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억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계는 범건축과 시유재가 한다.제주도는 10일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신축’ 건축 설계공모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신축 설계공모에는 총 14개 작품이 신청됐고, 당선작으로 (주)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시유재가 선정됐다.공모는 제주도외 건축사사무소일 경우 도내 건축사사무소와 30% 이상 공동도급해야 하고, 공동도급인 경우 2개사 이내여야 한다.복합혁신센터는 서귀포시는 혁신도시 문화시설용지인 서호동 1604번지 토지 1만1819㎡ 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39주년 제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월 17일 오후 4시 제주시청 앞에서 제주 기념행사를 연다. ‘4월에서 5월로, 평화의 꽃으로 피어나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월에서 5월로’ 평화사진전, ‘5·18 민중항쟁’ 평화문화제 등으로 구성된다.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평화사진전에서는 제주4·3항쟁과 광주5·18항쟁, 평화통일 등을 주제로 한 사진 100여점을 선보인다. 이어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5·18 민중항쟁 39주년 평화문화제에서는 4·3과 5·18에 대한 내용을 담은 문화공연, 5·18 관련 영상
롯데리조트 제주아트빌라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10일 성요셉 요양원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아트빌라스 직원들이 전달한 생활용품들은 요양원 운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트빌라스는 일회성 전달 행사가 아니라 직원 봉사활동, 어매니티 제품들을 주기적으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주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관련 핵심 의혹으로 떠오른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의 용역 보고서가 공개됐다.국토교통부와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한 (주)유신 및 항공대 컨소시엄은 10일 '제주 제2공항 ‘ADPi 하도급 보고서’ 관련 항공대 컨소시엄 입장'을 밝혔다.ADPi는 한국공항공사와 비슷한 파리공항공단의 자회사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 등 전 세계 여러 공항의 설계와 건축을 담당했다. 부산신공항 용역도 ADPi가 수행했다.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을 진행한 (주)유신도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
원희룡 제주지사 직무수행 지지도가 2계단 하락, 전국 시도지사 중 7위를 기록했다. 반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6위에서 3위로 톱(TOP)3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2019년 4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의 지지율('잘한다'는 긍정 평가)은 60.9%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2.7%포인트(p) 오르며 '민선 7기'(2018년 7월) 조사 이래 처음으로 지지율 1위에 올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전월 대비 0.5%p 내린 57.8% 지지율로 10개월만에 2위로 내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가 9일 오후 2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됐다.이번 연수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서귀포시 지역위원회 지역대의원 등 제주지역 핵심당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의 교육연수 일정으로 진행됐다.오영훈 제주도당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때 좋은 정당, 100년 정당의 면모를 갖출 것이고, 건강한
만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 인상과 배우자에게도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외도·이호·도두동, 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참전유공자 지원 개정 조례안’을 16일부터 시작되는 제372회 임시회에 제출했다.제주도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3900명 중 65~79세까지는 월 9만원, 80세 이상은 월 15만원의 참전명예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연간 5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참전유공자 대다수가 고령에
제주도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본관 4층 한라홀에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에 들어갔다.운영위원회 위원은 도의원, 변호사, 노무사, 근로관련 교수 및 연구위원, 비정규직 근로자에 관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제1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송규진 제주YMC
한동·평대 해상풍력사업을 공공이 주도하기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에 감정평가 기준 650억원 상당의 90만여㎡ 토지를 현물출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제주도의회에 따르면 16일 열리는 제372회 임시회에 제주도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에너지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을 제출했다.이번 현물출자는 65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동·평대 해상풍력사업을 공공주도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한동·평대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6500억원을 투입해 구좌읍 한동·평대리 해역에 105㎿(5~8㎿급 12~20기) 규모의 풍력발전 시설
제주시 '서부중학교(가칭)' 예정부지가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제주시 외도1동 일대 사유지 2만2630㎡를 서부중 설립 예정지로 확정, 본격적인 협의매수 절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위치는 외도부영아파트와 도평초등학교 중간에 있다. 2016년 10월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 설립을 검토한 지 3년 만에 확정된 것이다. 서부중은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36학급에 학생 10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되고 있다. 설립 예산은 약 475억원 규모로 전액 학교설립기금 등 도교육청 예산이다.도교육청의 계획 대로 진행될 경우 서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원희룡 지사는 9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진행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제주포럼이 치러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점검의 자리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제주포럼이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일관된 주제와 국제적인 규모를 유지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평화 관련 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제주포럼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문제의식도 함께
제주중앙지하상가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다.제주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공모 결과 제주중앙지하상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등과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서 정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심사를 거쳐
제주도는 도내 미취업 청년(고교, 대학, 대학원 졸업 및 중퇴 2년 경과자)들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청년 자기계발비 지원 사업’ 대상자 18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25일부터 4월25일까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참여자 1차 모집 결과 총 208명이 신청해 1.1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원제외대상 27명을 제외한 181명을 참여자로 선정했다.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27명의 신청자들은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초과 24명 (88.8%), 기타 3명(11.1%) 등의 이
원희룡 제주지사가 총선 개입이나 정당 입당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원 지사는 9일 오전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지킬 약속은 총선에 관여하는 것은 일체 없을 것"이라며 "억측과 상상은 자유지만 도정에 전념한다는 자세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원 지사는 "총선 관련은 지난번 시행착오도 있고, 관여하면 도정이 영향을 받게 된다"며 "도정에 집중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데 도지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당 가입에 대해서도 원 지사는 "현재 일정상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원 지사는 "정당 가입이 문제가 아니라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 마무리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토부와 용역진은 9일 제주도와 협의한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5분 도청 기자실을 방문, 국토부 기본계획 용역 마무리 전에 도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겠다고 말했다.제주도는 지난 3월 용역비 6억원을 투입,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이보다 앞선 2월25일에는 용역비 1억원을 투입, '제주지역 공항 운영권 참여 방안 연구 용역'도 발주했다.이처럼 제주도가 관련 용역들을 긴급하게 발주한 이유는 국토부의 제2
제주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와 도의회, 유관기관 및 업계가 모여 머리를 맞댄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 오후 1시 벤처마루 3층(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트랙룸)에서 ‘제주지역 창업활성화’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는 산업의 성장동력으로서 혁신창업 활성화를 표방하고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보호·육성 및 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위성곤 국회의원과 중소벤
제주도는 ‘제23차 국제해조류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해조류 전문가 1004명 (ISS2019 조직위원회 집계결과 등록 796명, 비등록 208명)이 참석, 지난 1952년 제1차 영국 에딘버러 대회 이래 가장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4월 29일부터 4일간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349개의 구두 발표와 259개의 포스터 발표 등 국내·외 해조류 전문가들의 열띤 학술경합이 펼쳐졌다.국내·외 해조류 전문가 180여명은 5월1일 제주지역 팸-투어에 참여해
한라산 구상나무숲이 멸종위기에 놓였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산림청은 2016년 10월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발표하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실태조사 결과, 전국 31개 산지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전체 분포면적은 1만2094ha(우리나라 산림면적의 0.19%)였다.지역적으로는 지리산이 5198ha(43.0%)로 가장 넓은 면적에
제주국제공항 입구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지하차도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르면 올해 말 착공된다. 제주시는 8일 오후 용담2동사무소에서 '제주국제공항 진출입 교통체증 해소사업 기본 및 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공항 교통혼잡 해소사업은 당초 '남북 입체 고가차도'로 계획했지만 오히려 교통혼잡 때문에 포기하고, 지하차도로 방향을 틀었다.제주시는 지난해 (주)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 지하차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했고, 오는 7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역비는 4억원 규모.전체 900m 구간 중 지하차도 구간은 5
제2기 제주도 카지노업감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제주도는 8일 오전 11시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제2기 카지노업감독위원회의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제2기 카지노업감독위원회는 카지노업의 관리‧감독 및 건전한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들은 ▲카지노업의 관리·감독 및 건전한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카지노 사업장 실태확인과 지도·감독 ▲카지노업의 사회적 부작용 예방을 위한 대책수립 ▲카지노업 불법 카지노업 근절을 위한 조사·연구·평가 ▲카지노업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카지노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