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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 35만원을 지급치 않은 30대 산지파 행동대원 K씨(32)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올해 7월27일 새벽 3시경 제주시 연동 모 노래텔에서 양주 등 시가 35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그대로 사라진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 주인 A씨(32.여)는 경찰 조사에서 K씨가 조직폭력배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1.1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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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을 폭행해 상해를 가한 제주도내 관리대상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오전 11시 도내 모 골프장에서 건설업계 종사자인 L모씨(42)를 때린 폭행한 혐의로 유탁파 부두목 J씨(46)를 붙잡았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L씨에게 골프를 치러 가자고 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골프연습장 사무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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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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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출발해 제주를 향하려던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가 조류와 충동하며 긴급 회황하는 소동이 빚어졌다.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5분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 101편이 이륙 10분만에 새화 부딪치는 '버스 스트라이크(Bird Striki)가 발생했다.조종사는 새가 엔진 속으로 빨려들어간 것으로 보고 긴급 회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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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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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등대 갯바위에서 사라진 K씨(61.추자면 묵리)가 실종 하루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4일 오전 7시께 추자면 예초리 포구 앞 해안가에서 마을주민 L씨(76.여)가 해초 작업 중 변사체를 발견해 추자파출소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확인결과 변사체는 전날(3일) 오전 9시께 추자도 등대로 낚시를 갔다가 실종된 K씨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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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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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 주말인 3일 제주에서 교통사고와 추락사고로 2명의 20대가 각각 목숨을 잃었다. 4일 제주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4분 제주시 광양 로터리 CGV영화관 앞 도로을 지나던 P모씨(23.삼도동) 경차 모닝과 추돌했다. 현장에 출발한 소방대원들은 긴급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면서 인근 H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3시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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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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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3일 오후 2시께 추자도 등대 해안가 갯바위에서 실종된 K모씨(61)를 수색중이라고 밝혔다.추자파출소는 낚시를 하러간 K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L씨의 신고를 접수받고 곧바로 경찰관과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K씨는 이날 오전 9시께 낚시를 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 신고자인 L씨는 오후 1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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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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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25톤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인근 동광검문소 인근에서 버스와 트럭이 부딪치는 사고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인 등 16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12명이 경상을 입고 급히 한라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와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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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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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의 주머니를 털어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휴대전화 소액결재로 덜미를 잡였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모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한 P씨(36)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K씨(21)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 K씨는 9월17일 새벽 3시 P씨가 만취상태에서 잠든 사이 상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 10만원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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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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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2000만원을 잃을 뻔한 60대 농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의 딸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파출소를 찾은 B씨(60)의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1일 오전 자신의 딸이 납치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현금 2000만원 송금하지 않으면 딸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전화였다. 당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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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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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가 바람을 피운다며 의심하자 폭행을 가한 산지파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오후 6시경 내연녀인 Y씨(50)를 폭행한 혐의로 K씨(41)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K씨는 올해 8월6일 오후 6시 제주시 도남동 정부종합청사 옆 공터에서 피해자 Y씨가 바람을 피운다며 빌려간 돈 8000만원을 갚으라고 요구하자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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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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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던 50대 여성이 지인의 집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밤 10시55분경 M모씨(48)가 지인인 L모씨(57)의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이날 밤 L씨의 집을 찾아 “언니 나 머리랑 가슴이 너무 아파 체한 것 같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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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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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 중이던 피의자에 경찰 정보를 누설하고 돌잔치에 축의금까지 보낸 현직 경찰관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이 내려졌다. 제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오현규 부장판사)는 공공기관의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모씨(42)의 항소심을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은 장씨는 지명수배중이던 L모씨(44)에 경찰 정보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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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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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다니던 회사에 침입해 차량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옛 사무실에 침입해 차열쇠를 훔쳐 무면허 상태로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한 김모씨(51)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월9일 오전 10시경 제주시 용담1동 소재 모 용역사무실 앞에 세워진 이모씨(68)의 마티즈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무면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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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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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에 휴대전화 허위광고를 게재해 구매대금을 가로챈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제주를 떠나 육지로 도주한 원모씨(23)씨를 전남 목표시내 모 PC방에서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이튿날인 24일 서귀포시 한 노상에서 일당 김모씨(23)도 검거하고 불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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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2011.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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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해 상습적으로 가정집에 침입, 절도행각을 벌여온 청소년들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현모군(17)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5)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현군 등으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금은방 업자 김모씨(54)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현군은 지난 10월9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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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1.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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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 모 쇼핑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7일 밤 9시15분께 제주시 용담동 쇼핑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매장 99㎡와 화장품류, 지갑, 가방, 보석류, 식품류, 농산물류, 기타 잡화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조사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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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1.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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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마라도 등대 절벽 아래서 60대 주민이 변사체로 발견됐다.27일 오후 1시4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등대 절벽 아래에서 마을주민 오모씨(61)가 숨져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 서귀포해경을 신고했다.서귀포해경은 정확산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주변인과 가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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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11.2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