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로부터 ‘법률단위 일괄이양’은 제주발전의 기회이지만 제주특별법 상의 특례 조문 구성과 분법화 등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영도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법·제도개선연구모임 창립 3주년 특별강연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행 법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헌법 개정과 지방자치의 발전방안,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의회는 3일 오후 3시30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헌법상 권력구조의 바람직한 개편방향’을 주제로 제33차 의정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 임종훈 국회 입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임문범 위원장은 24일 제주소방서 청사 전정에서 열린 생활밀착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 소방본부 '119안전기동대'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국에서 최초로 신설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문제가 매번 되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안은 ‘감사직렬’ 설치를 통한 조직·인사·예산 편성의 독립성 보장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22일 오후 5시 제주도
해가 바뀐 뒤 처음 열린 제26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여야가 ‘6.2지방선거’를 겨냥한 듯 차별화에 나섰다. 현재의 경제상황을 보는 시각은 극과 극을 달렸다. 한나라당은 ‘낙관론’을 편 반면 민주당은 ‘위기론’으로 지방선거에서 심판하자고 맞섰다/ 고충홍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2시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이 김태환 제주지사의 ‘6.2선거 불출마’ 선언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김용하 의장은 18일 오후 2시 제26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김태환 도지사가 6.2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신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표명했다.그는 이어 “지금 제주도는 특
FTA기금 지원이 ‘떡 반 나누기’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현우범 제주도의원(남원읍)은 18일 오후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가 추진하는 2010년 FTA기금 감귤하우스 지원’사업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제주도는 올해 국비 118억 등 총 473억원을 농가에
여성 기업인으로 참정치를 여는 여성연대 대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을 역임한 오정희 제주도의원. 오옥만 前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승계한 그를 만났다.오 의원은 18일부터 시작되는 제268회 임시회가 의정활동 ‘데뷔’무대다.“비록 임기가 4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들 4년간 일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
만화로 엮은 의정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전국 광역·기초의원들 통틀어 처음 있는 시도다.주인공은 제주도의회 김수남 의원(제주시 이도2동甲). 제8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뒤 3년6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표제 ‘도민의 소리, 제주의 힘!’)를 9일 내놨다.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국민생생 아이디어
도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된다. 하지만 제정 조례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집행부의 강력한 지원의지가 관건인데, 벌써부터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입법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강원철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도2동乙)은 9일 오전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 보존·관리에 200억이 넘는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지만 대부분의 하드웨어에 치중, 본래 취지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오영훈·문대림 의원은 2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제주산 감귤의 껍질을 발효해 제형을 변경할 경우 한약재로의 활용도가 높아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오영훈 의원)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산 감귤을 이용한 한약재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28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3주년 기념 활동백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세 번째 발간된 이번 활동백서에는 지난 1년 동안 9회에 걸쳐 정책토론회에 발표한 주제발표문과 주요활동내역, 사진 및 언론보도 자료 등을 총망라해 정리하고 있다. 기념회에서는 오영훈 대표는 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사회적 갈등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론화 추진기구’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하승수 변호사(前 제주대 교수)는 27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도의회 법·제도개선연구모임(대표 강원철 의원) 제8차 정책토론회에서 가칭
위성곤 제주도의원(민주당, 동홍동)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제2회 메니페스토 공약실천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가 선정한 전국 17명의 광역의원 수상자 중 제주도의원 중에서는 위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따뜻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약속과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안을 붙잡고 있는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의 ‘학자금 특별법’ 제정 작업이 늦어진데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과 제주도가 내놓은 조례안도 이자 지원 대상과 규모가 달라 대학생 및 학부모 ‘유권자’들의 입맛에 맞는 ‘결과물’을 내놓기가 마뜩하지
제주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검토와 대안 제시를 위해 설립된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미래전략산업연구회가 오영훈 의원(민주당, 일도2동甲)을 제3대 대표로 선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새 대표에 오영훈 의원, 간사에 하민철 의원(한나라당, 연동乙)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박희수 의원이 이날부터 새롭게 합류했다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해군기지 착공식 강행에 반대하다 연행된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해군을 향해서는 “전향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라”는 쓴소리도 했다.김 의장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의회 의장으로서 18일 새벽 해군기지 기공식 예정지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던 강정마을 주민과 시민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넘쳐나는 탐방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라산과 거문오름에 대해 관람료를 징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오영훈 의원(제주시 일도2동甲, 민주당)과 환경도시위원회 문대림 위원장(대정읍, 민주당)은 12일 ‘제주도 세계유산 보존 및 관리에 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미래한국재단이 주관한 제1회 지방의회 우수의정활동 사례 응모에서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신 의원 외에도 제주도의회에서만 5명의 의원이 수상, 제주의정이 타 시·도의회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우수의정활동 사례 응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