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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을 34일 동안 감금, 성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김모씨(30.주거부정)를 강도.감금 등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해 7월12일 인터넷 채팅으로 통해 알게 된 A씨(23.여)가 다른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직폭력배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4회에 걸쳐 76만원을 갈취했다.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8.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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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특별사면으로 풀려난 10대가 일주일도 안돼 절도행각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강모군(16)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지난 18일 밤 11시30분경 제주시 모 마트 앞에 세워진 하모씨(32)의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 운전한 혐의다. 강군은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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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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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택시기사를 성폭력하려던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강모씨(27.제주시)를 성폭행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21일 새벽 4시30분경 영업용 택시에 승차한 후 1시간 30분 동안 돌아다니다 택시 기사 A씨(56.여)에게 얼굴을 마구 때린 후 성폭행하려 했고, 현금 2만원을 강취한 혐의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도주한 강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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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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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문자메시지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을 성폭행하려 한 청소년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김모군(16.제주시)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군은 지난 6월28일 밤 11시경 휴대폰 문자메시지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 A양(15)을 호프집으로 데리고 가 술을 마신 후 화장실에서 강제로 성폭행하려 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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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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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세어보겠다며 현금 등 2500만원을 훔친 5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박모씨(53.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박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50분경 제주시 건입동 문모씨(54.여)의 집에서 "돈을 세어보겠다"며 현금 800만원, 100만권 수표 17매 등 25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박씨는 문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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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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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의 알몸을 훔쳐 본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정모씨(34.제주시)를 주거침입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정씨는 이날 새벽 2시5분경 제주시 삼도동 A씨(39.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갖고 있던 라이터를 켜 A씨의 몸 등을 비춰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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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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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4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 택시와 편의점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청소년이 체포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김모군(16.인천시 남구)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지난 11일 제주에 입도한 김군은 17일 밤 11시경 서귀포시 노상에 주차된 개인택시를 가위로 손괴한 후 1만5000원을 절취하는 등 총 24회에 걸쳐 112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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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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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청소년 2명을 강제추행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9일 새벽 2시50분경 제주시 길거리에서 조모양(15)과 김모양(14)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정모씨(43)가 "오빠가 밥 사주겠다"고 말한 후 강제로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다.경찰은 정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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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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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에 비관 20대 여성이 목을 매 자살했다.18일 오후 7시10분경 제주시 연동 모 원룸에서 정모씨(25.여)가 숨져 있는 것을 A씨(4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정씨는 남자 친구와 말다툼을 한 후 남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면서 집을 나가버린 것에 신병을 비관, 자살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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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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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포구에서 멱을 감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오전 9시40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해상에서 실종됐던 현모씨(68.서귀포시)가 숨져 있는 것을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들이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현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경 남원읍 위미리 종정포구 위미3리 방파제 서쪽 100m 지점 바다에서 멱을 감다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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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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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가정집에 침입, 주부를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8일 한모씨(39.서귀포시)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한씨는 16일 새벽 4시5분경 서귀포시 모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A씨(42)를 강제로 성폭행하려다, A씨가 "살려달라"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8.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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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다 17일만에 사체로 발견된 가정주부 문모(39)씨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난 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A씨(37)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문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남자로 문씨가 집을 나간 당일 제주시 이도2동 편의점에서 함께 있던 모습이 CCTV에 잡혔을 뿐만 아니라, 문씨 사체가 버려진 동복리 CCTV에서도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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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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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문모씨 사건을 수사 중인 정경택 제주시동부경찰서 형사과장은 17일 오후 사체가 발견된 현장 브리핑을 통해 "변사체로 발견된 사체는 정확한 유전자 감정을 거쳐야 하겠지만, 유류품을 가족들에게 보여준 결과 지난 7월31일 실종된 문씨게 맞다고 해 일단은 문씨 사체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문씨의 타살혐의는 부검을 통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8.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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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에서 음주 렌터카가 승용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4명이 다쳤다.16일 새벽 1시27분경 제주시 노형동 제주교통안전공단 인근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신모씨(26)의 렌터카 차량이 승용차 2대를 추돌하고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김모(38)씨와 탑승객 박모씨(28.여)와 현모(35)씨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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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8.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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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건물 사이 공간에서 30대 남성이 추락, 사망했다.16일 오전 7시40분경 제주시 모 PC방 건물과 화장품가게 건물 사이 공간 바닥에서 조모씨(38.제주시)가 숨져 있는 것을 환풍기 설치작업을 하던 김모씨(6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조씨는 두개골이 골절돼 있었고, 오른쪽 어깨와 무릎이 타박상을 입어 추락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또한 현금 23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8.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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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천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어린이를 구하다 30남성이 숨졌다.16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천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를 구하던 김모씨(39)가 물에 빠져 숨졌다.119구조대는 강씨를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했고, 서귀포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8.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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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천에서 낚시하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오전 7시10분경 서귀포시 강정 해안에서 문모씨(68.서귀포시)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문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경 강정천 하구 속칭 '울림통' 해안에서 오모씨(44) 등 일행 2명과 낚시를 하다 실종됐었다.서귀포해경은 실종신고를 받고 경비함 2척을 동원 수색작업을 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8.16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