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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주부의 가방을 날치기한 10대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김모씨(19.제주시)를 절도(날치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2일 새벽 5시께 귀가하던 가정주부 윤모씨(34)를 뒤쫓아가 현금과 발찌 등 100여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윤씨의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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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평동의 소나무 숲에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6일 오전 10시54분께 제주시 도평동 과수원 인근 소나무 숲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바닥에 있는 것을 부친 묘소를 찾은 김모씨(40.제주시)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아버지 묘 주변을 둘러보다 10m가량 떨어진 숲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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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모슬포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서 40대 추정 변사체가 발견됐다.16일 새벽 2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수협위판장 앞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어선 선장 이모씨가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 신원확인 및 주변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변사체는 160cm의 키에, 체중은 65kg 정도로, 발견 당시 상의는 갈색계통 점퍼를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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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이모씨(46)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5일 밤 9시55분께 제주시 모 횟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후배 조모씨(48)가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폭행하고,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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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물건을 훔친 동거인들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이모씨(25)와 오모씨(18.여)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동거 관계인 이들은 지난 1월21일 오후 1시께 제주시 고모씨(34)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업주 괴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치솔과 화장품 등 생필품 22만원 상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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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에 보관된 감귤 콘테이너를 훔친 4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이모씨(48.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7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김모씨(59)의 과수원에서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콘테이너 90개(시가 50만원 상당)을 손수레로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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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60대 선원이 롤러에 몸이 감겨 사망했다.14일 오전 8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포 동쪽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효창호(94톤, 부산선적, 기선저인망)에서 선원 최모씨(61.갑판장.부산 영도구)가 어구를 끌어올리던중 양망기 롤러에 몸이 감겨 늑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최씨는 119구급차를 이용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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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2.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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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조기축구회 회원이 단합대회에서 술을 마신 후 귀가하다 계단에서 넘어져 4층에서 추락, 사망했다.14일 밤 10시9분께 제주시 일도1동 5층짜리 모 음식점 건물 중 4층에서 김모씨(56)가 추락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조사에서 일행은 "A씨가 회식을 마친 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넘어져 계단을 굴렀고 반동으로 유리외벽을 뚫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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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에 떨어지자 신병을 비관한 20대 여성이 음독 자살했다.13일 오전 7시3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모 과수원에서 한모씨(29.여)가 음독해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한씨의 아버지는 "딸이 전날 오전에 집을 나간 후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확인해 보니 집 옆 과수원에 숨진 채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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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을 먹은 40대 남성이 질식 사망했다.지난 13일 새벽 1시20분께 제주시 문모씨(40)가 자택에서 삶은 계란 3개를 먹고 잠을 자다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7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문씨가 계란을 먹고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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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서쪽 670㎞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전복됐다.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9명은 모두 구조됐다.11일 낮 12시30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670㎞ 해상에서 조업하던 서귀포선적 연승어선 108서경호(29톤)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배에 타고 있던 선원 9명은 사고 직후 선단선인 용천호와 함성호, 한우호 등 3척에 의해 모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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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2.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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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치매증세를 보이는 60대 여성이 4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11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에서 치매증세를 보이던 강모씨(60.여)가 사라졌다. 8일 남편이 병원에서 퇴원해 부인 강씨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경찰을 남편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마을주민 등과 강씨를 수색하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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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을 육지부로 운반한 범인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송모씨(34.제주시)를 장물운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월4일 오후 2시30분께 제주시 모 해수욕장에서 오모씨(41)가 훔친 2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대전으로 올려 보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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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2.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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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서부두 해상에서 90대 할아버지 변사체가 발견됐다.9일 오전 11시13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서부두 인근 10m 해상에서 이모(91) 할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김모씨(56)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발견 당시 검정색 점퍼와 고동색 니트, 하의는 검정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해경은 신고자 및 가족 등을 상대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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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식당 배달원으로 취직한 후 현금과 오토바이 등 5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오모씨(41.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0월27일 오후 6시께 서귀포시 서귀동 이모씨(61)가 운영하는 중국음식점 식당 종업원으로 일을 하겠다고 한 후 2시간 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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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2.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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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하자 흉기를 들고 원무과 직원을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김모씨(40.제주시)를 살인예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께 술에 취한 채 제주시 J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에서 진료가 안된다고 하자 앙심을 품고 흉기를 들고 나타난 혐의다.김씨는 병원에 출발하기 전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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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2.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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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인 3일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1시30분 경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감귤나무와 비닐하우스 100㎡ 등을 태웠지만 신고르 받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긴급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약 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02.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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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소각하던 50대 남성이 실족해 사망했다.지난 31일 낮 12시10분께 제주시 화북동 모 간판제작소에서 노모씨(51)가 방풍림과 돌담 사이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지인 고모씨(3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노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다 방풍림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1m 돌담 아래로 실족,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0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