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프로농구 전주 KCC가 5시즌 만에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KCC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1~20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1쿼터부터 28-10으로 크게 앞서는 등 시종일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쳐 92-66으로 대승을 거뒀다. 2006~2007시즌 개막전 승리 이후 5시즌 만에 개막전에서 웃은 것. KC
【뉴시스】탤런트 송혜교(29)가 영화 '오늘'(감독 이정향)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였다.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이 작품을 통해 성장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관객들이 평가할 문제"라면서도 "많이 배웠고 절제된 감정 속에서 '다혜'의 모든 면을 표현해야 하는게 어려운 숙제였다. 다행히 감독과 스태프들
【뉴시스】11번째 우승을 목표로 달리던 KIA 타이거즈가 멈춰 섰다. KIA는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5전3선승제)에서 0-8로 패했다. 원정 1차전을 따낸 뒤 내리 3연패를 당한 KIA는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SK에 넘겨줬다. 어느 해보다 강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
【뉴시스】힘든 상황에서 지휘봉을 건네 받아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일궈낸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대행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SK는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8-0으로 대파하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당초 전문가들은 윤석민이 버티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우위를
【뉴시스】SK 와이번스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넘어섰다. SK는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5전3선승제)에서 KIA 타이거즈를 8-0으로 대파했다. 1차전 패배 후 내리 3연승을 거둔 SK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SK는 페넌트레이스 2위를 차지한 롯데
◇제92회 전국체전 제주선수단 메달리스트 현황.▲금메달=레슬링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66kg급 류한수(삼성생명), 다이빙 남고부 1m스프링 윤연수(남녕고 2학년), 다이빙 여자일반부 3m스프링 강해영(제주특별자치도청), 여자일반부 3m싱크로 강민경-강해영(이상 제주특별자치도청), 수영 여자일반부 자유형 800m 지예원(제주시청), 양궁 남자일반부 30m,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당초 목표로 했던 80개 이상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제92회 전국체전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양궁 남자일반부 컴파운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 메달을 수확했다.지난해 경남 체전에서 3관왕에 올랐던 최용희(현대제철)는 거리별 50m와 개인전, 단체전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축구대표팀 간판 스트라이커 지동원(20.선더랜드)에게 이번 UAE전은 아쉬움만 진하게 남은 경기였다.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 홈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2-1로 승리했다.사실 지동원은 이번 UAE전이 소속팀 내 주전 경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광래호가 중동의 복병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진땀승을 거뒀다.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 홈경기에서 UAE에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7점(2승1무)을 기록한 한국은 조 선두를 굳게 지키며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11월 11일 UAE, 15일 레바논 원
제주 중등축구의 자존심 서귀포중이 또다른 역사 창조를 위해 축구화 끈을 고쳐맨다.서귀포중은 15일 오후 2시 45분 경북 영덕 강구중학교 운동장에서 석관중(서울)과 2011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64강전을 치른다. 석관중을 잡으면 삼일중(경기)-충의중(경기) 승자와 격돌한다.지난해 광성중(인천)에 져 아쉽게 8강에 만족했던 서귀포중은 올해 역
한국 유도의 간판 스타 최민호(한국마사회)가 화려한 '금빛 매치기'를 선보였다.최민호는 11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유도 남자일반부 -66kg급 결승에서 조준현(광주)을 안뒤축후리기 절반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회전에서 윤태호(인천)를 한판승으로 돌려세운 최민호는 김형주(서울)와 안정환(전북)을 기권승, 한판승으로
지동원(20.선더랜드)을 향한 스티브 브루스(44) 감독의 신뢰는 여전히 두터웠다.브루스 감독은 지난 10일 선더랜드 구단을 홍보하고 대한축구협회 등 국내 축구계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전임 당장인 나일 퀸 국제업무 총괄 디렉터와 함께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축구대표팀 간판 스트라이커인 지동원은 6경기에 나와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프리
"두 번 좌절은 절대 없다"제주 초등축구의 간판 제주서초가 강호 덕성초(충북)를 상대로 통쾌한 설욕전을 꿈꾼다.제주 리그 2위로 왕중왕전에 합류한 제주서초는 15일 오전 11시 전북 정읍 신태인새벽구장에서 덕성초와 2011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64강전을 치른다.지난해 32강에서 덕성초를 맞아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패배의 쓴
한국 태권도의 차세대 스타 이윤석(용인대 1학년)이 '3전4기' 끝에 전국체전 금메달을 이뤄냈다.이윤석은 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태권도 남대부 -80kg급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덕제(경북)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1회전에서 정대현(충남)을 9-5로 가볍게 물리친 이윤석은 2회전에서 '숙적' 인교돈(인천)에 9-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드디어 메달 레이스에 힘찬 닻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제92회 전국체전 대회 이틀째인 7일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다이빙 여자일반부 3m싱크로 강민경-강해영(이상 제주특별자치도청)은 255.00점으로 1위에 오르며 대회 6연패의 대위업을 작성했다. 이어 강해영은 1m싱크로에서 2
전국체전 사상 첫 단일팀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지만, 전국 강호의 벽은 역시 높았다. 오현고가 우승후보 강릉문성고(강원)에 완패를 당했다.오현고는 7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남고부 축구 1회전에서 강릉문성고에 0-4로 무릎을 꿇었다.제주축구 사상 최초로 전국체전 단일팀으로 모습을 드러낸 오현고는 올해 금석배, 백록기 3위에 빛나는 강릉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제주도내 팀들의 맞상대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1 대교눈높이 전국초등.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먼저 고등부 경남-제주 리그 3위로 왕중왕전 티켓을 거머쥔 제주제일고는 부산 산하 유소년 클럽(U-18)인 동래고와 1회전에서 맞붙는다. SBS고교클럽 챌린지리그 B조
한국 체육의 젖줄인 제92회 전국체전이 드디어 열전에 돌입한다.전국 16개 시.도 2만3871명이 출전하는 이번 체전은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1주일간 레이스를 펼친다. 5일 격전지 경기도 고양시에 입성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30개 종목 552명(선수 401명 임원 151명)을 파견해 80개 이상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센터백 홍정호(22)가 조광래호 붙박이 주전을 꿈꾼다.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폴란드와의 평가전(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3차전 홈경기(11일)를 앞두고 소집훈련을 실시했다.올림픽대표팀과 A대표팀을 넘나들면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홍
【뉴시스】MC 강호동(41)이 떠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12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2007년 1월3일 탤런트 최민수(49) 편 이후 5년 만이다.'황금어장' 제작 관계자는 4일 "무릎팍도사의 5년을 돌아보는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12일 막을 내린다"며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당분간은 황금어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