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에서 8월3일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로, 8월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올해로 10회째는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으로 국내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총출동한다.세계랭킹 2위 고진영(28∙솔레어)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과 KLPGA 상금순위 1위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 4위 박현경(23∙한국토지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체조단 소속 김수빈 선수가 세계 무대를 상대로 금빛 도전에 나선다.26일 삼다수체조단에 따르면 김수빈 선수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3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다.김수빈은 올해 4월 진천선수촌에서 개최된 2023년도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엄도현 선수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학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대회다. 김수빈 선수는 이번이 첫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이다.김수빈 선수는 “처음으로 국제대회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8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다.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으로 올해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이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다.이번 대회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 솔레어)과 직전 대회 우승자 지한솔(27, 동부건설)을 비롯해 상금순위 3위 이예원(20, KB금융그룹)과 4위 박현경(23, 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 KB금융그룹)
제주 출신 프로골퍼 고지우(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지우는 2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내며 2위와 3타 차이로 우승했다.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등 7언더파 65타를 친 고지우는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송가은(22)을 상대로 4타 차를 뒤집으며 역전했다.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2년 차 고지우는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으나, 4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FA컵 8강에서 울산 현대라는 큰 벽을 상대로 반전을 꿈꾼다. 제주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2023 하나원큐 FA 8강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울산은 19경기에서 15승2무2패(승점 47점) 성적을 거두면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2위 포항스틸러스와의 승점 차이가 무려 13점에 이른다. 제주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면서 8승5무6패(승점 29점)로 리그 4위로 떨어졌다. 리그 6~8위팀 모두 승점 27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안심할 수
제주도개발공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023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가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CC에서 막을 올린다.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는 매년 제주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7월3일 블랙스톤 제주(OUT-동코스
UN이 정한 ‘세계 요가의 날’인 6월 21일, 제주에서 요가 페스티벌이 열린다.주한인도대사관 산하 주한인디아센터(원장 이순철)는 UN이 정한 UN 세계 요가의 날 제주 행사를 6월 21일 오후 5시 중문관광단지 내 퍼스픽리솜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인도 전통 요가 및 명상, 시연을 대한요가회 소속 제주요가협회, 다나요가가 선보이고, 느림요가원은 소리명상 느림요가를 시연한다. 요가 행사에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 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에스디바이오센서, G&P테크, 바스코리아, (주)한신기계, 오지이지(O
크리에이터 ‘뭐랭하맨(본명 김홍규)’이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장내 아나운서가 된다. 제주는 오는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시즌 16라운드 경기에서 뭐랭하맨을 초대, 제주어로 홈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뭐랭하맨은 제주어로 도민의 일상을 소개하는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구독자만 20만명에 이른다. 뭐랭하맨은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김성훈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 제주어 진행을 맡았다. 구단 측은 제주어 보존에 기여하고, 지역 밀착·팬 친화 마케팅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
지난 27일부터 울산 일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총 34개 메달을 획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제주선수단은 전국소년체전 마지막날인 30일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메달 5개를 추가해 금 10·은 7·동 16개 등 34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30일 첫 금메달은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16세이하부 개인전 단식 결승 경기에서 나왔다.안혜정(제이원테니스아카데미)은 경기 대표 오지윤을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보라CC에서 열린 골프 남자13세이하부와 16세이하부, 여자13세
제주선수단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2개 메달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검도, 골프, 근대3종, 레슬링, 복싱 등 29개 종목에 618명(본부임원 78명, 경기임원 93명, 선수 447명)이 출전한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지난 4일 대표자 회의와 대진 추첨결과를 토대로 해당 회원종목단체와 분석한 전력과 대응 전략을 선수단에 제시했다.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2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우선 기록종목에서는 수영 6개, 역도
제24회 제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민경수)가 개최한 배드민턴대회가 50개 클럽, 개인 239팀-혼합단체 63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주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시복합체육관에서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협회에 따르면 20일 개막식에서는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 갑), 김한규(제주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격려했다.이번 대회 개인전 최종 우승은 종합점수 1250점을 기록한 신제주클럽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종합점수 1200점
제주선수단이 울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2일 차 첫 메달을 획득했다.21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남자 13세이하부 –50kg급 경기에 출전한 오승철(제주동초6)이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58kg급에 출전한 김지성(동홍초6)이 동메달을 획득했다.또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사전경기에서 16세이하부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최지안(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2)이 동메달, 남자샤브르 개인전에서 원률(코리아펜싱클럽3)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남자 13세이하부 -50kg 급의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제주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19일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보태며 5개 종목에서 금 10개, 은 6개, 동 4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회 마지막 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육상 여중 T20 400m 송윤아(서귀포온성학교 1)가 1분38.49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같은 날 쇠부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e-스포츠 혼성 닌텐도wii 볼링 개인전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제주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17일 금 5, 은 3, 동 1, 등 9개 메달을 획득하며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날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영 손세윤(아라중) 선수가 남중 S7~8 배영 50m와 S7~8 자유형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남초 배민준(중문초) 선수도 S14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S14 자유형 5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육상 남고 T37 100m에서 김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한 제주 탁구인들이 남자 30대 A그룹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제주도탁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30대 남자 A그룹에서 강경주, 고현우, 김동욱, 김은석이 시상식 맨 꼭대기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맏형인 강경주는 40대 A그룹 개인전에서 동메달도 땄다.30대 A그룹 개인전에 출전한 고현우는 은메달, 김은석은 동메달을 따내며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IOC 산하기구인 IMGA(Intern
공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파크골프(Parkgolf)’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제주에서도 열풍에 힘입어 파크골프장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파크골프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 즐기는 골프와 게이트볼을 융합한 생활 스포츠다.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며 일반 골프와 달리 1개의 채와 1개의 공을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상대적으로 이용요금이 저렴하고 코스가 짧다는 장점이 맞물려 고령층의 레저 스포츠로 각
제주 출신 프로골퍼 임성재(25)가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성재는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 페럼 골프장에서 열린 챔피언십에서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2위를 1타 차이로 따돌려 우승했다. 6세 때부터 골프채를 잡은 임성재는 2010년 한라초등학교 6학년 때 일송배 제2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최종합계 이븐파 216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주 골프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계광중학교(충남 천안), 천안고, 한국체대를 거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2014년 국가대표가
제주 출신 프로골퍼 임진희(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진희는 14일 경기도 용인 수원CC에서 열린 챔피언십 마지막날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2위(박지영)를 1타 차이로 따돌려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시즌 첫 우승컵이며, 올해 누적 상금 2억을 넘기면서 전체 6위를 달리고 있다. 임진희는 중문중학교 3학년이던 2013년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제1회 박인비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 우승을 차지한 제주 골프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2021
삼다수체조단 소속 선수들이 잇따라 국가대표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2023년도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체조단 소속인 김수빈 선수는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엄도현 선수는 2023년도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학올림픽으로 170여 개국 8000여 명이 출전한다. 세계선수권대회은 10월 초 벨기에에서 열린다. 상위 12위까지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허선미 삼다수체조단
제주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K리그 소속 구단 역대 5번째로 팀 통산 50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 2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전신인 유공과 부천유공, 부천SK를 포함해 통산 500승을 기록했다. K리그 역사에서 500승 고지를 밟은 팀은 제주를 포함해 울산(612승), 포항(583승), 서울(534승), 부산(510승) 등 5개 구단 뿐이다. 광주전 승리를 통해 제주는 3승2무4패로 승점 11점을 기록,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