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진 우도특보원희룡 제주지사가 5일 우도특보로 양희진 전 천진리장을 임명했다.양희진(53)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은 성산고등학교 어업과를 졸업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장, 우도파출소 자율방범대장, 천진리장,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제주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역임했다.양 특보는 우도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원 지사를 보좌하게 된다.우도특보는 5급 상당이며, 임기는 1년이다.
3번째 공모에서 .도의회와 시장 역임한 강점...선거공신 중용 약속 저버려▲ 원희룡 지사와 김병립 제주시장 예정자원희룡 지사가 3번째 제주시장에 김병립(61) 전 시장을 선택했다.원희룡 지사는 5일 인사위원회에서 3배수로 추천한 제주시장 후보자 중 김병립 전 시장을 제주시장 내정자를 최종 선택했다.자난 10월24일 개방형 공모로 제주시장 후보를 마감한 결과 12명(도내 7명, 도외 5명)이 무더기 응모한 바 있다. 12명 중에는 도의원 출신 2명, 현직 교수, 언론인 출신, 의료인, 정치인 출신 등이 포함됐다.선발시험위원회와 ...
제주도가 카지노산업 제도정비를 위해 '조례'를 입법예고했다.제주도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새롭게 만들어지는 카지노조례는 기존 제주관광진흥조례에 규정돼 있는 카지노 관련 조항을 발췌하고, 카지노 감독위원회 설치, 종사원 및 전문모집인에 대한 관리사항 등을 추가해 총 7장, 36조의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다.제주도는 지난 2006년 제주특별법에 의해 이양된 카지노에 대한 권한에 따라 기존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신규허가. 변경허가 및 신고, 지위승계 수리 등의 업무와...
제주도의회로부터 '불통의 진원지'로 꼽힌 박영부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두문분출 하룻만에 나타났다.특히 박영부 실장은 제주도의회에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도의회 의장님과 도지사님께 누를 끼쳤다"고 공개 사과하는 등 납짝 업드렸다.박영부 기획조정실장은 5일 오전 10시10분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도와 도의회와의 관계에 마치 무슨 문제나 있는 것처럼 잘못 비쳐지면서 도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실장은 "지난 10월14일 도의회 의장께서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에서...
김태환 사단 총출동...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 조찬강연으로 활동 재개▲ 김태환 전 지사가 상임대표로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이 5일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김태환 전 지사가 포럼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김태환 전 지사의 사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이 창립총회 이후 첫 모임을 가졌다.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상임대표 김태환 전 지사)은 5일 오전 7시 제주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윤성식 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고려대 교수)를 초청, 조찬포럼을 가졌다.이날 조찬포럼에는 김태환 사단이 총출동했다고 봐도 무방했다.공직생활...
원희룡 제주지사는 4일 국회 등을 긴급 방문 '한·중 FTA 협상에 따른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하고, 갈치 등 제주 전략 농·수산물 11대 품목이 한·중 FTA 양허제외 품목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원 지사는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동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방문.면담했다.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1차산업 비중이 전국평균보다 6배 이상 높고, 자동차, 제조업 등 산업 시설이 전무 한 제주도의 특성...
원 지사 "박 실장이 의회 소통 진두지휘"...구성지 "도와 의회 마찰 시키고 있다"박영부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4일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의회와 제주도간 가교역할을 맡아 소통과 협력을 진두지휘하라는 지시를 받은 지 불과 반나절만에 '갈등 원흉'으로 지목되면서 박 실장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 앞서 "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제주 전기차 보급.충전을 위해 1000억원 펀드를 쏜다.제주도는 4일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제주 전기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카본 프리 아일랜다 2030'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구추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서는 많은 재정투자가 필요함에 따라 한국정책금융공사에
제95회 전국체전 성공 마무리 자평...현공호 단장 "법률적 검토 준비"제주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제주도가 대한승마협회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는다.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은 4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제95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체전에서 제주도 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사상 처음으로 11위를 기록하는 새역사를 썼다. 금메달 5...
제주도.도의회.농업인단체 공동 정부 건의문...제주 1차산업 경쟁력 강화오는 8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담에서 한중 FTA협상 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대정부 건의문을 발푰했다.원희룡 지사는 3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도지사의 일정을 취소해 한․중 FTA협상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단체장 긴급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조치계획을 마련했다.우선 4일부터 북경에서 열리는 제14차 한․
▲ 김민하 본부장과 고은옥 주무관제주도 10월 베스트 친절부서는 수자원본부와 친절공무원은 고은옥 주무관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공무원 친절 생활화를 위해 친절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10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는 수자원본부,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환경자산보전과 고은옥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10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 선정은 지난 10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주도 전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
▲ 김태환 전 지사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원희룡 지사를 도왔던 김태환 전 지사가 활동을 재개한다.김 전 지사의 활동재개는 사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이 조찬포럼을 개최하는 형식이다.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 초대 도지사)은 5일 오전 7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도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가하는 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발전포럼은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8년
제주 최고 수출기업을 찾아라!제주도가 3일 제4회 제주 수출인의 날을 맞아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유공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포상계획을 공고했다.확정된 포상계획에 따르면 수출대상 1개사, 수출우수상 3개사, 수출장랴상 4개사 등 수출업체 8개사와 수출진흥시책에 기여한 수출기업 임직원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유공자 5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특히 유공기업으로 선
11월 정례직원조회서 의회와 대결 대신 소통과 협력 강조..."박영부 진두지휘하라"▲ 원희룡 제주지사가 3일 11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주도의회와 불편한 관계에 놓여있는 원희룡 지사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국장들에게 의회와 소통과 협력 등 정무업무를 강조했다.3일전인 10월31일 간부회에서 "도의회에서 억지로 집어넣은 예산이 결국 횡령사태로 터졌다"며 의회를 겨냥한 발언과는 다소 변화된 발언이
제주도는 한중FTA 협상 급물살에 따라 긴급전략회의를 개최한다.한∙중 FTA협상이 10월 중순과 하순에 두 차례에 걸친 비공식 실무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중 FTA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제주도는 3일 오전 10시 한∙중 FTA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단체와 FTA범도민특별대책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긴급전략회의를 개최, 구체적인 대응
원희룡 지사,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강태욱 선임...내정설이 사실로!예상대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강태욱(52) 제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제주도는 지난달 16일 1차 서류심사와 28일 2차 면접심사 등을 통해 강 사무국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강태욱 이사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일본 상지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과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한라...
▲ 김남진 주무관(맨 왼쪽)이 30일 외국기업의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제주도 투자정책과 김남진(51) 주무관이 30일 서울 그랜드콘티넨탈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인기업협회(FORCA)가 주관한 열린 2014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김 주무관은 부동산영주권제도를 제안해 법무부가 도입했고, 투자유치 전문관으로 중국 상하이 파견 중 중국의 뤼디그룹과 란딩그룹의 제
인사위서 전 행정시장 K씨, 현직 대학교수 Y씨, 전 경실련 대표 J씨 추천제주도가 3번째 제주시장을 공모한 가운데 원희룡 지사에게 3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지난 24일 개방형 공모로 제주시장 후보를 마감한 결과 12명(도내 7명, 도외 5명)이 무더기 응모한 바 있다. 12명 중에는 도의원 출신 2명, 현직 교수, 언론인 출신, 의료인, 정치인 출신 등이 포함돼 있었다.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원 지사에게 추천
간부들에겐 도의회와 소통 강조한 원 지사, 의회와 '확전' 선택하나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예산과 인사청문회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의회를 향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보조금 예산과 관련해 도의회에서 증액하거나 끼어넣은 것이 횡령사건으로 터졌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의회를 도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원 지사는 31일 오전 11월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보조금 얘기를 꺼내들면서 의회를 압박
감귤가격 10kg 7000원대 하락에 원 지사 "농협, 세월호 선장과 다를 게 뭐냐"▲ 11월 도정공유시책 간부회의에서 농협을 비판하는 원희룡 지사비상품감귤을 유통한 농협에 대해 원희룡 지사가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원희룡 제주지사는 31일 오전 8시30분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농협에 직격탄을 날렸다.비상품 감귤 유통을 단속하고, 지도.점검해야 할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