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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18년 회계 세입세출 및 재무회계 결산 결과 예산 집행률이 상승, 세계잉여금이1조원대에서 8283억원으로 줄어들었다.하지만 여전히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해 국가보조금 209억원을 반납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는 2018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19개 특별회계, 24개 기금 등 총 44개 회계를 대상으로 한 세입.세출 결산 결과를 1일 발표했다.총 세입은 6조649억원이고, 총 세출은 5조2366억원으로 쓰지 못하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은 8283억원이 발생했다.세입결산 내용을 보면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재산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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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로 여성가족과(과장 오효선), 조천읍(읍장 김덕홍), 용담2동(동장 한영식)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부서는 농정과와 애월읍, 일도2동이 선정됐으며, 경제일자리과와 건입동이 각각 장려부서로 선정됐다. 홍보MVP는 경제일자리과 김태식 팀장, 애월읍 한미숙 주무관, 일도2동 송지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1분기 각 부서와 읍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와 대담, 인터뷰 등 실적을 평가해 시상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행복 정책을 발굴, 홍보해 시민 협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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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청은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고 3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추자주민 김모(78)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추자보건지소는 김씨가 뇌졸중 증세를 보인다며 해경 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여객선이 결항되는 등 추자 주민들의 발이 묶인 상태에서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후 4시 37분께 김씨를 제주시 연동소재 병원으로 후송했다.김씨는 현재 의식을 찾았으나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제주해양경찰청은
사건사고
박성우 기자
2019.03.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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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반영된 일자리·경제 분야 예산 190억원을 조기에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추경이 조기에 투입되는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37억원) ▲공공근로사업(100억원)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10억원) ▲소상공인 및 물류 지원(43억원) 등이다.먼저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신성장 산업 청년인재 육성(26억원), 청년고용 친화적 마이스(MICE)산업 육성(5억원), 지능형 관광콘텐츠 청년 재능인 발굴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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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2일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오전 10시25분께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곶자왈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재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숨진 채 쓰러져 있던 김모씨(55)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김씨는 목에 끈이 묶인 상태였고, 옆에 부러진 나무가지가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김씨가 발견된 선흘리 동백동산 곶자왈 지역은 김씨의 숙소에서 직선거리로 약 2km 남쪽이었다휴대폰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신체특징으로 볼 때 김씨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사체상황 등으로 볼 때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3.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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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4월 3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운영하는 것과 관련, 유기한민원·법정사무·도민생활불편 직결업무 등의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9일자로 ‘4·3 지방공휴일 근무명령’을 발령하고,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지원과 함께 지방공휴일에 따른 도민 혼선과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4·3 지방공휴일 근무명령은 제주도 및 하부기관(직속기관·사업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발령하며, 제주도는 근무명령에 앞서 행정시 등 관련부서와의 회의를 실시하는 등 합리적인 방향으로 근무유형 및 요령을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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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 종합상황실을 신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건축면적 386㎡, 지상 2층 규모다. 금능해수욕장의 경우 탈의샤워장 일부를 종합상황실로 운영해왔다. 상황실 근무인원은 1일 22명. 좁은 공간으로 인해 근무자들은 야외에 간이천막을 설치해 근무해왔다. 탈의 샤워장도 노후화 등을 이유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잦았다. 제주시는 건물을 신축해 탈의 샤워실과 종합상황실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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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 28분께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사거리 인근 단독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난 보관용으로 사용되던 조립식 창고건물과 내부 물품이 불에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성우 기자
2019.03.28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