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제주를 떠나 육지 바다에서 험한 물질을 하고 있는 출향 잠수어업인들에 대한 진료비가 지원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임문범)는 31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제주도 출향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이 조례는 임문범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것.출향 잠수어업인들이 세계적인 문화적 희소 가
환경·경관 파괴 논란이 뜨거운 비양도 케이블카 개발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제주도 환경영향평가위원회에서 ‘보완’ 동의로 가까스로 1단계 관문을 통과했지만 의회의 동의를 얻지는 못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31일 오후 제26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ls
환경·경관 파괴 논란이 뜨거운 비양도 케이블카 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 처리가 ‘안건 상정 후 심사보류’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31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라온랜드㈜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따른 환
제주4.3으로 인해 온 몸에 상처를 떠안고 살아가는 후유 장애인들도 제주도가 운용하는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박명택)는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 일부 수정을 가해 ‘수정&rsquo
제주도의회는 29일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가 제안한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제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는 4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이 4단계 제도개선 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기획재정부가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도입에 대해 발목을 잡고 있는 데 대해 ‘특별자치도의 좌초 위기’로 규정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전향적 자세전환을 촉구했다.김 의장은 29일 오후 2시 제8대 의회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인
제8대 제주도의회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69회 임시회가 29일부터 열릴 예정인 가운데 비양도 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처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제주도의회는 29일 오후 2시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4월2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6건,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35건, 교육감
무공수훈자 및 월남참전용사들에 대해서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방문추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은 26일 참전명예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26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상정, 심의하게 된다. 그동안
유급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지방의원들의 제역할을 제대로 못해 심지어 ‘무용론’까지 나오는 상화에서 그나마 제주도의회 의정활동은 타 지역에 비해선 양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들 소속 정당이 다르고, 특정정당의 독점하지 않은 게 지방의회를 ‘거수기’로 만들지 않은 한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제주경실
각박한 도시 생활을 털고 농촌으로 돌아오는 귀농·귀촌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김완근 의원(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과 ㈔지역희망디자인센터(대표 이경원)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할 필요성에 공감하
어정쩡한 행정시를 허리에 끼고 있는 특별자치도 행정구조가 그래도 안착하기 위해서는 도-행정시-읍면동간 권한 재분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특별자치도행정구조연구회(대표 김병립)는 11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조 개편의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7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오는 6월2일 실시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도시 후보 중에서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행정구조 개편 논의에 계속해서 군불을 지피고 있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특별자치도행정구조연구회(대표 김병립 부의장)는 1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이 ‘6.2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차기 도지사의 자질로 도덕성과 봉사의 자세를 꼽았다. 사실상 ‘성희롱’ 전력이 있는 우근민 前제주지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김용하 의장은 3일 오후 2시 제268회 임시회 폐회인사를 통해 “김태환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제주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중앙정부로부터 ‘법률단위 일괄이양’은 제주발전의 기회이지만 제주특별법 상의 특례 조문 구성과 분법화 등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영도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법·제도개선연구모임 창립 3주년 특별강연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행 법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헌법 개정과 지방자치의 발전방안,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의회는 3일 오후 3시30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헌법상 권력구조의 바람직한 개편방향’을 주제로 제33차 의정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 임종훈 국회 입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임문범 위원장은 24일 제주소방서 청사 전정에서 열린 생활밀착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 소방본부 '119안전기동대'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국에서 최초로 신설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문제가 매번 되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안은 ‘감사직렬’ 설치를 통한 조직·인사·예산 편성의 독립성 보장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22일 오후 5시 제주도
해가 바뀐 뒤 처음 열린 제26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여야가 ‘6.2지방선거’를 겨냥한 듯 차별화에 나섰다. 현재의 경제상황을 보는 시각은 극과 극을 달렸다. 한나라당은 ‘낙관론’을 편 반면 민주당은 ‘위기론’으로 지방선거에서 심판하자고 맞섰다/ 고충홍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2시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이 김태환 제주지사의 ‘6.2선거 불출마’ 선언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김용하 의장은 18일 오후 2시 제26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김태환 도지사가 6.2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신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표명했다.그는 이어 “지금 제주도는 특
FTA기금 지원이 ‘떡 반 나누기’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현우범 제주도의원(남원읍)은 18일 오후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가 추진하는 2010년 FTA기금 감귤하우스 지원’사업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제주도는 올해 국비 118억 등 총 473억원을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