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과 제주동초가 상위 입상 길목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서귀포중은 16일 경북 영덕 강구B축구장에서 열린 2011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충의중(경기)과 전.후반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올해 탐라기 우승팀인 서귀포중은 64강에서 이기현의 해트트릭과 문정현(이상 3학년)의 1골로 석관중(서울)에 4-1
제주유나이티드의 6강 진출이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제주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산에 1-3으로 완패했다.최근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의 깊은 부진을 떨쳐내지 못한 제주는 승점 37점(9승10무9패)으로 9위까지 밀려났다. 인천(홈), 수원(원정) 등 녹록치 않은 상대들과 일전을
부산의 '꽃미남' 스트라이커 임상협(23)이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름값을 했다.부산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 2골을 쓸어담은 임상협의 맹활약에 힘입어 제주를 3-1로 눌렀다.이날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임상협의 활약은 필드에서 화려하게 빛났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력
제주전 승리로 6강 진출에 파란불을 켠 부산 안익수(46) 감독이 선수들에 고마움을 표했다.부산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임상협의 2골과 박종우의 1골을 묶어 제주를 3-1로 눌렀다.제주와 마찬가지로 승점 3점이 절실했던 부산은 이날 전반 중반까지 플레이가 답답한 모습을 띄었지만, 전반
적지에서 부산에 일격을 당한 제주 박경훈(50)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제주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산에 1-3으로 완패했다.6강 진출을 위해 매 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제주는 이날 전반 33분 상대 박종우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부산의 빠른 역습에 수
제주유나이티드가 적지에서 부산에 일격을 당하며 6강 진출이 사실상 힘겨워졌다.제주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산에 1-3으로 완패했다.최근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의 깊은 부진을 떨쳐내지 못한 제주는 승점 37점(9승10무9패)으로 9위까지 밀려났다. 인천(홈), 수원(원정) 등 녹
서귀포고의 왼쪽 날개 고윤철(2학년)이 왕중왕전을 앞두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서귀포고는 오는 22일 울산 문수양궁장 A구장에서 올해 춘계연맹전 우승팀인 대신고(서울)와 2011 대교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64강전을 치른다.전국 탑클래스 유망주들이 즐비한 서귀포고에서 고윤철의 존재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해결사 이건(1학년)과 이승규(3학년) 등
【뉴시스】"목표는 하나입니다. 배우로 살아가는 것…. 배우에서 은퇴할 일은 없으니까요." SBS TV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미워할 수 없는 보스 '차지헌'을 연기한 지성(34)은 어느덧 데뷔 10년을 넘겼다. 1999년 '카이스트'의 신입생 공학도로 추자현(32)과 호흡을 맞추던 풋풋한 지성이 작품 전체를 이끄
【뉴시스】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정조국(27·낭시)이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정조국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열린 올림피크리옹과의 2011-2012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10라운드에서 후반 34분 교체로 들어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시즌 1호골이자 낭시 임대이적 후 넣은 첫 번째 골이다.정조국은 0-3으로 승
【뉴시스】박지성(30·맨유)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맨유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리버풀FC와의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8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리버풀의 정신적 지주 스티븐 제라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후반
【뉴시스】탤런트 윤시윤(25)이 어깨 탈골로 MBC TV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서 빠진 김재원(30)의 빈자리를 채운다. 윤시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나도 꽃'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명품숍 오너이면서 주차요원으로 2중 삶을 사는 언더커버 보스
【뉴시스】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9)의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뉴욕에 한식당을 연다. 그룹 '원더걸스'와 '2PM', '미쓰에이(miss A)'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JYP는 최근 미국에서 'JYP푸드'(가칭)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12월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 인근인 36번가에 한국식 정통 바비큐 레스토랑 '크리스털벨리(Kris
【뉴시스】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임성민(42)이 14일 낮 12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마이클 엉거(44)와 결혼했다.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엉거는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임성민은 이날 "너무 떨린다. 그래도 같이 있으니 좋다"면서 "마이클은 정말 착하고 거짓이 없다. 또 살아
제주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남은 운명은 부산 원정경기에 의해 판가름난다.제주는 16일 오후 3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승점 37점(9승10무8패)으로 8위에 처져있는 제주는 최근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의 부진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부산전을 비롯, 인천(22일 홈),
올 시즌 학원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2011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15일부터 막을 올린다.전북 정읍(초등부), 경북 영덕(중등부), 울산 울주군(고등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왕중왕전은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결승전은 중.고등부가 11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초등부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다.제주에서는 제주서
1주일간 경기도 일원을 뜨겁게 달궜던 제92회 전국체전이 지난 12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1개 등 총 78개 메달을 수확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로 했던 80개 메달에는 2개가 모자라는 아쉬움을 남겼다.▲경기력 점검=제주의 영원한 메달밭인 육상과 수영, 역도가 메달
2년연속 6강 진출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제주는 16일 오후 3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승점 37점(9승10무8패)으로 8위에 머물러있는 제주에게 이번 부산 원정은 사실상 올 시즌 모든 농사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승(4무
한국 남자배구의 차세대 리베로 재목인 제주출신 부용찬(22.한양대)의 프로 첫 기착지는 LIG손해보험이었다.부용찬은 13일 강남고 청남동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 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지명됐다.토평초를 졸업하고 전남 보성군 벌교읍(벌교중-벌교제일고)으로 배구 유학을 떠났던 부용찬은 이번
【뉴시스】부상에서 회복한 '차미네이터' 차두리(31·셀틱FC)가 손흥민(19·함부르크SV) 부친의 '대표팀 차출 자제' 발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차두리는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터넷을 클릭하니 흥민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팀에서 주전이 되기전까지 뽑지 말아달라는
【뉴시스】현역 시절 '람보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문경은(40) 감독대행이 지도자 공식 데뷔전을 통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서울 SK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주 KCC와의 2011~20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66-92, 26점차 대패를 당했다. KBL 역대 공식 개막전 최다 점수차 패배로 또 하나의 불명예를 썼다.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