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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만취 운전자가 차량 고장으로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강모씨(26.제주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13일 새벽 1시50분께 제주시 해태동산 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6%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차량 고장으로 멈춰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씨를 지구대로 동행하려 하자, 강씨는 욕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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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성을 자신의 부인과 내연관계인 것으로 의심, 폭행하고 감금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한모씨(49.제주시)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께 제주시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이웃에 살고 있는 고모씨(35)가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둔기로 위협, 주변 폐가로 끌고간 후 붕대와 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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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술값을 편취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4일 이모씨(46)를 주취 폭력(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26일 새벽 2시께 서귀포시 박모씨(47.여)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을 내지 않기 위해 욕설과 소란을 피우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7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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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7.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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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를 위해 어렵게 모은 1500만원을 버스에서 놓고 내려 잃어버릴 뻔 했지만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되찾았다.박모(79) 할머니는 12일 낮 12시10분께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암치료를 받기 위해 버스를 타고 제주공항 입구에서 내렸다.하지만 박 할머니는 치료비 1500만원이 든 가방을 버스 의자에 놓고 내린 것을 뒤늦게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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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산산 마을을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온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임모씨(39.주거부정)를 특가법(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6월30일 새벽 2시께 서귀포시 모 단란주점 앞 주차장에 세워둔 이모씨(48.여)의 차량에서 노트북 1대와 상품권 등 92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2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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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천 여객선에서 40대 남성이 실종, 제주해경이 수색하고 있다.12일 오전 9시께 제주-인천을 운앙하는 여객선인 오하마나호에서 오모씨(41.서울시 서대문구)의 가방을 발견, 사무장 고모씨가 제주해경에 신고했다.제주해경은 가방에서 오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경비함정 2척을 여객선 항로에 파견 주변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또 인천.평택.군산.목포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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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대 부동산 사기를 치고 제주에 몰래 들어온 50대 여성이 공소시효 1달을 남기고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양모씨(50.여)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 사기 관련 지명수배된 양씨는 울산에서 제주로 도피,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은신하던 중 11일 낮 12시께 차에서 내리던 중 체포됐다.조사결과 양씨는 지난 200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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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폭언하는 남편에 격분, 흉기로 찌른 아내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김모씨(40.여)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1시께 남편 A씨(48)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욕설을 하며 "가계부를 쓰지 않는다"고 폭언하자 부엌에 있던 흉기로 등과 가슴부위를 찌르고 커튼천으로 목을 졸라 살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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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화조 작업 중 유독가스 질식으로 병원 이송된 이모씨(59)가 결국 사망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유독가스에 함께 질식돼 제주대학병원으로 같이 옮겨진 아들 이모씨(31)와 동생 이모씨(46)는 생명에 지장 없이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밝혔다.사고는 6일 오후 1시44분께 동생 이씨가 혼자 정화조 작업 도중 추락하자 숨진 이씨와 아들 이씨가 구조를 위해 정화조
사건사고
이미리 기자
2011.07.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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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면 모 리조트에서 정화조 작업을 하던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됐다.5일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우도면 S리조트 정화조를 청소하던 환경업체 직원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하는 사고를 당했다.3명 중 2명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나머지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119는 피해자 인적사항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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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여성을 덮쳐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대학생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고모씨(22)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대학생인 고씨는 이날 새벽 2시50분께 제주시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귀가하던 강모씨(55.여)의 뒤에서 달려들어 머리를 누른 후 현금과 신용카드, 귀금속 등 44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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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을 절도범으로 의심, 공동묘지로 끌고가 폭행해 허위자백을 받아 금품을 강취한 업주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PC방 업주 김모씨(36.제주시)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아르바이트 대학생 고모씨(19)를 절도범으로 의심, 지난 6월26일 오후 5시30분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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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이모씨(31)를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께 제주시 일도2동 모 모텔에서 부탄가스 8개를 흡입한 혐의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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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7.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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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여동생이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일 박모씨(40.여)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3년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던 박씨는 지난 6월24일 오후 8시55분께 오빠 A씨(42)가 "정신병원에 가봐야 되지 않느냐"고 말한 것에 격분, 부엌에 있던 흉기로 쇼파에 앉아있던 A씨를 찔렀다.A씨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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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전직 대통령 비자금 수백억원을 빙자해 수억원을 뜯어낸 전직 법무사 사무장이 결국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30일 전직 법무사 사무장 H씨(48.서귀포시)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직 대통령 비자금 850억원을 세탁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며 "돈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6.30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