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총력 유세를 통해 표심에 호소했다.강 후보는 이날 오후 금천마을 일대에서 총력 유세를 열고 “주민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면서 보고 들은 불편과 민원은 곧 공약이자 제가 해결해야 할 일이 됐다. 저 강민숙 제대로 해내겠다”고 피력했다.이어 “지난 100일 아라동을 주민 삶 속으로 치열하게 파고들었다. 새벽마다 파고드는 찬 공기를 마시면서 동네 구석구석 걸었다”며 “고향이자 뿌리인 더불어민주당을 잠시 떠나면서까지 출마를 결심한
4.10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재보궐선거도 치열한 선거전을 마치고 유권자의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다.이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 진보당 양영수 후보, 무소속 강민숙·임기숙 후보 등 네 명의 주자가 완주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지역 표심을 다지고 있다.총선 못지 않은 열띤 선거전이 벌어졌지만, 재보궐선거 특성상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론 지표가 없다보니 최종 순간까지 승패는 안갯속이다. 특히 선거구 궐위의 책임이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선거구도 및 판세 변화에 어떤 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0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하겠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11일까지 낮 기온이 17~20도까지 오르겠다.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내외(평년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6~18도)가 되겠다.11일은 아침 최저 12~13도(평년 9~11도), 낮 최고 18~20도(평년 16~18도) 분포를 보이겠다.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동부앞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는 10일 새벽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10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제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제주지역 각 정당과 후보들의 대장정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이제 유권자들 선택만이 남았다.공식선거운동이 끝나는 9일 제주지역 각 정당과 후보들은 사전투표에 응하지 않은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마지막 호소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강창일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현길호 수석부위원장, 이상봉 선거대책본부장 등 제주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해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강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을 반민족, 반민주, 반평화의 3반 정권이라고 직격하며 “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제주의 미래를 지켜 달라”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표심에 호소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하루 남았다. 이번 총선은 앞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제주 민생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중요한 선거다. 민생회복,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선거운동을 방해 소란과 관련해 “오늘 낮 이도2동 유세 현장에서 일련의 소란이 있었다”며 “상대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돈봉투 살포 등 부정선거 활동을 집중 감시하는 공명선거를 위한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위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명선거를 위한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일부 선거구에서 돈봉투 살포 신고가 접수되는 등 구태 금품 선거 조짐이 보인다”며 부정선거에 강력 대처하겠다고 주장했다.이어 “서귀포시 선거구 투표소 88곳 근처에 체증이 가능한 차량과 인원의 배치를 마쳤다. 돈봉투 살포와 유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9일 “정의로운 정권심판,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위해 기호 5번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김옥임 상임선대본부장 명의 호소문을 통해 “기호 5번 녹색정의당을 지키고 기호 5번 강순아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전략적 선택을 간절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녹색정의당은 “선거운동 기간 많은 도민을 만나면서 매서운 회초리를 드는 도민들을 많이 만났고, 때로는 애정 어린 질책을 하시는 도민들도 만났다”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자료를 내고 막바지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그동안 선거 기간 내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라동을 지역구 많은 주민들이 이번에는 꼭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주셔서 더 간절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왜 도내 단 한 곳 아라동을 지역구만 보궐선거를 치러야 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며 “다시는 아라동을 지역구에서 후보 일탈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불상사는 없어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마지막날인 9일 아침거리인사를 마치고 첫 일정으로 함덕리 어촌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선거 구호를 내걸고 있다. 관련해 해녀분들이 제주의 상징이고 제주 해녀와 그 문화를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평소 해녀에 관심이 많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던 2023년도 국비 해녀 예산과 해녀의 전당 건립 예산을 살려낸 바 있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고령 해녀분들의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스럽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9일 주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막판 표심 다잡기에 나섰다.양 후보는 “일할 준비가 된 양영수를 선택해달라. 아라2동, 영평, 월평, 첨단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구가 계속 늘고 정주요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이 쌓였다”며 “아라을에 필요한 것은 현안 해결을 위해 촘촘하게 정책을 준비한 도의원, 과감하게 실천하는 지역일꾼”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마을 분들과 함께 일해온 후보가 양영수다. 4월 10일 아라2동, 영평, 월평, 첨단을 발전시킬 비전과 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집중 유세로 밑바닥 표심 끌어모으기에 나섰다.고 후보는 9일 오후 1시부터 서귀포오일장을 돌아다니며 유세를 펼친 뒤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 올라 “미래냐, 낙후냐 갈림길에 섰다. 미래를 위한 선택, 고기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이날 고 후보 유세 현장에는 후보를 끌어안거나 악수하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고기철 이름을 연호하며 몰려든 지지자들이 응원을 보냈다. 지지연설에 나선 제주도의회 강상수 의원은 “저도 4선 도전자를 누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민속오일시장을 찾아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위 후보는 9일 낮 12시 서귀포오일장 앞 공터에서 차량유세를 갖고 "어려운 경제·민생을 살리는 길은 기호 1번을 찍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고 표심을 호소했다.현장에서 위 후보를 지지하는 특정 시민들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의 상징물이 된 '대파'를 흔들며 위 후보의 유세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연설 중에는 '제2공항 예산 발목 누가 잡았나'라고 쓰인 우의를 입은 시민이 고성을 지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가 예고한 대로 고광철 국민의힘 후보를 검찰에 고발하며 맞대응에 나섰다.현지홍 문대림 캠프 공보단장은 9일 제주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현 단장은 “고광철 후보는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대림 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근거도 없이 문 후보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재직 시 비리 혐의가 있다고 비방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에서도 아
“위대한 제주도민의 손으로 심판해 주십시오”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전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섰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정권심판론을 부각시켰다.현장에는 현길호 선대위 수석부위원장과 이상봉 선거대책본부장, 정민구 종합상황실장, 김경미 정책지원단장, 한동수 대변인 등 현직 도의원들도 함께했다. 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막바지 표심 자극에 나섰다.고 후보는 “치열했던 선거운동이 끝을 향하고 있다. 지난 겨울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100일이 넘는 시간, 오로지 새로운 서귀포만을 꿈꾸며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성산부터 대정까지 서귀포 곳곳을 누비며 민생 현장을 찾았다”고 선거운동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아침마다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던 순간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의료개혁과 제주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해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모든 총선 후보들이 '상급종합병원 지정'의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증질환의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는 판단이다.최근 의료계 파업 사태로까지 불거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서는 필요성엔 동의하면서도 윤석열 정부가 고수하는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보였다. 정부의 정책에 힘을 실은 여당 후보들과 달리 야권 후보들은 숫자에 매몰돼선 안된다는 주장을 폈다.[제주의소리]는 제22대 국회
제주에서 고사리를 꺾으러 나간 80대가 실종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4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집을 나선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당일 아침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하는 한편 경찰, 서귀포시, 군,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0:00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전시회(탐라홀)▷ 12:30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전시회(본관 로비)▷ 14:30 제주 지방공공기관 현장 간담회(본관 로비)◆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09:00 시장 간부회의(집무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00 2024년 기관장 폭력예방교육(교육감실)▷ 14:00 제주서중 행복학생 간담회(교육감실)▷ 15:30 참사랑실천학부모회 간담회(교육감실)▷ 16:30 향토문화연구회 간담회(교육감실)◆ 김성중 행정부지사▷ 14:
▲ 제주시 갑(기호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04:30 애월읍 환경미화원 인사(청소차량 차고지)▷ 08:00 아침 인사(KCTV 사거리)▷ 11:00 골목 인사(애월)▷ 14:00 골목 인사(노형, 연동)▷ 18:00 저녁 인사(노형오거리)▷ 20:00 거리 인사(노형, 연동)◆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07:30 아침 인사(노형오거리)▷ 10:00 거리 인사(오라동)▷ 14:00 거리 인사(외도동, 도두동)▷ 18:00 마지막 총력 유세(제주우편집중국사거리)▷ 19:00 거리 인사(노형동, 연동)▲ 제주시 을(기호 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를 이틀 앞두고 제주시갑 선거구의 양 후보 간 막판 경쟁이 고발전으로 치닫고 있다.8일 고광철 국민의힘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비위 의혹을 제기하자, 당사자로 지목된 문대림 후보가 변호인단 자문을 거쳐 고발로 맞대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재임 시절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언급했다.핵심은 문 후보가 지인인 비상임이사를 통해 그의 배우자에게 일감을 주며 특혜를 제공했다는 내용이다. 지도층 인사들이 유착 관계를 형성해 공기업인 J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