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발길이 닿는 데로 제주 섬 한 바퀴를 돈다. 까닭 없는 여행이 어디 있으랴. 제주의 ‘맛’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다. 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은 오는 25일부터 채널 7번을 통해 매주 목요일 저녁 6시10분 을 방영한다.16부작으로 선보이는 기획특
김효황 전 제민일보 회장이 23일 제민일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진성범)는 이날 오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김택남 천마그룹 회장과 진성범 대표이사, 홍명표 상임고문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효황 제민일보 명예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명예회장은 지난 1995년 6월 제민일보 회장으로 취임, 2008년 9월까지 13년간 35
BIFF 4관왕 '지슬'..."제주 개봉 고집하는 이유" 이 4관왕을 받은 건 우리 힘이 아니라 4.3영령들이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다 오멸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을 ‘귀신’ 덕분이라 했다. 20일 오후2시 제주시 아라동 간드락소극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오멸 감독을
전 세계를 말춤으로 들썩이게 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탐라스타일’로 도전장을 내민 청소년들이 있다.가 주최한 ‘제6회 제주10대 문화 UCC전국공모대전’에서 ‘탐라스타일’로 금상을 거머쥔 요망진 아이들(윤찬웅·이민규·강보
수준급 작품 공모...어른들 제치고 '청소년' 대거 수상 눈길제주의 컬쳐스팟을 찾기 위해 진행된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전국공모대전’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전국공모대전’ 시상식이 6일 오전 11시 제주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공모전을 주최한 고홍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공모전 ‘금상’ 최세웅 씨, ‘바당이 와랑와랑’광고영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꿈꾸는 그는 제주의 바다를 “경외의 대상”이라 말한다. 제주사람들의 삶의 원천이자 터전이었기에, 더욱 신성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가 주최한 ‘제6회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공모전 ‘금상’ 서귀포여고팀 ‘요망진 아이들’‘갈옷’이라는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두 소녀의 이야기. 어떻게보면 시트콤같기도 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쇼 프로그램 같기도 하다. 아직 앳된 학생들의 손길임에도 보는 이로 하여금 계속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바로 &
제6회 제주10대문화 UCC공모전 ‘대상’ 오현중·제주여중팀 ‘어디가man?’ 영화감독, 배우를 꿈꾸는 아이들이 있다. 이름 하여 ‘꿈틀거리는 미나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주인공들이다.가 주최한 ‘제6회 제주10대 문화 UCC전국공모대전&r
제주MBC가 7일 밤 11시15분 창사 4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자연에서 길을 찾다 - 제주의 미래산업, 화장품'(기획:김광우, 현제훈/취재․연출:홍수현)을 방송한다.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프로방스의 천연 화장품과 제주의 천연 원료로 만든 명품 화장품의 탄생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프로방스는 전 세계 천연 화장품 브
김택남 회장이 제민일보사 회장직을 사임했다. 3일 제민일보에 따르면 김택남 회장은 간부회의에서 "오늘 제민일보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며 "20여년전 도민주주의 성원 속에 창간한 초심으로 돌아가 정론구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도민주로 탄생된 제주도민의 자존심인 제민일보 회장직을 수행하며 막중한
‘제주’에 돋보기를 들이댄 독립영화 두 편이 서울 관객들의 시선을 붙든다.(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마련한 ‘현실의 새로운 감각: 주목할 3인의 작가전’에 오멸, 임흥순, 장건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가전은 ‘현실’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KCTV 개국 17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천년의 고대왕국, 탐라'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6일 제14회 SO 우수 프로그램으로 KCTV제주방송의 '천년의 고대왕국, 탐라'(기획 김석범 부국장, 연출.촬영 김승철 기자) 등 6편을 선정했다.'천년의 고대왕국, 탐라'는 탐라국 건국에서부터 소멸까지 천년의 역사를 조명한 프
독립영화의 성공 기준은 모호하다. 누군가는 1만은 넘어야 한다고도 하고, 손익분기점은 넘어야 한다고도 하고, 누군가는 단 한 관이라도 개봉만 된다면 성공이라고 말한다. 국내 독립영화판 사정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지난해 제주산 토종 독립영화 두
제주 4.3을 다룬 ‘숭시’가 제 12회 서울 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의 개막작으로 상영됐다.2010년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 특별언급상을 받은 ‘풍경여행', 음악가 한나 다보벤의 세계를 재구성한 ‘544/544(업/다운)’과 함께 3개의 개막작 중 하나로 선정된 것.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국내
제주MBC 라디오 특별기획 토크멘터리 '드라마틱한 제주 유배이야기'(연출 지건보 아나운서) 3부작이 한국방송대상 지역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했다.한국방송협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진행한 결과 작품상에 제주MBC '드라마틱한 제주 유배이야기', 제주CBS '우리는 외국인선원, 노예가 아닙니다' 등 28개 부문에서 33편이
제주MBC 보도국장에 김광우(54) 부국장이 선임됐다.제주MBC는 25일 보도국장에 김광우 부국장, 영상팀장에 윤익수, 광고사업팀장에 문홍종 부장을 임명했다.신임 김광우 국장은 제주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방송보도의 의제설정과 내부 의사결정의 연계성 연구: 제주지역의 2010년 광역단체장선거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멸 감독 '지슬' 제작비 충당 위한 온라인 펀딩 프로젝트 진행제주의 오랜 아픔 4·3을 ‘영화’로 세상 바깥에 꺼내기 위한 누리꾼 품앗이가 시작된다.후반부 작업만을 남겨둔 오멸감독의 새 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 두 번째 이야기’가 모자란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온라인 펀딩 ‘텀
중앙방송인 한국방송공사(KBS)를 제외한 도내 3개 지역방송사 중 (주)한국케이블TV제주방송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제98조제2항에 따라 전국 397개 방송사업사 중 재산상황 자료를 공개한 362개 사업자의 '2011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했다.공표자료는 3월말 방송사업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오태현 한라일보 편집국장(49)이 또한번 편집국을 이끌게됐다.한라일보사(대표이사 강만생)는 1일자로 오 국장을 차기 편집국장으로 재선임했다.한라일보사는 편집국장 후보로 오 국장을 내정한뒤 전국언론노조 한라일보 지부와 한라일보 기자협회의 임명동의를 거쳐 1일 재선임 절차를 완료했다. 오 국장은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남주고와 제주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19
제주MBC, 20부작 HD다큐멘터리 제작...7월2일 첫 전파 제주문화방송㈜이 제주도와 공동 주관해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고향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20부작 HD다큐멘터리 '재일제주인 애향 100년 나의 살던 고향은'을 제작 방송한다.제주에 뿌리를 둔 재일제주인. 과거 정치, 사회적 혼란을 피해 일본으로 향한 그들은 이국땅에서의 멸시와 차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