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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당한 제주시 모 중학교 학생이 자신의 아파트 6층 옥상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했다.지난 13일 오후 2시6분께 제주시 이도1동 모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A군(14)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A군의 가족에 따르면 이날 어머니와 함께 집에 있던 A군이 "잠시 나갔다 오겠다"는 말은 남기고 집을 나섰다. 하지만 잠시 후 '쿵' 소리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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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보복 폭력과 절도를 한 10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문모군(18) 등 2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께 제주시 연동 오모씨(49)가 문군에게 "너의 아버지는 사기꾼"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문군은 오씨의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3대 등 5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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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12.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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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무실에서 고스톱 도박을 하던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는 14일 강모씨(56)와 김모씨(55) 등 9명을 도박개장 및 도박 혐의로 현행범으로 검거하고, 판돈 900만원을 압수했다.경찰은 제주시 연동지역의 폐업신고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13일 밤 9시50분께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도박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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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났던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정모씨(24.제주시)를 뺑소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1월24일 오전 8시45분께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인근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경찰은 방범용 CCTV를 통해 수배된 정씨의 차량을 확보, 정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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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1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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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표 8200만원을 발행하고 부도를 낸 후 일본으로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6년만에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고모씨(42)를 부정수표단속번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004년 4월2일부터 8월30일까지 제주시에서 문구점을 운영하다 300만원 가계수표를 발행해 거래처에 물품대금을 지급해 부도내는 방법으로 총 28회에 걸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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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12.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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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투숙한 여인숙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카드를 훔친 4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안모씨(41.여.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0월18일 밤 11시께 제주시 모 여인숙에 투숙한 최모씨(41)의 방에 몰래 들어가 현금 15만원과 카드를 훔쳐 달아났다.또 안씨는 훔친 카드로 19일 오후 1시17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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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12.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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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어승생악에서 백골 변사체가 발견됐다. 1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한라산국립공원 어승생악 중간지점에서 백골화한 두개골과 대퇴부 뼈가 발견돼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특전여단 소속 김모(29) 대위는 지난 10일 오전 11시10분께 부대원 20여 명과 해발 900미터의 어승생악 일대 숲속에서 산악 훈련 중 백골화한 두개골 및 대퇴부 뼈 등을 발견,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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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1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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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오후 4시10분께 서귀포시 외돌개 남쪽 250m 해상에서 서귀포해경과 수색을 벌이던 민간 다이빙 업체에서 실종됐던 박모씨(45.여)를 발견, 인양했다.서귀포해경은 박씨가 스쿠버다이빙 이후 수면으로 올라와 어선에 타기 위해 대기하던중 실종됐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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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 스쿠버 다이버를 하던 40대 여성이 실종됐다.11일 낮 12께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바다에서 동호회원 17명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박모씨(45.여)가 실종됐다.서귀포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수색중에 있다해경은 일행 조모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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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빠 종업원들을 폭행하고 감금한 업주가 체포됐다.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는 12일 호스트빠 종업원들을 감금한 혐의로 업주 오모씨(34)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3일 밤 제주시 연동 도로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호스트빠 종업원 장모씨(25) 등을 불러 "이전에 업소 내에서 종업원끼리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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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12.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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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농장에서 키우는 닭 수백마리를 훔친 부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이모씨(56)와 최모씨(53.여) 부부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부부는 지난 9월 제주시 애월읍 최모씨(48)의 양계장 주변에서 돌아다니는 닭 510여마리(시가 357만원)을 모이(잔반)으로 유인, 훔친 후 자신들이 관리하는 농장으로 가져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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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12.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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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에서 도박을 상습적으로 해 온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김모씨(50.여)를 도박개장 혐의, 이모씨(55) 등 12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7일 오후 8시부터 10시20분까지 제주시 연동의 한 빌라 지하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열고 참가자로부터 판돈의 10%를 도박장 이용료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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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다리를 걸고 쓰러뜨려 뇌출혈 중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김모씨(49.제주시 연동)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1시55분께 제주시 연동 모 생명회사 옆 도로에서 신문배달원과 싸움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동지구대 양모 경사의 몸을 양손으로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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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12.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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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일 오후 5시3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모 양돈장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17분여만에 진화됐다. 돈사에는 새끼돼지 600여마리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119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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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경찰 순찰차량에 깔려 숨진 40대 남성은 자전거를 타고가다 넘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0분께 제주시 일도2동 하나로마트 인근 연삼로 도로에서 누워 있던 강모씨(47.제주시 삼양동)가 경찰 순찰차에 깔렸다.강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30분께 결국 숨졌다. 당시 순찰차는 제주동부경찰서 양모(46)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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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을 도와주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의 쌀을 훔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주모씨(5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1월29일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박모씨(55)의 이삿짐을 옮겨주며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쌀과 찜통 등 12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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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여중 교무실에 침입,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중학생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김모군(15)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11월21일 오전 11시께 제주시 D여중 2층 교무실에 들어가 보관 중인 휴대폰 8대(시가 300만원 상당)과 문화상품권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학교에 설치된 CCTV를 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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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 일도2동 연삼로에서 도로에 누워있던 강모(47.제주시)씨가 로체 순찰차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50분께 숨졌다.당시 순찰차는 제주동부경찰서 양모(46) 경위가 몰고 있었다.경찰은 양 경위가 도로에 있는 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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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침몰한 고속정에 실종된 2명의 장병이 있다고 밝혔다.해군은 2일 오전 제주해경과 침몰 고속정 사고 중간수사 브리핑을 했다.해군 권영재 대령은 지난 11월11일 고속정이 어선 우양호와 충돌 당시 실종된 홍모 이병과 임모 하사가 선내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권 대령은 "충돌 당시 실종자 2명은 수면 상태에 있었다는 생존 대원의 진술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0.12.02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