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라디오 특별기획 토크멘터리 '드라마틱한 제주 유배이야기'(연출 지건보 아나운서) 3부작이 한국방송대상 지역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했다.한국방송협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진행한 결과 작품상에 제주MBC '드라마틱한 제주 유배이야기', 제주CBS '우리는 외국인선원, 노예가 아닙니다' 등 28개 부문에서 33편이
제주MBC 보도국장에 김광우(54) 부국장이 선임됐다.제주MBC는 25일 보도국장에 김광우 부국장, 영상팀장에 윤익수, 광고사업팀장에 문홍종 부장을 임명했다.신임 김광우 국장은 제주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방송보도의 의제설정과 내부 의사결정의 연계성 연구: 제주지역의 2010년 광역단체장선거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멸 감독 '지슬' 제작비 충당 위한 온라인 펀딩 프로젝트 진행제주의 오랜 아픔 4·3을 ‘영화’로 세상 바깥에 꺼내기 위한 누리꾼 품앗이가 시작된다.후반부 작업만을 남겨둔 오멸감독의 새 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 두 번째 이야기’가 모자란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온라인 펀딩 ‘텀
중앙방송인 한국방송공사(KBS)를 제외한 도내 3개 지역방송사 중 (주)한국케이블TV제주방송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제98조제2항에 따라 전국 397개 방송사업사 중 재산상황 자료를 공개한 362개 사업자의 '2011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했다.공표자료는 3월말 방송사업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오태현 한라일보 편집국장(49)이 또한번 편집국을 이끌게됐다.한라일보사(대표이사 강만생)는 1일자로 오 국장을 차기 편집국장으로 재선임했다.한라일보사는 편집국장 후보로 오 국장을 내정한뒤 전국언론노조 한라일보 지부와 한라일보 기자협회의 임명동의를 거쳐 1일 재선임 절차를 완료했다. 오 국장은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남주고와 제주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19
제주MBC, 20부작 HD다큐멘터리 제작...7월2일 첫 전파 제주문화방송㈜이 제주도와 공동 주관해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고향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20부작 HD다큐멘터리 '재일제주인 애향 100년 나의 살던 고향은'을 제작 방송한다.제주에 뿌리를 둔 재일제주인. 과거 정치, 사회적 혼란을 피해 일본으로 향한 그들은 이국땅에서의 멸시와 차별 속
다음(Daum) 제주사옥 '스페이스'의 공간안내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 사옥 '스페이스'의 '공간 안내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공간 안내 디자인'은 층수와 사무공간 이동
제주출신 국민배우 고두심씨가 '애마부인'에 캐스팅됐지만 출연하지 않았다. 배우 고두심(62)이 SBS 에 출연해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역할들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될 녹화현장에서 고두심은 남다른 신체 비밀로 캐스팅의 당락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데뷔 초 자신의 신체적 비
이종화 KBS제주방송총국 신임 총국장 “지도를 거꾸로 뒤집으면 제주도가 대한민국 첫 번째다. 제주도가 새로운 방송 시스템의 마중물이 되도록 새로운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해 일 하겠다.” 지난 18일 취임한 이종화(56) KBS제주방송 신임 총국장이 22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이어 이 총국장은
KBS는 18일자로 제주방송총국장에 이종화 기술전략국장(56)을 임명했다. 지난16일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이 국장은 일부 예상을 깨고 제39대 제주총국장에 기용됐다. 신임 이 총국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1982년 공채 10기로 KBS와 인연을 맺었다. 멀티미디어 주간,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기술전략국장 등을 지냈다.KBS는 또 제주총국 기술국장에 김경
아이유의 농심 신라면 CM송이 화제다.아이유는 최근 농심 ‘블랙신컵’광고 모델로 발탁, TV 광고에 나오고 있다. 아이유는 광고 CM송에서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라는 노래를 부른다. 발라드도 아니고, 팝도 아닌 아이유의 CM송은 다름 아닌 제주도 민요인 '너영나영(제주도 타령)'이다. 너영나영은 제주도의 창민요 중
창사 10주년 기념책자 기획특집·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JIBS 제주국제자유도시 방송(대표이사 사장 김양수)이 기념책자 특집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JIBS는 ‘행복한 미래를 심는 방송’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002년 5월 31일 개국했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2011년 방송평가 결과 10개의 지역민영방송사 중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16개국 한인언론인 54명 제주방문…道 “750만 재외동포사회에 제주 알리는 계기” 전 세계 1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언론인 50여명이 제주를 찾는다.제주도에 따르면 (사)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전경희)와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제11회 세계 한인언론인 대회’ 참석자 54명이 5월10~12일 2
장 전 의원, ‘제주매일’ 정기간행물 신규등록 8일 道에 신청 제주지역 ‘제4의 일간지’로 발행돼온 ‘제주매일(법인명 주식회사 제주매일일보, 옛 제주타임스)’이 8일자로 폐간 신청되고, 새로운 법인명인 ‘주식회사 제주매일’로 이달 중순께 재 창간될 예정이다. 특히 얼마 전
섬 속의 섬 ‘가파도’의 숨소리가 중국 땅에 닿는다. 류상수 감독의 장편 영화 ‘숨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의 숨소리’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2회 북경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된다.이 영화는 가파도에 사는 해녀 3대 가족이 주인공이다. 해녀의 성장 과정과 모녀간 갈등이 바다를 통해 해소되는 과정이 펼쳐진다
2만년 전 제주에서 삶을 틔웠던 인류의 조상 '호모 사피엔스' 만난다. KBS1이 19일 오후 10시 편을 방영한다. 2001년 여름, 제주 서귀포시 사계리 해안가에서 사람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화석은 총 500여점으로 다량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세계에서 8번째로 발견된
제주KBS, 제주큰굿 전과정 담긴 디지털 영상기록집 제작30여년 만에 재현된 제주의 대표 무형문화재 ‘제주 큰굿’을 디지털 영상으로 만난다.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동주)이 '제주큰굿'의 전과정을 기록한 DVD집, 사진집, 큰굿재현보고서를 한데 묶어 발간했다.제주 큰굿은 ‘두이레 열나흘 굿’으로 기간과 규모면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방송3사의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가 또 예측을 빗나갔다. 제주는 어땠을까?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총선 투표가 마감된 11일 오후 6시 동시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3사가 전국의 모든 지역구를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방송사들은 출구조사의 정확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1만3000여명의
흥행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관람객들은 유명 아이돌 스타의 캐스팅과 김동률의 노래부터 첫사랑이라는 소재,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90년대 묘사, 감독의 구성 능력까지 다양한 요소를 그 힘으로 꼽는다. 실제로 이 모든 것들이 세련되게 잘 어우러졌다는 것이 영화를 본 이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잔잔한 분위기가 잘 조성되면서 꼭 90년대 초반에 대학생활을 보내지
명필름 작가 레지던스용 건축 계획→몰려드는 관광객에 '갤러리 카페' 검토 중지난달 22일 개봉한 이용주 감독의 로맨틱 멜로 영화 . ‘첫사랑’이라는 만인공통의 주제에 ‘건축’이라는 이색 소재를 접목한 영화다. 90년대 인기가요 등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들과 섬세한 연출력,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