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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리며 담보로 맡긴 승용차를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일 박모씨(37.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19일 오모씨(61)에게 600만원을 빌리면서 29일까지 갚기로 하고 담보로 스타렉스 차량을 담보로 맡겼다.하지만 오씨는 지난 1월21일 밤 10시30분께 오씨의 집 근처 무료주차장에 주차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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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원이 해상에 추락, 사망했다.1일 오전 11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남동쪽 1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81신양호(63톤, 부산선적, 저인망, 승선원 8명) 선원 김모씨(64.부산시 연제구)가 그물을 걷어 올리며 갑판에서 이동하다 미끄러지면서 해상에 추락했다. 인근에 있던 제1대정호(62톤, 부산선적, 저인망)가 해상에 추락한 김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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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 해안가에서 40대 후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1일 오후 1시10분께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 비양동 포구 해안가에서 우뭇가사리를 채취하던 해녀 공모씨56)가 변사체를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시신은 발견당시 상의는 티셔츠와 보라색 겉옷을, 하의는 흰색팬티를 입고 신발은 신지 않은 상태였고, 키는 160cm의 갸름한 체구로 40대 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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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이른바 '티켓영업'을 한 혐의(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로 표선면 C다방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다방 업주 이모씨(49.여)는 지난25일 밤 11시께 여종업원을 시켜 남자 손님에게 시간당 2만원을 받고 티켓영업을 한 혐의다.제보를 받고 단속에 나선 경찰은 한달여간 첩보 수집과 채증 활동을 벌여왔다고 밝혔
사건사고
김성진 기자
2011.02.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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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 집에 놀러가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주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송모씨(28.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2월 하순 남편과 함께 친구 정모씨(30)의 집에 놀라갔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다이아몬드 반지 1점 등 귀금속 7점(시가 791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송씨는 제주시 귀금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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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자살을 시도한 50대 장애인이 극적 구조됐다.27일 오후 1시50분께 허모씨(53)가 제주시 구좌읍 모 리사무소에 차를 세워두고 화로에 숯탄을 피워 자살하려는 것을 경찰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경찰에 따르면 반신불수장애 1급 장애인인 허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자신을 돌봐주는 사회복지사 장모씨(52.여)가 자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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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와 덤프트럭을 이용, 해안가 자연석 35톤을 훔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8일 공모씨(46)를 특수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씨(46)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공씨 등은 27일 밤 8시부터 9시30분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하수종말처리장 뒤편 해안가에서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이용, 자연석 35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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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이혼한 전 부인이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이유로 폭행, 살인을 계획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오모씨(41.제주시)를 살인예비 등 혐의로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7일 새벽 0시30분께 휴대전화로 전 부인 A씨(37)에게 "너와 남자친구를 죽여버리겠다"고 음성 메시지를 보낸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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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싸이트 등에 미모의 여성사진을 등록한 후 자신이라고 속여 남성들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편취해온 박 모(31.여)씨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7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인터넷 미니홈피 ‘싸이월드’ 등에 미모의 여성사진을 등록한 후 남성들과 채팅시 자신이라고 속여 7년여 동안 모두 4명의 남성들로부터 73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해온 박모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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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은 25일 오후 6시20분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반입이 금지된 다른 지방산 생닭 1196마리를 제주항으로 몰래 들여온 유통업자 S씨(49.서귀포시 표선면)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표선면 일대 식당 등지에 조리용 생닭을 납품해온 S씨는 전북 김제시 모 농장에서 구입한 생닭을 5톤짜리 냉동탑차에 싣고 제주항 6부두를
사건사고
김성진 기자
2011.02.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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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4시15분쯤 제주시 해안동 제주도축산진흥원의 종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분만 돈사에 있던 어미 돼지와 새끼 등 800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했다. 또 건물 약 200㎡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가 1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산진흥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사건사고
김성진 기자
2011.02.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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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 200만원 상당을 훔친 2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좌모씨(23.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좌씨는 지난 2월 중순께 제주시 화북동 현모씨(32)의 집에 몰래 들어가 서랍장에 보관 된 금목걸이 등 13점(시간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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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를 폭행, 중태에 빠뜨리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박모씨(33.제주시)를 중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새벽 6시께 내연녀 이모씨(35)가 자신의 집에서 다른 남자와 자주 통화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 의식불명에 빠뜨려 달아났다.박씨의 누나(35)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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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제주의 소리
2011.02.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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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헬기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가운데 숨진 이유진(28.여) 순경은 해경에 입문한 지 불과 2개월도 안된 것으로 확인됐다.故 이유진 순경은 지난해 6월13일 제1회 해양경찰공무원 공채 시험에 영어부문에 합격, 12월27일 제주해양경찰서 1502함에 배치됐다.故 이 순경은 1502함에 배치된 지 57일만에 23일 오후 6시30분께 갑작스럽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