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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해외여행객의 관광성수기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경로를 분석해 해외여행객과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집중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먼저 해외여행객을 통한 병원체 유입방지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의 긴밀한 협조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해외여행객이 휴대하는 전 물품을 검역해 반입하고 있다.또한 양돈농가 외국인근로자(436명)에 대한 고용 신고여부 점검은 물론 5대 방역준수사항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지도․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방역준수사항은 △발생국 방문시 5일간 농장내 출입금지 △외국 생산 소시지 등 축산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5.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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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건설경기 위축 등 세수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4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 94억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 징수액 88억원 대비 6.8%(6억원) 증가한 규모로, 지난 3월 초 출범한 ‘제주형 체납관리단’이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제주체납관리단은 4월말까지 약 2달 동안 현장실태조사, 전화독려, 번호판 영치 등의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 체납자로부터 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제주체납관리단의 고액체납자 관리단(채권추심 전문가 4명)은 지난 4월 16일부터 결손액 포함 500만원 이상 체납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5.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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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71주년 의미를 되살리고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4·3 생존희생자들을 위한 나눔행사가 마련됐다.제주양돈농협,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10시 제주양돈농협(본점)에서 제주 4·3 생존희생자를 위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나눔행사에는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정민구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정효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이사장, 문정식 제주4·3 유족청년회장을 비롯해 양돈농협과 4·3기념사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4.3
이승록 기자
2019.05.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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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9년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은 청정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등 향토자원을 활용,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창출함으로써 1차 산품 및 가공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맹사업을 말한다.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은 프랜차이즈 컨설팅 및 브랜드 디자인개발, 홍보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가맹본부는 2000만원 이내, 우수 가맹본부는 1000만원 이내로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5.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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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도민, 기관 및 단체(기업)를 발굴해 시상하는‘양성평등 디딤돌상’후보를 오는 5월 3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훈격은 제주도지사 표창이며, 일반도민 및 기업․단체에 대해 양성평등 디딤돌상 10명(또는 단체),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에 대해 양성평등 유공자상 10명으로 구분하여 시상할 계획이다.‘양성평등 디딤돌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강화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19.05.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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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실질적 복지실현을 위한 ‘제주4·3사건 희생자증 및 유족증’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4월 말 기준으로 '4.3희생자증 및 유족증' 신청에 2362명(희생자 13명, 유족 2349명)이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4·3희생자 및 유족에게는 제주항공의 항공료 감면(생존자 50%, 유족 30%), 제주 공영기관 주차장 감면(50%), 도(道) 운영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및 관람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그동안은 신분확인 절차상 유족진료증이나 희생자 및 유족결정통지서를 소지해야만 혜택이 주어지는
4.3
이승록 기자
2019.05.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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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사업참여 희망농가와 결혼이민자 등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가는 90일 이내 영농 면적에 따라 연간 최대 5명을 고용할 수 있다. 월 급여 175만원(월 209시간 기준) 이상 지급해야 하며, 숙식을 제공해야 한다. 숙소는 침실과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갖춰야 하며, 취사도구와 소화기, 화재감지 등도 있어야 한다. 근로자로 참여하는 외국인은 서귀포를 주소지로 둔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5.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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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간병방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가사·간병방문 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 1~3급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중증질환자 등이다. 올해부터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퇴원자도 포함된다. 신체수발, 가사, 일상생활 등이 지원되며, 이용금액은 월 최대 2만2000원을 부담하면 월 최대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몸이 불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5.0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