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대지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에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서귀포시 신시가지 4000여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 공사가 완료됐으나, 공급배관이 통과하는 하원동, 도순동 지역 주민과의 협의 지연으로 도시가스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안전을 고려해 중산간 지역으로 공급배관을 설치하거나,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1차산업을 위한 '제스프리 모델 방식의 산지·유통혁신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제스프리 키위는 2014년 기준 1조1300억원의 매출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5%에 달하고 중국이 최대 시장"이라며 "제스프리는 농민이 100% 주주인 회사로서, 뉴질랜드 키위의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한다. 제스프리의 성장 동력은 생산자 조직의 규모화를 바탕으로 강력한 시장 교섭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장 후보는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 부가가치세 등을 환급해 주는 제도와 관련, 매장에서 즉시 환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현재 제주시내에는 적지 않은 사후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즉시 환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은 대부분 갖추지 못한 실정"이라며 "사후면세점 현장에서 즉시 환급이 이뤄지면 외국인관광객들의 추가 소비를 유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후보는 "오는 4
그동안 제주4.3을 왜곡-폄훼하면서 선거철마다 수세였던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을 맞아서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에 역공을 펼치고 있다.특히 20대 국회에서 배보상 등이 포함된 '제주4.3특별법 전부 개정안' 무산을 놓고서는 아예 오영훈-위성곤 후보에게 '허위사실 유포'라며 공개 사과는 물론 법적 조치까지 취하겠다고 공세를 펼치고 있다.미래통합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직무유기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제주4.3과 관련해서 그동안 보수야당인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조건부 찬성'과 '찬성'으로 미묘한 입장차를 나타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제2공항이 필요한 시설이지만 의혹 제기 해소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고,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선거자문단이 선정한 7대 어젠다 중 ▶제주 제2공항 갈등해법, ▶살맛나는 제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에 대한 서귀포시 후보자들의 철학과 정책을 들어봤다.# 제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교육·안심 공약'을 발표했다.부 후보는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는 학부형들의 등하교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현실적으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에게 법정 등교일 수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형태의 바우처 제공과 함께 예약에 의한 등하교 택시 매칭 앱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부 후보는 "이번 공약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안정적 학습권 보장, 학부모들이 자녀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시 한림읍 주민들로 구성된 '제주한림읍지킴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축산악취 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한림읍지킴이 관계자들은 ▲양돈장 한 곳으로 이설 및 행정 통합 관리 ▲양돈 사육두수 제곱미터당 1마리로 제한 ▲양돈 생산이력제 시행 ▲양돈분뇨 악취피해 주민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 보상 ▲양돈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정 등을 요구했다.또 ▲양돈분뇨 악취측정 기준수치 강화 ▲양돈사업장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현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28일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과 양종훈 상명대 교수(한국사진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해녀 등 제주 문화가치의 중요성과 제주 자연과 생태환경 보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송 후보는 "제주의 자연자원과 해녀 등 문화유산은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제주의 자산"이라며 "제주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제도를 만들고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엄홍길 대장은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공공화장장을 제주도에 건립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장 후보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의 도래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 경제인 소위 '펫코노미(Petconomy)'가 뜨고 있지만, 반면에 문제점도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제주도에는 반려동물 화장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죽을 경우 대책도 전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대책의 일환으로 제주도가 공공 반려동물 화장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건립에 착수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는 28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재난기본소득 관련 도민갈등을 부추기는 소모적 논쟁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통합당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발표한 '제주형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집행계획'을 환영한다. 한정된 재원으로 대책의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원 대상과 지원 방식을 선별적으로 차등을 둘 수밖에 없다는데 공감 못할 도민들은 없으리라 본다"고 전제했다.이어 "그럼에도 민주당 도의원들은 연령과 소득 구분 없이 전 도민들에게 10만원씩 2개월 정도 지급하자고 주장했다"며 "표
4.15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제주지역 후보자 15명의 평균 재산은 신고액 기준으로 10억282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재산을 끌어올린 후보는 우리공화당 문대탄(59억6573만원)과 미래통합당 강경필(52억9980만원) 후보다. 문대탄과 강경필 후보 두 재력가를 빼면 13명 평균 재산은 3억1991만원으로 뚝 떨어진다.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의 재산은 부채만 9656만원이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후보등록 마감 후 공개한 후보자 기본정보(재산-납세-전과-학력)에 따르면 제주시 갑 문대탄이 81세(
4.13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3개 선거구에 총 1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선거일 전까지 여의도 입성을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게 됐다.제주시갑 선거구에 7명이 등록,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제주시을 선거구는 5명, 서귀포시 선거구는 3명이 등록했다.정당별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3곳 모두에 후보를 냈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은 2곳(제주을․서귀포)에, 정의당(제주갑)과 민중당(제주을), 우리공화당(제주갑), 한나라당(제주을)은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는 27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스스로 4.3특별법 개정처리 무능함을 인정해놓고 임시회 처리를 언급한 것은 꼼수"라고 비판했다.이는 지난 26일 제주시 을 선거구 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언론사 초청 대담에서 '총선 직후 열리는 4월 국회 임시회에서 4.3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반박이다.통합당은 "20대 국회가 사실상 종료된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총선 이후 임시회를 열어 민주당 중심 처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등지는 표심을 잡아보려는 민주당의 정략적 행보"라고 꼬집었다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27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부 후보는 '미래 세대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첫 행보로 도민들에게 석고대죄를 했다.부 후보는 "석고대죄를 한 것은 반성이라는 의미가 두 가지 있다. 첫째는 저를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고, 둘째는 선거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다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부 후보는 "이제 도민만 바라보고 나라다운 나라,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제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한 축이 될 수 있는 가칭 '제주미래과학기술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장 후보는 "지난 17일 발표한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육성협의체' 공약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주 경제에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는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구자헌 예비후보의 '제주과학기술원' 설립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7일 정책자료를 통해 "장애인의 빈곤문제 해결에서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수요맞춤형 장애인 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장애인 가구 빈곤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빈곤격차는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른 기초급여액 조정 후 장애인 연금을 확대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확충하고 생산품 등에 대해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입법을 통해 자립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구에 무소속 김도연 예비후보가 27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동홍동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 코로나19로 지역 주민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극복에 힘을 모으겠다. 지역의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고, 주민의 단결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 헬스케어타운의 조속한 공사재개와 함께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 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동홍동으로 남느냐, 위기를 벗어나 서귀포시의 중심지 동홍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후보는 "무책임한 거대 양당정치 속에서 다른 대안을 찾지 못했던 도민들에게서 선택을 받으려고 한다"며 "변화가 체감되는 정치, 사람과 자연을 지키는 정치를 실현하면서 제주경제의 건강한 기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코로나19 대책 긴급지원급 즉시 투입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제주도 차별 추가 택배비 및 농수산물 물류비 해결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관광객 환경부담금 부과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11시 30분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강 후보는 "민주당 집권 3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20년 동안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민생, 사법 등 거의 모든 분야가 파탄나는 지경에 이르러 시민들의 민심은 폭발 직전에 와있다"며 "20년의 세월 동안 민주당이 서귀포시의 국회의원을 독점했으나 돌아온 것은 경기침체였고 주요현안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무소신, 4.3 문제 등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영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관계자들은 △제주도 소상공인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소상공인회관 건립 등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 지원 △대형 쇼핑몰, 기업형 할인마트 입점 제한 △지역화폐, 내외국인 관광화폐 발행 △농협 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관련 회의 정례화 △1인 사업자 등 고용유지 지원 등을 요청했다.이에 박 후보는 "가뜩이나 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