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5일 아라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아라동을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산적한 현안과 문제를 해결할 일꾼을 직접 선택할 소중한 기회”라며 “마을을 위해 헌신할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피력했다.이어 “도시계획선 정비 및 도로환경 개선, 주차공간 확보,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어린이공원과 파크골프장 조성, 버스 노선 확충 등 제시한 공약들은 전부 아라동을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이장 고성민)는 5일 식목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을 묘목 심는 날로 정하고 나무 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비양리는 제주도, 서부농업기술센터에게 각각 묘목 95그루와 퇴비를 지원받아 비양도 해안가 일대와 오름 길목을 정비했다.뿐만 아니라 개발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비양리 산림 생태복원과 보전’에 대해 공유했다. 주민들은 경작지로 쓰이지 않는 밭에 유채꽃 등을 심고, 해안가에 잘 서식하는 후박나무나 자귀나무를 펄랑못 주변에 심자고 의견을 모았다.고성민 이장은 “평소 자연 보전에 뜻을 함께 하는 이니스프리 모음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나섰다. 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3시 노형 이마트 인근에서 총선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김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도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20여 분 동안 차례로 문대림 공약과 윤석열 정권심판 당위성을 역설했다”며 “유세 현장은 지지자들 수백 명이 모여들며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상황을 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정읍 마라도에서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 배우자 사전투표한 뒤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첫배를 타고 마라도로 이동,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쳤다.위 후보는 “국토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북단 지역 선거구인 파주을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임진각에서 정권심판, 국민승리 사전투표 참여 호소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설명했다.이어 “표선지역과 성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지난 4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사)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제주지부와 사랑의집 보호자회 주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김 후보에 따르면 부모회는 “제주시와 도지사는 사랑의 집이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인지하고도 방치했다”며 “그 결과 연이어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자 법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랑의 집과 성심원을 분리 운영 및 사랑의 집을 3년 이내 폐쇄 후 강제 전원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장애인복지 등 관련 법령에 따르면 장애인시설에
농촌진흥청은 4월5일 노지 감귤 주산지의 싹 나는 시기(발아기)와 기상 상황을 종합한 결과, 올해 감귤꽃은 5월 9일께 활짝 필 것으로 예측했다.이는 평년(2014∼2023, 과거 10년 적용)과 비슷하고 지난해보다는 3일 정도 늦은 것이다. 당초 올해는 2월 평균기온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아 싹 나는 시기와 꽃 피는 시기(만개기) 모두 빨라질 것으로 예측됐지만, 3월 평균기온이 내려가면서 지난해보다 약간 늦어질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5월 1일 하원 △5월 3일 신효 △5월 6일 신흥 △5월 8일 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5일 정책 자료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후보는 “지난 2일 영어교육도시에서 직접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현안을 파악했다”며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정차 문제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현재 영어교육도시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지난해 정원 500여명 증원이 승인됐고 2026년 신규 국제학교 설립 예정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차장과 교통인프라 확충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고 말했다.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지난 4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용수)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양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주물리치료사협회와의 정책 협약을 전날 오후 7시 선거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제주물리치료사협회와 어르신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방문 재활운동 교육사업 효용과 청소년에 대한 체형·자세 관리 프로그램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는 △학교(학생) 체
주말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이겠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맑아지겠고, 7일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6일 오전부터 낮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7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0도, 최고기온 15~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17~20도로 포근하겠다.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평년 8~11도), 낮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6~18도)가 되겠다.7일은 아침 최저 10~12도(평년 9~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광철 국민의힘 후보가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권자들의 질책과 지지를 호소했다.김황국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나란히 기자회견석에 앉은 고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회초리를 들어달라’는 표현까지 쓰며 몸을 한껏 낮췄다.도덕성 검증 토론회 제안을 거부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아쉬움을 표출하는 등 상대 후보를 향해서는 쓴소리도 건넸다.고 후보는 “어떤 과오가 또 발견될지, 무엇이 두려운 것인지 아직까지 문 후보 측으로부터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검증 토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후 2시 도의회 직원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4월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김 의장은 “투표는 도민
건강교육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이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다. 이번 작품은 일본 작가 사이토 타카코의 베스트셀러 도서가 원작이다. 콧구멍을 쑥쑥 후비면 콧구멍이 주먹 만하게 커질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귓볼을 쭉 잡아당기면 코끼리 귀처럼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이렇게 어린이들이 자주 하는 행동의 결과를 과장되게 보여줌으로써, 잘못된 행동을 올바르게 바꿀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궁금증과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한림공원(대표이사 송상섭)은 4월4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한림공원 송상섭 대표이사가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을 출연해 조성됐다.송상섭 한림공원 대표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미래의 제주 관광산업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제주문화포럼(원장 부정숙)은 27일(토) 오전 9시부터 가족 탐방 행사 ‘설문대 할망의 흔적을 찾아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문화포럼의 올해 첫 탐방 행사다. 제주도교육청 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표선 당케할망당을 시작으로 종달리해안도로, 엉장메코지, 오라올레, 용연 등을 문화가이드,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본다.제주문화포럼은 “첫 기행에서는 표선 당케할망당을 찾아 설문대 할망이 왜 망망대해에 섬을 만들었는지 그 신화를 알아본다. 종달리 해안도로에서는 우도가 섬이 된 사연 등 설문대 할망 신화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화 운동을 확산하는 등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친환경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오창순),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는 오는 27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 가게’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구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모토로 다 시민 인식 전환 위주 생태·환경 교육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탄소중립실천 우수 가족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오 지사는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40분 아라동 사전투표소(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투표를 마쳤다.오 지사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
고향사랑기부제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첫 시행된 제도로써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他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기부금의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한 금액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원하는 주소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제주는 작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도정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결과 243개 지자체 중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국무조정실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거점 청년센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 사업 신청을 받았다. 서류심사, 현장 점검을 거쳐 14곳을 선정해 현판식을 수여했다.지정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중앙청년센터와 시·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도 문예회관 기획공연·초청공연 관람료가 오른다. 최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 에 따른 문예회관 기획공연·초청공연 관람료 산정기준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문예회관에서 이뤄지는 기획공연과 초청공연에 투입되는 사업 예산에 따라 관람료를 다르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문예회관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관람료 인상이 이뤄지면 5000만원 미만 사업예산이 투입된 기획공연·초청공연만 예전과 같은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5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공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에서 소방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교육요원들이 안전원 본부가 주최한 전국 강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는 지난달 우수 교수요원 선발을 위한 안전원 본부 강의경연대회에서 소속 교수 3명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안전원 교수요원 중 전임교수와 겸임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지부는 교수요원 4명 중 3명이 상을 받았다.전임교수 부분에서는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종수 교수가 최우수상, 박순택 교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겸임교수 부분에서는 박정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