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 납품의 댓가로 금품을 수수한 병원 의사 2명과 제약회사 직원 1명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 모 의원 원장 김모씨(40)와 또 다른 원장 양모씨(50), 제약회사 영업사원 현모씨(41)를 배임수재(증재)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7년 10월 초순께 자신의 의원 원장실에서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7 09:24
-
제주 모 특급호텔 총지배인이 다리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오후 2시5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성천교 다리 아래에서 L호텔 총지배인 이모씨(50)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올레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현장감식 결과 다리뼈가 부러진 것으로 보아 이씨가 다리위에서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씨의 직접적인 사인은 흉부중증손상인 것으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6 18:39
-
제주시 한림항 해경파출소 앞에서 도로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16일 새벽 0시30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해경파출소 앞에서 도로를 건너던 강모씨(53)가 화물차에 치였다.이 사고로 강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6 12:01
-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살인미수범이 도주했다.16일 오전 7시께 제주시 연동 모 종합병원에서 간 치료를 받고 있던 살인미수범 A씨(37)가 도주했다.A씨는 지난 1월3일 새벽 4시20분께 대리운전 기사인 B씨(44)가 자신의 옛 동거녀를 만난다고 의심, 제주시 오라동에서 흉기로 찌르고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A씨는 지난 5월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6 09:50
-
-
주차된 차량에서 핸드백을 절취하고, 훔친 카드를 사용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배모씨(24.제주시)를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7일 밤 11시30분께 제주시 모 건물 앞에 주차된 한모씨(58.여)의 차에서 카드와 엔화 등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훔친 후 주점에서 3회에 걸쳐 33만원 상당 카드로 결재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5 10:36
-
직원 돌잔치에 갔던 제주경찰 형사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 S 식당에서 열린 형사계 직원 딸 돌잔치에 참석했던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는 형사들은 동부서 10여명, 서부서 2-3명, 서귀포서 1-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주변에서는 돌잔치 식당에서 나온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4 10:27
-
제주시 차귀도 서쪽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쌍타망 어선 2척이 제주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며 어획량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중국 석도선적 129t급 쌍타망어선인 노영어 1189호와 노영호 1190호 등 2척을 나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나포된 어선은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11.13 12:54
-
평소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온 것에 앙심을 품은 아내가 술을 마시고 들어가 보복 폭행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가정주부 양모씨(4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0일 밤 10시께 술을 마시고 들어가 남편 고모씨(43)을 휴대폰으로 가격하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한 혐의다.양씨는 평소 남편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1 10:34
-
도로에 주차된 화물트럭을 훔쳐 타고 가던 중 전복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일당이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10일 이모씨(18)와 박모씨(18)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3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도로에 주차된 이모씨(38) 소유의 1톤 화물트럭을 훔쳐 달아났다.하지만 이들은 곧바로 토평동에서 전복사고를 낸 후 달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0 15:41
-
만취 상태서 운전하다 적발되자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회사원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현모씨(29)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이날 새벽 0시7분께 제주시 연동 모 모텔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2% 만취 상태에서 경찰에 단속되자 경찰관에 달려들어 목을 할퀴고, 발로 허벅지를 걷어차는 등 공무를 방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0 11:50
-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쳐다본다며 시비 끝에 집단 패싸움을 하던 5명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신모씨(45)를 집단 폭력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모씨(31)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 3명의 일행은 9일 제주시 애월읍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부모씨(31) 등 2명이 쳐다보자 서로 시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10 11:19
-
제주시 자치경찰대(대장 김동규)는 건강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한 혐의로 3개 업체 대표자들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 입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자치경찰대에 따르면 입건된 김모(37)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경품을 미끼로 손님들을 유인해 과채음료인 ‘아싸이베리’를 판매하면서 암 당뇨, 심장병 예방, 혈압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11.09 14:26
-
평소 알고 있던 여성이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강모씨(45)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평소 알고 있던 황모씨(45.여)의 집에 찾아가 대화를 하던 중, 황씨가 "나가달라"고 하자 홧김에 라이터로 침대커버에 불을 붙여 집을 전소시킨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09 11:03
-
서귀포시 남원읍 모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80여명이 무더기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8일 서귀포시와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서귀포시 남원읍 모 마을회관에서 열린 양모씨(55)의 딸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마을 주민 8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이날 출장뷔페에는 초밥과 해산물 등이 나왔고, 마을주민 고모씨(51.여) 등 80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08 11:28
-
무사증으로 제주에 와서 무단이탈을 하려 한 중국인과 알선책 등 3명이 구속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중국인 천모씨(47)와 장모씨(27), 알선책 위모씨(22.여) 등 3명을 제주도특별자치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알선책 위씨는 지난 10월23일 100만원을 받고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해 육지로 불법 무단이탈을 돕기 위해 중국인 천씨와 장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08 11:02
-
한국인 신분증을 도용, 제주에서 이탈하려 했던 베트남 여성이 검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7일 베트남 여성 H씨(43)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또한 신분증을 빌려준 알선책 김모씨(31.여)와 배우자 박모씨(40)도 검거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H씨는 지난 5일 제주항공을 타고 제주에 도착한 후 한국인 알선책 김씨의 신분용을 이용, 6일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07 10:51
-
대낮 길거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현모씨(43)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꽃가게 앞 노상에서 인근을 지나던 한모씨(26.여)에게 접근해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07 10:34
-
3명의 선원을 태원 어선에서 연락이 두절돼 서귀포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15분께 조업에 나섰던 연안복합 어선 삼진호(7.31톤, 승선원 3명)가 입항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에 나섰다.삼진호는 3일 오후 2시 성산포 우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하기 위해 선장 김모씨(66.서귀포시 서귀동) 등 한국인 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04 19:42
-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에서 50대 해녀가 숨졌다.4일 오후 2시40분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항 서쪽 방파제 갯바위에서 해녀 김모씨(51)가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 119로 중앙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제주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올해에만 물질을 하던 해녀가 4명 사망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04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