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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시키겠다"는 말에 격분 자신의 상사를 살인미수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강모씨(46.제주시)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모 양식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씨는 지난 6월30일 오전 10시경 제주시 구좌읍 양식장 사무실에서 상사인 박모씨(56)가 자신을 해고시킨다는 말에 격분, 서로 다퉜다.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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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7.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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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여성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우모씨(31.제주시)를 성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우씨는 이날 새벽 1시10분경 제주시 한림읍 A씨(37)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A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 숨어 있던 우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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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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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의 토지보상금 수천만원을 챙기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30일 문모씨(49.서귀포시 대정읍)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문씨는 친척(60)의 토지를 관리하던 지난 2004년 5월경 토지가 도로로 편입되면서 토지보상금 7189만원을 받은 후 1500만원만 친척에게 반환하고 5600여만원을 횡령한 후 일본으로 도주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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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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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농협에서 자신의 땅을 경매처분한 것에 불만을 품고 농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30대 남성이 입건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9일 김모씨(36.서귀포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경 서귀포 모 농협에 찾아가 쇠파이프를 들고가 "조합장 나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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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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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성추행 한 후 7년간 도피생활을 해 오던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9일 임모씨(41.제주시 연동)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임씨는 지난 2002년 7월17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심신미약자인 A양(15)이 자신의 차에서 금품을 훔치는 것을 붙잡은 후 한적한 곳으로 데려가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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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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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카지노에 근무하며 4억여원을 훔친 간부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김모씨(37.제주시 용담동)를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모 호텔카지노 경리과장으로 근무하는 김씨는 지난 23일 새벽 3시경 카지노 디너쇼 행사가 끝난 후 현금을 놓아둔 방에 몰래 들어가 현금 2618만원과 엔화 3581만원(한화 4억5695만원) 등 총 4억8313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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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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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특급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도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제주시내 모 호텔 카지노에서 현금 3억여원을 훔친 혐의로 김모씨(38)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호텔 카지노 경리과에 근무하는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께 영업이 끝난 카지노 환전소에 침입, 한화와 엔화 등 현금 3억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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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09.06.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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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3시께 서귀포시 남동방 약 20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선적 A호(29t)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며 서귀포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경은 구조 신고를 받고 경비구난함 1501함을 현장으로 급파해 이날 오전 5시께 해상 구조, 조난선박과 승선원을 항구로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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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09.06.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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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자신에게 반말을 한 데 격분해 후배를 마구 폭행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세칭 ‘유탁파’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김모씨(25·제주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말께 제주시내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후배가 술에 취해 반말을 한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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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09.06.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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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 공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해녀가 검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25일 서귀포시 남원읍 모 어촌계 해녀 오모씨(47)를 횡령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오씨는 해녀 67명에게 지급해야 할 패류(소라 등) 대금과 어촌계 공금 등 총 5422만원을 횡령한 혐의다.오씨는 어촌계 회계원으로 14년간 종사해 왔으며 횡령한 금액은 개인채무변제와 경마 등 도박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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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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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직원과 짜고 불법 대출을 받았던 건설업자가 구속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24일 신모씨(50.제주시 도남동)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모 건설회사 대표인 신씨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2005년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제주시 모 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과 공모해 11억8000만원을 편법으로 대출받은 후 4억8000만원을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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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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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된 명품을 판매해 온 40대 여성이 입건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24일 고모씨(46.제주시 노형동)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가방 및 잡호 판매업을 하는 고씨는 지난 2007년부터 자신의 매장에서 루이비똥, 샤넬, 구찌, 헤르메스 등 해외 명품을 위조한 가방과 지갑, 선글라스 등 933점을 진열.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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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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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대부업자가 잇따라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하모씨(26.대구시)와 황모씨(46.제주시)를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하씨는 지난해 4월 소주방을 운영하는 김모씨(60.여)에게 100만원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는 1일 2만원씩 65회 일수방식으로 돌려받는 조건으로 대부한 것으로 비롯 총 6명에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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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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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계곡 인근 숲에서 40대 남성이 목을 매 숨졌다.24일 오후 2시40분경 제주시 용담동 모 하천 계곡 인근에서 문모씨(48)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딸(18)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문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친구에게 "죽어버리겠다"고 전화를 한 후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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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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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을 훔치던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최모씨(25.주거부정)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최씨는 이날 새벽 3시0분경 제주시 모 주택이 침입, 욕실에 널려 있던 여성욕 속옷을 훔치다 발각되자, 건물 옥상에 숨어있다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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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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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에 상습적으로 귀가하는 여성을 뛰쫓아 날치기를 한 청소년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장모군(15.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장군은 지난해 11월6일 새벽 3시40분경 제주시에서 귀가하던 송모씨(57.여)를 뛰따라가 현금 10만원이 든 핸드백을 날치기 한 것을 비롯, 3회에 걸쳐 17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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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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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수백만원대 도박을 한 여성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최모씨(33.여.제주시 노형동) 등 5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최씨 등은 22일 오후 8시부터 23일 새벽 6시50분까지 제주시 연동 모 아파트에서 판돈 600여만원을 걸고 속칭 '세븐포커'라는 도박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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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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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자살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20대 가정주부가 구조됐다.24일 오전 6시18분경 제주시 삼도2동 탑동방파제 인근 해안에서 가정주부 김모씨(29)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김모 순경이 구조했다.김씨는 중앙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김씨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 후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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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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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라봉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후 달아났던 용의자가 체포됐다.제주 동부경찰서는 24일 김모씨(44.광주광역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23일 오후 1시 27분경 1톤 트럭을 몰고 가다 제주시 건입동 이화아파트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모씨(49.여)를 친 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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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6.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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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화물차 트럭 운전기사는 교통사고를 낸 후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23일 오후 1시 20분께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인근 편도 3차로에서 제주항 방면으로 운행하던 1톤 트럭이 횡단도로를 건너던 박모(59.여) 씨를 치였다.이 사고로 박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6.23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