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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43개 읍·면·동을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재정운영 현장 대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현장 대화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애쓰는 읍·면·동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도정의 당면현황, 재정여건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현장 대화에서는 보조금 제도 및 주민참여예산 등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신속집행 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기타 재정 관련 상호 토론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읍·면·동과 도 재정부서 간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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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확장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융자 심의결과에서 재검토 의견이 나왔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이 19일 성명을 내고 사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제주도는 2013년 대천동에서 송당까지 3km 구간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해 계획한 예산을 200억원으로 잡고 지방재정 투융자 심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나섰다.심사 의뢰서에 첨부된 2차 도로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 용역 결과에서 편익분석(BC)은 0.73에 불과했다. 통상적으로 1보다 낮으면 경제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경제적으로 타당하지 않
환경
김정호 기자
2019.04.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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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을 잇는 서성로 일대에서 발생하는 잦은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성산읍 수산리와 표선면 성읍리를 연결하는 서성로 8.7km 구간에 대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보완 지정을 서귀포시에 통보했다. 서성로의 경우 주변에 배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우수가 도로를 따라 흐른다. 이로인해 저지대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2007년 태풍 나리 때 농경지와 도로 등 9.1ha가 침수됐고, 2012년 태풍 볼라벤 때 농경지 9ha와 주택 2동이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4.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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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한림읍 협재리와 상명리 일대 200필지 지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진 대상은 협재리 2020번지 일대 133필지 약 5만7000㎡와 상명리 1042번지 일대 67필지 약 4만3000㎡다. 해당 필지는 1913년 토지 사정부터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 분쟁 등이 잇따랐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주의 2/3 동의를 받아 제주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제주시는 제주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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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위원장 강수길)는 지난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농어가의 농어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1114억원(신규 987억원, 특별융자 127억원)을 융자 추천 심의 확정했다.또한 월동채소 가격하락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해 자율감축에 참여한 218농가에 38억원, 제주광어 가격폭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96양식어가에 89억원을 특별융자 추천했다.올해 상반기 융자추천 배정액은 1800억원 규모로 지난 3월4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을 통하여 융자신청 접수결과, 신규 987억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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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홍보·교육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옛 열린정보센터 시민정보교육 수강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교육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와 우편물·택배 개인정보 등 유출을 막기 위함이다. 제주시는 유관기관 단체 직무 교육이나 행사때마다 개인정보보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 홍보를 확대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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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전년보다 2배 증가한 3억원 규모의 2019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 자금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민복지사업 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으로, 무보증·무담보로 1가구당 최대 융자금은 1000만 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3%,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이 속하는 한림읍과 안덕면 지역 주민들이다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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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 아라지점 개점을 기념해 예적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1년 드림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고시금리 연 1.75%에 우대금리 0.25%p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이나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0.1%p, 최근 1개월간 정기예금이 없었던 고객에게는 0.2%p, 교차거래 우대 0.2%p가 추가된다. 매일모아부금 특판의 경우 최대 월 50만원 3년 가입시 고시금리 연 2.15%에 우대금리 1%p가 추가된다. 적금 가입기간 중 주거래 우대 1%p가 추가되면 최대 연 4.15% 금리를 적용받을 수
경제일반
이동건 기자
2019.04.1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