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스마트폰 포토존 운영...무료 와이파이존, 배터리 무료 대여도 제주시는 들불축제 기간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행사장 일대에서 찍은 사진을 무료로 출력해주는 ‘스마트폰 포토존’을 운영한다. ‘들불축제의 추억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이 포토존이나 들불축제장 일대에서 직은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준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한 미숙한 방문객들도 직접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출력해 부담없이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주시는 스마트폰 휴대용배터리 무료 대여, 무료 충전소 운영, 이동통신...
제주들불축제, 삼성혈 들불 채화-봉송...도심서 시작해 새별오름까지 최근 축제관광부문에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며 ‘제주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힌 제주들불축제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만의 색을 더욱 입혀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2017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오는 2일 서막을 연다. 서막 행사부터 각별하다. 제주 탄생 신화의 발상지인 삼성혈에서 고·양·부 삼성(三姓) 대표들이 들불 불씨 생성 제례를 통해 생성한 ...
제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들불축제 기간에 맞춰 무료 셔틀버스와 시외버스 임시정류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 셔틀버스는 제주시의 경우 탑동 제1공영주차장을 출발해 종합경기장 시계탑과 제주한라대를 거쳐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행사장을 오간다. 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15분 간격으로,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를 출발해 천제연폭포 입구를 거쳐 새별오름 행사장에 ...
제주시의 제주들불축제가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인 축제콘텐츠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매년 지역 축제 중 축제콘텐츠·축제관광·축제경제·축제예술/전통 부문 등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축제 20여개를 선정한다.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전통풍습의 들불놓기(방애)를 소재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 축제다. 2015년과...
'정체성 강화'에 방점...삼성혈에서 불씨 채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새별오름과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제주들불축제가 더 뚜렷해진다. 제주시는 16일 2017 제주들불축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축제장 안전관리, 셔틀버스-대중교통 운영, 장애인 주차공간 확대 등 축제 준비의 전반 사항을 점검했다. ‘정체성 강화’에 대한 논의가 핵심이었다. 제주시는 명성에 비해 정체성 확립이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데 집중키로 했다. 제주 탄생 신화 발상지인 삼성혈에서 고양부 삼성(三姓) 대표들이 축제를 밝힐 들불 불씨를 채화...
2017 제주들불축제 3월 2일~5일...원도심서 시작해 새별오름까지 올해 20회를 맞는 제주의 대표 축제, 제주들불축제가 올해도 새 봄을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들을 찾아온다. 제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시 원도심과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2017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한다. 제주어 골든벨, 제주에 색을 입혀라, 오름꼭대기 콘서트, 느린우체국, 드론 체험 등 79개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작년까지 시청광장에서 열었던 전야제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중앙로터리~...
제24회 제주 성산일출축제 성황...역대 최다 인파 몰려 ‘찬란한 성산의 아침, 나를 비추다’라는 테마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를 여는 성산일출축제가 31일부터 1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렸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김한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성산10경마을 탐방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일간 이어졌다. 기존 성산일출봉 주행사장에서만 진행되던 축제를 성산읍 지역 숨은 명소와 연계한 성산10경 마을탐방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새해 아침 열린 일출바닷길 걷기 행사도 이색적인 시도였다...
제주관광공사, 내년 1월 22일까지 스노우월드-스노우시티 이벤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38일간 ‘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진행되는 ‘스노우월드’ 이벤트는 △눈꽃나무와 대형 눈사람 △눈꽃 포토존과 컬링 △아이스하키 등의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승생악 탐방로를 활용한 트레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일대를 무대로 진행되는 ‘스노우시티’ 이벤트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캐릭터 포토존이 기다리고 있다. 매...
제16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17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4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맨손 방어잡기, 보말까기 대회, 해녀태왁 만들기, 해녀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물고기 잡기 체험, 가두리 방어낚시체험, 각재기 어린이 릴낚시체험, 소라잡기 체험 등도 도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방어축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인 '방어 손으로 잡기 체험'을 비롯해 '황금열쇠 방어를 잡아라', '선상 방어 낚시 체험', '어시장 방어경매'와 함께 싱싱한 방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빼놓을 수 없...
제주 겨울 바다의 최고 먹을거리인 방어를 주제로 한 해양문화축제 ‘제16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개막일인 17일에는 길놀이 행사와 풍어제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튿날인 18일에는 가요제 예선, 셋째날은 잠수복 입고 방어맨손으로 잡기, 보말까기대회, 해녀태왁 만들기 대회, 해녀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은 가요제 결선 및 불꽃놀이로 축제의 폐막을 알린다. 어린이 물고기 잡기 체험, 가두리 방어낚시체험, 각재기 어린이 릴낚시체...
‘2016 제주광어대축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제주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어류양식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중도매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광어대축제 축제위원회, JIBS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주광어요리 시식, 맨손잡기 체험, 광어회덮밥 만들기, 제주광어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제7회 행사 1~2코스서 성황리 마무리...“도보여행자와 주민 연결하는 계기 이어갈 것” 매해 가을마다 올레 매니아를 제주로 불러들이는 제주올레걷기축제가 22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제주의 자연, 문화,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다. 올해는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된 가운데, 1코스(광치기해변~시흥초등학교)와 2코스(온평포구~광치기해변)를 하루 한 코스씩 역방향으로 걸으며 진행됐다.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에도 걷기의 매력에 푹 빠진...
제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8회 우도소라축제’가 열린다. 우도 뿔소라는 우도땅콩, 넓미역과 함께 우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꼽힌다. 소라경매, 우도백일장, 풍등 날리기, 뿔소라 가요제, 소라잡기 대회, 올레길 걷기 등 우도의 특색과 소라의 매력을 담은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소라를 활용한 회, 구이, 국, 무침, 젓갈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물숨’에 출연한 김정자(85), 이순옥(52)씨 등 해녀들이 축제 기...
선흘곶 동백동산 습지생태예술제 10월 8일~9일 대한민국 대표 생태마을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이번 주말 자연과 가까이서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동백동산습지센터와 선흘1리 동백동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선흘곶 동백동산 습지생태예술제’다. 지난 4월부터 마을주민, 예술가, 생태해설가가 ‘동백동산의 물과 숲 그리고 새’를 주제로 공동창작한 12개 분야의 작품을 전시·공연하는 축제다. 예술의 눈으로 자연을 깊게 보고, 마을과 예술가가 함께 창작한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찼다....
‘2016 제주평화축제’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이하는 2016 제주평화축제는 저마다 평화의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분야의 팀들이 모여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축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16 제주평화축제는 ‘가족(The Family)’를 부제로 삼았다. 새로운 생명 평화 공동체, 평화의 마을을 제안한다. 2박 3일 동안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움존과 어울림존을 중심으로 데일리 프로그...
참굴비의 고장 제주 추자도에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9회 참굴비 대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16년 추자도를 들썩이게 하다! 들추자! 비추자! 추자에서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삼치와 참굴비 시식회, 해산물 구워먹기, 조기따기, 바늘대치기, 그물엮기, 굴비엮기, 갯바당 바릇잡기, 가족낚시, 추자 올레길 탐방 등 추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청정한 수산물을 맛보고, 독특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는 축제기간 중 편안하고 안전한 추자방문을 위해 정기...
새내기 해녀물질대회, 테왁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눈길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개막한 제9회 제주해녀축제가 이틀 간 총 4만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오후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첫째 날에는 해녀를 위한 프로그램,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테마를 구성했다. 올해 처음 야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주민과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물소중이를 입은 해녀 대표와 각 기관장들이 불턱 성화 퍼포먼스를 통해 올 11월 제주해녀문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온 ...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4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제3회 에코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에서는 마을특산물인 한라봉영귤에이드와 동백차를 곁들인 티파티(Tea Party)와 자연방향제만들기·대나무피리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생태트레킹 △공공미술활동 △주민공연 △로컬푸드 체험·시식 등이 이어졌다. 선흘곳 동백동산을 중심으로 이뤄진 생태트레킹에서는 총 길이 4.82km를 함께 걷는 가운데 마을주민이 해설을 직접 진행했다. △김남흥 화백과 함께하는 ‘동백동산 같이 그리기’ 공공미술 △선흘곶합창단의...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라는 주제로 제9회 제주해녀축제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을 메인 행사장으로 하는 가운데 막을 올렸다.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공감대 및 붐조성에 역점을 맞춘 축제로서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광장에서 9월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2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제주해녀와 축제로 고향을 찾은 출향해녀, 수협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한경호 지역축제지원위원장과 박숙희 구좌읍 해녀회장의 축제 개막선...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다음 달 21일과 22일 올레 1코스와 2코스에서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우리 마을 장터'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마을 장터'는 축제에 참가한 도보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또는 마을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가공 상품, 디자인 상품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다. 그동안 축제에서 올레길이 지나는 마을 부녀회에서 제주 재료로 만든 점심, 저녁 먹거리를 판매하고 오메기떡 만들기, 물허벅지기, 제주 농부 교실 등을 운영해 지역 문화를 홍보해오던 것을 확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