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 나종창 전 서귀북초등학교 교장과 강승해 전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100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위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손심엉’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상임선대위원장 외 주요 직책은 총괄본부장 송영훈 의원, 정책기획본부장 임정은 의원, 대외협력본부장 양병우 의원, 조직운영본부장 하성용 의원, 보건안전본부장 김대진 의원, 산업경제본부장 양홍식 의원
서귀포시는 밭농사에 많이 쓰이는 멀칭폐비닐도 마을공동집하장에서 수거한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영농과정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을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고 있다. 폐비닐 등급에 따라 ▲A등급 190원/kg ▲B등급 160원/kg ▲C등급 130원/kg의 보상금도 집하장 관리 단체에 지원하고 있다.특히, 멀칭폐비닐(검정색)도 영농폐비닐처럼 마을 공동집하장 배출시 무상으로 처리 가능하다. 폐비닐 등급 기준에 따른 보상금도 지원한다.서귀포시는 “아직까지 멀칭폐비닐 수거에 대해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올해 도민체전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만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1만3000여명보다 4000명 정도 늘었으며, 올해 승마와 테니스 등 종목도 추가됐다. ‘ᄒᆞᆫ디오름’을 주제로 열리며 제주도는 ‘스포츠와 제주 문화가 하나돼 즐기는 축제’를 이번 대회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제주문화예술 혁신·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19일 개획식에서는 사전행사 ‘꼬닥꼬닥 걸으멍’,
제주시는 지난 3월 20일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신규 판매대 운영자 32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3월 24일로 계약이 끝나는 판매대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8일간 진행했다.총 접수자는 73명이다. 자기소개서와 요리설명서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으로 추렸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들은 2차 품평에서 심사위원 4명에게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선보였다.1차와 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32명의 운영자들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3월 25일부터 영
오는 4월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면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강조했다. 고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년간 택배 요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무능한 민주당은 뭘 했느냐”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는 택배비 지원 예산으로 65억원을 편성했는데, 한시적 지원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도민을 위한 예산처럼 보이지만 ‘눈 감고 아웅하는 식’의 예산으로 도민만 힘들어진다. 택배·물류비가 비싸면 농업과 관광업, 건설업 등도 경쟁력을 잃는다”고 말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동홍동 주민과 서귀포시귀농귀촌협의회와 면담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고 후보는 “최근 동홍동마을회와 만났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건립과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 활성화, 지하수 전수조사 등을 요구했다”며 “제주 발전과 동홍동 주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8년간 허송세월을 보낸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제2공항이 완성되면 헬스케어타운 활성화는 자연스레 해결될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표석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문 후보는 “오늘(24일) 오전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와 함께 4.3평화공원 내 행불인 표석 정비 등을 함께했다. 비가 왔지만, 표석 하나하나 정성껏 정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4.3 행불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진상조사와 행불인 찾기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회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순환버스 추가 도입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성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다니는 버스가 부족해 등·하교가 늦어지는 부담이 크다. 노선을 증차해도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먼저 탑승하기에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아라초등학교 인근을 잇는 순환버스 추가 운행해야 한다”고 공약했다. 이어 “서둘러 버스에 타기 위해 위험하게 길을 건너는 학생들도 많아 교통사고 위험도 있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길과 귀가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겠
전국 최초의 제주형 주말 초등돌봄교실 ‘꿈낭’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양육 부담 해소와 주말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제주형 주말 돌봄교실 ‘꿈낭’을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등 2곳에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주어 ‘낭’은 나무를 뜻해 꿈낭은 어린 ‘꿈나무’를 의미한다. 또 주말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제주 맞벌이 가정 비율은 63% 수준으로, 전국 평균 46%를 크게 상회해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제주시는 ‘에너지 복지사업’ 대상자를 추가 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가스 안전기기 등이 지원되는 사업은 올해 3월18일까지 428가구가 신청했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 밸브가 잠기는 ‘가스 타이머콕’에 220가구, 일산화탄소 누출을 알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13가구, 형광등을 교체하는 ‘LED 조명 교체지원’ 37가구, LPG 고무 배관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 개선’ 212가구 등이다. 올해 제주시는 1억5000만원을 들여 총 97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아직 예산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방송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발언한 '윤석열 정권이 제주관광을 망치고 있다'는 발언에 정면 반박했다.고 후보는 "위 후보가 인용한 '제주공항 국내선 좌석 200만석 감소'에 대한 보도내용은 코로나 이후 항공사 수요가 몰리는 국제선 좌석을 늘리고 국내선 좌석을 줄인 것뿐이며, 제주공항 국내선의 경우 좌석은 줄었지만 탑승률은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이라며 "위 후보는 이를 인용하며 그 책임을 윤석열 정권으로 돌리는 무리수를 뒀다"고 주장했다.고 후보는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3일 "국회의원이 되면 수령 세비 중 무조건 30%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공약했다.고 후보는 "2023년 기준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는 정확히 연봉 1억5511만원으로, 4년이면 무려 7억4천만원이다. 일반인의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큰 금액"이라고 말했다.이어 "여야가 '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하기에 세비를 혼자 안 받겠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개인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치 개혁부터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고 후보는 "당선되면 정치 후원금을 10만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체육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주도회 임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체육회 관계자들은 지방체육회 지원,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논의하며 "지방 체육 발전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살펴 법 개정 등 현실적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평소 이웃돕기 성금 등 봉사활동에 나선 것을 잘 알고 있다"
주말 제주에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23일 새벽까지 산지와 남부 중심으로 내리다가, 23일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겠다.23일 오후~24일 오후 예상 강수량은 10~40㎜(많은 곳 산지와 남부중산간 60㎜ 이상)다.특히 23일 늦은 오후부터 24일 오전 사이 제주에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제주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3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이 자리에서 고 후보는 ”만일 국회의원이 된다면 도민을 대표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도 협력하는 등 4.3유족회 요청사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4.3유족회는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2일 9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한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젊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다”며 “더 이상의
제주은행은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박우혁 현 은행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박 은행장은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흔들림 없는 기초체력 강화와 조직 효율성 제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 확립 등 3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신임 이사에 우영웅, 홍은주 씨를 선임했다. 정순여, 강영순 이사와 김일환 비상임이사는 재선임 됐다.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결산 심의·의결도 이뤄졌다. 현금배당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주당 100원으로 정해졌다.박 은행장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으로 한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 광장을 방문 용사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 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고 말했다.이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김 후보는 지난 21일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 간담회를 각각 열고 친환경 농업과 제주 농업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험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 후보는 “제주농업은 인력 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확대하고 비료·농재재값을 지원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주의 농업 관련 단체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측이 중학교에서 명함을 배부한 위 후보의 아내가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한 국민의힘을 향해 경고했다. 그러면서 고기철 후보는 학생들이 등교한 아침 시간 선거법에서 금지하는 학교 옥내에서 명함을 배부하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역공을 펼쳤다.위성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며 “너무나도 명확한 열세에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선은 넘지 말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