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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조폭을 동원 집단 폭행을 한 행동대장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속칭 유탁파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김모씨(44)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후배 장모씨(44)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29일 밤 10시40분께 제주시 연동 모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조모씨(42)가 취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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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20대 운전자가 전복돼 숨졌다.25일 새벽 0시51분께 제주시 한림읍 강구리 한림탐라장례식장 남쪽 삼거리에서 우회도로방면으로 가던 포르테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씨(28.제주시)가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1시40분께 숨졌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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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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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탑승한 여성 승객을 성추행했던 택시기사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고모씨(37.제주시)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9월4일 제주시 모 카페 앞에서 탑승한 A씨(30.여)가 택시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들자 다리와 가슴 부위를 만지고 현금 2만원을 훔친 혐의다.고씨는 범행이후 행방을 감췄고, 경찰은 고씨를 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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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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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중생들이 10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치다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김모양(16)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고모양(13)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양은 가출한 여중생 고양 등 5명과 함께 지난해 12월16일 새벽 3시20분께 제주시 모 편의점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0만원원과 금거북이 1점(500만원 상당)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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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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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후 노상에 주차된 차량 6대를 파손한 10대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김모군(17) 등 4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23일 오전 6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제주시 모 아파트 골목길에 주차된 송모씨(38)의 승용차 문짝 등을 주먹과 발로 손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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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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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들이 구조됐다.21일 새벽 1시30분께 제주시 화북동 화북포구에서 김모씨(44.제주시)와 또다른 김모씨(42.천안시)씨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임모씨(64)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사고 직후 김씨 등은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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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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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농원에 보관 중인 수석을 훔친 관광객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박모씨(67.경북 청송군)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9일 관광차 제주에 내려와 제주시 한경면 모 관광농원에 전시된 150만원 상당의 수석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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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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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보행자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다.19일 밤 11시25분께 제주시 연동 제주일보 오거리에서 도로를 건너던 김모씨(44)가 SM5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박모씨(53)가 도로를 건너던 김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에 앞서 19일 오후 6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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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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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던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고모씨(29.제주시)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법률(강간 등 치상)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2월8일 새벽 3시께 제주시 연동 모 모텔에 침입, 혼자 잠을 자고 있던 A씨(22.여)를 성폭행하려다 A씨가 반항하자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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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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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했던 60대 남성이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구조됐다.18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시 임모씨(67)는 모 언론사에 팩스로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를 보냈다.언론사는 제주경찰청에 유서 내용을 알렸고, 제주청 박기남 강력계장과 동부경찰서는 4시34분께 위치를 추적해 자택 안방에서 신음하고 있던 임씨를 발견했다.경찰이 발견 당시 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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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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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호스트빠 종업원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김모씨(24)를 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새벽 5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모텔에서 자신의 일하는 모 비지니스클럽(일명 호스트빠)에서 함께 술을 마셨던 손님인 A씨(23.여)씨를 성폭행하려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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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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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이 맡겨둔 가방에서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모텔 종업원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고모씨(24)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 모 모텔 종업원인 고씨는 16일 낮 12시께 투숙객 김모씨(34.여)가 맡겨둔 가방에서 6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1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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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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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도로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제주에서 속출했다. 15일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윤모군(15.제주시 화북동) 등 5명이 경상을 당했다.오후 3시 41분께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푸른섬 비디오 서쪽 300m 지점에서 카니발 렌터카와 포터 트럭이 눈길에서 충돌 렌터카 운전자 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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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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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인한 50대 여성이 검거됐다.서귀포경찰서 14일 오전 11시10분께 서귀포시 월평동에서 김모씨(51.여)가 자신의 집에서 친구인 이모씨(50.서울시 성동구)의 가슴을 흉기로 찔렀다.사건 발생 직후 '살려주세요'라는 목소리를 듣고 이웃에 살고 있는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씨는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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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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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달라'며 부모를 폭행한 무자비한 아들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최모씨(29.제주시)를 존속폭행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새벽 1시20분께 제주시 삼도동 부모의 집으로 찾아가 '돈을 내놓으라'며 아버지(60)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어머니(54.여)의 가슴을 발로 수차례 차는 등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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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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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금품을 잊어버렸다고 도난신고를 한 30대 남성이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이모씨(38)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또 이씨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모텔업주(62)와 윤락여성 K씨(43·여)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1.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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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청소년을 성매수한 남성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오모씨(32) 등 4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가출청소년 A양(17)에게 성관계 대가로 9회에 걸쳐 1회당 10-15만원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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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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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대 렌터카로 제주 농촌지역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형제 일당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하모씨(22) 형제와 김모씨(19) 등 3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하씨 일당은 지난해 12월17일 서귀포시 안덕면 김모씨(69)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 9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특히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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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1.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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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후 해안도로에서 실족한 60대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6일 밤 8시께 제주시 구좌읍에서 지인과 술을 마 시고 귀가하던 문모씨(64)가 해안도로변에서 실족하는 사고를 당했다.가족들은 문씨가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11시50분께 해안도로 바닷가에서 머리를 다쳐 신음하는 동사직전의 문씨를 발견, 119구급차량으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1.07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