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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 일대 상가와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상대 225%의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준 무등록 대부업자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1일 백모씨(53.여.제주시 노형동)를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미용실을 운영하는 백씨는 지난해 8월14일 오후 3시경 제주시 연동 자신의 미용실에서 유모씨(40.여)에게 10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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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점상 단속요원이 전신주에 올라가 수천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서부경찰서는 31일 양모씨(39.제주시)와 김모씨(36)를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제주시 노점상 단속용원인 양씨는 후배 김씨와 공모해 지난 27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한전 전신주에 올라가 전기가 흐르지 않는 전선을 잘라 내는 수법으로 총 21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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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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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보조금 1200만원을 횡령한 제주도 해상산업노조 간부를 불구속 입건했다.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는 31일 한국노총 산하 제주도 해상산업노동조합 간부 강모씨(45) 등 3명을 업무상 횡령.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강씨 등은 지난 2007년 서귀포시로부터 서귀포선적 연근해어선 남청호 등 65척에 대한 유류보조금 1억2183만원 중 1200만원을 횡령,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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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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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온 신부가 호텔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졌다. 31일 새벽 4시58분경 서귀포시 모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신혼여행 온 강모씨(36.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강씨는 지난 29일 결혼을 한 후 3박4일 일정으로 제주에 신혼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우울증세를 보여 남편 신모씨가 달래던 중 잠시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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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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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러 간다"고 했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30일 오후 1시20분경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북서쪽 약 1.8km 해상에서 이모씨(60.제주시)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연안복합어선 S호 선장 윤모씨(3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경 "술을 마시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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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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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잇따라 여성을 납치, 성추행하려 했던 범인은 대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강모씨(20.제주시 노형동)를 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모 대학교 휴학중인 강씨는 30일 새벽 1시20분경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 문모씨(19.여)가 혼자 귀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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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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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70대 할머니가 '누명을 벗겨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 자살했다.29일 오후 1시16분경 제주시 소재 모 주택 창고에서 김모(74) 할머니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며느리 정모씨(4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김 할머니의 방에서 "도난사건과 관련해 억울하다, 누명을 벗겨주기 바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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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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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번호판과 등록증을 위조한 후 렌터카를 임대, 위조번호판을 교체하는 수법으로 1억원대의 차용금을 편취한 조직폭력배 등 4명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속칭 산지파 조직폭력배 진모(30)씨 등 3명과 자금책인 자동차중고매매상인 김모(40)씨가 사기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고모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진씨 등은 지난해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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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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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다툰 20대 여성이 목을 매 숨졌다.29일 밤 10시35분경 제주시 모 공중화장실에서 박모씨(25.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 양모씨(2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박씨와 양씨가 다툰 후 서로 헤어지기로 한 것에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유족들은 "자살할 동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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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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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콘크리트믹서 차량과 승합차가 충돌, 80대 승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26일 오후 2시53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으뜸양돈영농조합 서쪽 교차로에서 콘크리트믹서차량과 승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모씨(80)가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오후 5시35분경 사망했다.경찰은 믹서차량 운전자 고모씨(50)와 목격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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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여주인을 성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촬영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이모씨(51.제주시 일도동)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이씨는 지난 1월13일 새벽 1시경 제주시 모 노래방에 들어가 흉기로 여주인 A씨(47)에게 "소리지르지 마라"며 위협 성폭행하고 5시간 동안 감금했다.또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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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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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줄께"라며 후배의 딸 2명을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한모씨(44.제주시)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모 교회 신도인 한씨는 지난 2월23일 오전 9시경 후배의 집에 들어간 후 중학생 A양(13)에게 "하느님을 믿냐. 기도해 줄테니 손을 줘봐라"며 강제로 손을 뽀뽀하며 추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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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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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예래동에서 70대 치매노인이 아무말 없이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고 있어 가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상예동에 거주하는 오애인 할머니(77)는 지난 24일 오후 4시께 말없이 집을 나간 후 25일 오전 9시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오 할머니는 키 158cm에 체중 55kg의 체구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치매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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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순 기자
2009.03.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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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등에서 손님의 금품을 훔친 10대가 검거됏다.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부모군(19)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부군은 지난 24일 새벽 4시55분경 제주시 삼도동 모 PC방에서 김모씨(52.여)가 게임을 하다 잠든 사이 현금 16만원 등이 들어있는 김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씨는 또 지난달 제주시 삼도동 모 찜질방에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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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부로 불법 이동하려했던 중국인과 알선책 5명이 검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25일 무사증 입국 중국인 왕모씨(43) 등 2명과 국내 알선책 오모씨(45.여.조선족) 3명 등 5명을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제주해경은 24일 오후 5시경 제주항 6부두에서 목포행 배를 탑승하기 위해 화물차량에 타고 있던 왕씨 등 5명을 현행범으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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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살인사건은 별거중인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남편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김모씨(50.제주시)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10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빌라 도로 앞 주차장에서 자신의 아내인 A씨(45)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김씨의 아내는 발견 당시 승용차 조수석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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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09.03.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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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한 단란주점에서 집기를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이모씨(32.제주시)를 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씨는 지난해 6월 김모씨(45.여)의 단란주점을 임대해 운영하던 중 냉장고(시가 50만원), 살균소독기 등 11종류 169만원 상당의 집기류를 절취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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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김모씨(28.제주시)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8시경 일수 대출을 하면서 알게 된 정모씨(24.여)을 자신의 원룸에서 강제로 옷을 벗기고 폭행, 성폭행했다.또 김씨는 22일 새벽 4시경에도 제주시 모 농협 뒷편에서 정씨를 강제로 끌고가 폭행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24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