위생과 저렴한 가격 등을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제주시에는 94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제주시는 업소당 쓰레기봉투 20리터 80매와 50리터 60매, 상수도요금감면, 대출금리·보증료 감면 등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12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더 많이 발굴해 인센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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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이 5년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1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이 올해 6월까지 각종 운영계획 제출, 안전대책 마련 등 운항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지난해 조건부 면허를 받은 대저건설이 이들 조건을 모두 이행하면 정기 여객운송사업 본면허를 받아 운항을 시작할 수 있다.구체적인 운항 시기는 올해 7월 이후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에 따라 유동적이다.인천∼제주 여객선은 현재 한중 카페리가 정박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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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 조달청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등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정 청장은 12일 제주시 애월읍 보타리에너지 주식회사를 방문,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보타리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서 2015년 태양광발전장치로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조달청 등은 보타리에너지 공장을 방문해 설비 등을 둘러보고, 제조업 애로 사항 등을 경청했다. 정 청장은 “조달청은 신기술 융·복합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기술력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이 조달우수기업으로 성장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19.04.12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