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본부(본부장 강인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장)가 25일 오후 3시30분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은 민주당 제주선대위 오영훈 상임위원장, 제주도의회 김희현 부의장, 고현수 도의원, 강인철 장애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정책 공약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인철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범하는 장애인본부는 4.15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제주지역 약 3만5000여명의 장애인의 인권 복지 향상을 위해 구성됐다"며 "장애인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권을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간의 삶을 파괴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n번방 가해자들을 강력 처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일명 'n번방 방지 및 처벌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n번방 사건'은 용의자인 조모씨 등이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촬영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휴대전화 메신저로 유통해 금전적 이득을 챙긴 사건"이라며 "특히 이 사건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범죄 행위가 이뤄졌다. 디지털 성범죄가 생활과 멀지 않은 곳에서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 자료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해 고향세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위 예비후보는 "고향세는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세금을 감면 받는 제도로 고사위기로 몰리고 있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비롯해 지방재정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그는 "실제 일본의 경우 2018년 고향세 납세 총액은 5127억엔(한화 약 5조5443억원)으로 2017년 3653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대지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도민생존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빠른 지원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갑작스런 경제생활 위축과 일자리 축소, 가계소득의 감소는 대다수 서민들과 자영업자,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저소득층의 생존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관광업 중심의 지역구를 둘러봐도 호텔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떠나고 있고, 관광식당들은 고용인원을 줄이고 반토막난 매출로 임시폐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수축산물의 녹생성장을 위한 제도 마련과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기후변화 영향에 가장 취약분야인 농림피해예방 서비스에 대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연구와 인력양성, 지자체·민간단체 및 기업의 대응활동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또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수축산분야 종합계획 수립, R&D 투자확대,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감축 등 관련 정책을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를 위한 특별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한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제주시 서부권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공약은 2016년 총선 출마 당시 발표했던 것으로, 최근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업그레이드 한 것"이라며 제주의 농·수·축산물과 '청정제주' 브랜드 효과를 접목하면 제주도를 국가차원의 전략적 식품산업기지로 육성할 수 있고,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처벌법 등을 개정해 제2의 'N번방' 사태를 막겠다"고 공약했다.송 예비후보는 "유럽 등 세계적으로 어린이보호법상 성범죄 관련 양형 수위는 매우 높은 편"이라며 "영국은 1978년 제정한 어린이보호법에 따라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외설사진이나 그에 준하는 영상을 만드는 데 개입하면 모두 처벌하고 있고, 촬영자와 유포자, 소유자 등도 모두 처벌 대상이다. 미국도 제작, 배포, 수령, 소유한 사람
제주지역 4.15총선 예비후보자들에게 '읍면동 자치'에 대한 입장을 공개 질의한 제주민회는 25일 "제주시 갑 선거구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 등의 공약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는 제주민회가 지난 19일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예비후보자들에게 △제21대 총선에서 읍면동 자치를 공약으로 내세울 의향이 있는지 △읍면동 자치 공약의 핵심은 무엇인지 △만약 읍면동 자치 공약을 하지 않는다면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질의하고 답변을 받은데 대한 후속조치다.제주민회는 "고병수 예비후보와 부상일 예
도민 자치권 확대와 관련해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의 정책은 달랐다. 오영훈 후보가 '기초자치권 부활'을 선택했고, 부상일 후보는 '행정시장 직선제'를 꼽았다.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도 '기초자치권 부활'을 선택했다. 제주4.3특별법 우선 개정 사항으로 전부 개정안을 발의했던 오영훈 후보와 부상일 후보는 '배보상'에 초점을 맞췄다. 강은주 후보는 '추가 진상조사'를 선택했다. 제주경제 자생력 확보 방안으로 제주시을 후보자 모두 다른 응답을 했다. 오영훈 후보가 '물류체계 개편' 부상일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24일 제주도 국내여행안내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국내여행안내사 처우개선을 위한 TF를 설치·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자리에서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소득이 드러나지 않는 관광업계 고용구조로 인해 금융상의 활동이나 각종 경제적 혜택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이에 장 예비후보는 "제주도 국내여행안내사들의 처우개선 요구는 매우 오래된 과제로 알고 있다. 행정에서 일할 때도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도입 등의 방안을 검토한 적이 있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수입보장보험 대상을 제주 농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를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업인 소득보장을 위해 적용되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는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보조총액으로 인해 한계를 보이고 있다. 또 쌀이 우선 적용돼 제주는 거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15년 시작된 수입보장보험을 적극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주 보험료는 국비 50%, 도비 35%, 자부담 15%로 농가에게 실질적인 효과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들이 살맛나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 실현시키겠다"고 공약했다.박 예비후보는 "'살맛나는 제주청년, 청년중심 제주'를 비전으로 청년의 문제를 사회구조적, 경제적 문제로 인식해 청년들의 안정적 삶 보장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 청년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일자리 매칭을 통한 취업연계강화,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 청년들의 삶 전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출마를 준비했던 무소속 김용철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입당과 함께 장성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문재인 정권의 경제·안보 분야 실정에 대한 정권 심판과 무능·무책임한 제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기 독점체제를 타파해 자유대한민국 가치를 수호하라는 지엄한 도민의 명령을 받아들여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당원으로서 선거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폭주를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백의종군하겠다. 이념에 관계없이 먹고사는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탓으로 4.3특별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못했다는 근거를 밝히고, 4.3유족과 도민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이는 지난 8일 민주당 제주도당 '제주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위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미래통합당이 말로는 해주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반대하면서 처리하지 못했다"고 발언한데 대한 반박이다.이와 관련 강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24일 10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의 공약은 국회의원 소환제로,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반드시 제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임기중에 비리, 위법행위를 저지르거나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 행위를 할 때 과감히 퇴출해야 한다. 국회의원이 됐다고 거만하게 도민 위에 군림하거나 임기 내내 지역 현안을 제대로 챙기지 않는 것을 방
제주시갑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제주 제2공항에 대해 입장이 엇갈렸다.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재호 예비후보는 제2공항 찬반을 묻는 질문에 '△' 표시를 했다. 찬성이든 반대이든 '도민합의' 도출을 전제로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반면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찬성',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선거자문단이 선정한 7대 어젠다 중 ▶제주 제2공항 갈등해법, ▶살맛나는 제주 삶의 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부정·불법 선거 예방 제주시 을 ‘불법선거감시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남은 국회의원 임기의 급여 50%를 반납키로 했다.제주시 을 감시단 공동 단장에는 고정효·배명관 제주시 을 당원협의회장이 위촉됐으며,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투표날인 4월15일 0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오 예비후보는 “감시단은 가짜뉴스와 네거티브로 인해 실종될 수 있는 정책·공명 선거를 지키고, 온라인에서 24시간 흑색선전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가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과감한 코로나19 대응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사용자가 노동자에게 무급휴직, 권고사직, 연차휴가 사용 강요하는 등 불법행위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빨리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와 특수고용노동자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소비위축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제주에 수도 없이 많다. 농민은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예비후보가 지역농업 보호 및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생명산업인 농업 보호와 육성 방안이 중요하다”며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조례’의 운영 내실화를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도서지역농산물 운송비 지원방안 추진 ▲제주형 농민수당을 위한 조례제정 지원 등을 공약했다. 또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보장보험제도 지원강화 ▲저온저장시설 확충, 소비자와의 직거래 체계 지원, 품목다변화 등을 언급
4.15총선에서 제주시갑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가 롯데관광개발이 추진하는 드림타워 사업을 제주 난개발의 상징으로 규정하고 개장 연기를 촉구했다. 고병수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1시 제주시 노형로터리 드림타워 공사 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드림타워 준공 연기를 제주도에 요구했다.고병수 예비후보는 "제주 난개발의 상징인 '드림타워' 개장은 제주도민에게 악몽이 될 것"이라며 "한라산을 반토막으로 갈라버린 드림타워는 시야를 가로막을 뿐 아니라 교통, 하수, 경제까지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예비후보는 "드림타워에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