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16년 민주당 집권을 끝장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고병수 후보는 2일 오후 2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첫 공식 유세를 가졌다.고 후보는 “4.3특별법 개정은 못하고, 제2공항 갈등은 뒷짐진 정당이 어디냐”고 포문을 열고, “16년 동안 같은 당, 같은 후보를 선택했지만 서울 여의도 국회에 가면 거수기 노릇을 했고, 제주도에서 대장질만 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고 후보는 “4.3특별법 개정을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하지만 이미 휴지조각이 됐다”며 “얼마나 황당하고, 한심했으면 미래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1일 "제주4.3특별법을 개정해 4.3 희생자와 유족의 추가신고를 상설화하겠다"고 공약했다.송 후보는 "지난달 발간된 '제주4.3사건 추가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미신고 희생자 1200여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이 같은 미신고 희생자와 개인사정 등으로 신고를 하지 못한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희생자 추가신고 상설화를 정부에 제안해 4.3특별법 개정 전에도 추가신고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고령화되고 있는 유족의 가슴에 맺힌 상처를 보듬고 명예를 회복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도심에 단과대를 유치하는 한편 전통시장 시설확충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원도심 일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개장 2년을 맞는 동문재래시장의 야시장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확대가 이뤄져야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 확충 등을 윈한 국비를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서문시장인 경우는 관광자원과 엮어 역사-문화관광벨트로 구축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만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국제공항 인근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을 현실에 맞게 상향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십년 동안 항공기 소음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 제주도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굳힌 이면에는 공항 인근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공항에 인접한 도두, 용담동은 물론, 내·외도동, 삼도동, 애월읍 일부지역 등 많은 지역이 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를 겪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축산 및 수산업 교역센터를 완성하고 한림항을 확장하겠다"고 공약했다.한림항은 2015년 전국 최초로 FPC(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를 준공해 어획물의 위판부터 냉장, 동결, 가공작업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유통시스템을 갖췄지만, 어항 역할 이외에 물류항으로서의 기능이 부족하고, 시설이 비좁고 낡아 어선충돌 위험성이 대두돼 왔다.이와 관련 장 후보는 "한림항 확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 도정과 적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를 향해 “제주 국제자유도시 정책을 폐기하자는 주장은 표리부동”이라고 비난했다.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거대책위원회(통합당 선대위)는 1일 논평을 발표하고 “도민적 합의 형성도 안 된 국제자유도시 정책을 폐기하자는 표리부동한 송 후보의 발언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통합당 선대위가 문제 삼은 발언은 3월 31일 열린 언론 3사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나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먼저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송 후보를 향해 “과거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돈이면 다 된다는 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철 미래통합당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해 “수출 마케팅을 포함한 제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도내 1차산업과 중소기업이 겪는 큰 애로점 중의 하나는 마케팅과 판로확보”라며 “영세한 도내 1차산업과 중소기업으로서는 스스로 대처하기가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이어 “수출 마케팅을 포함한 제주기업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도내 기업의 성장을 도와야한다”며 “가능한 한 사업진행 창구를 단일화해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4.3트라우마센터 개념 확대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72년간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가슴에 묻어둔 유족의 치유가 중요하다. 유족 치유와 복지의 기능을 갖춘 확대된 개념의 ‘4.3트라우마센터’를 제안하며 국가차원의 지원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유족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즉 트라우마 치유의 필요성이 대두돼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희생자 배·보상과 군사재판 무효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일명 커뮤니티 케어의 보편적 도입과 내실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31일 약속했다.박 후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받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다. 지난해 6월 첫 걸음을 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 대상을 중심에 두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의 ‘도민선거대책위원회’가 온라인으로 발대,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장 후보는 30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대위원장에는 구자헌, 김영진, 김용철 예비후보 ▲총괄본부장 김황국 제주도의원 ▲기획본부장 강승철 사단법인 제주복지회 상임이사 ▲조직본부장 문상수 제주시 애월읍민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장 후보는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에 기회를 달라. 이번에야말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국회 권력을 바꿔야 한다”고 지지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공약했다. 송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표준 보육비용을 현실화해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고 3년 단위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전문 컨설팅 방식으로 개선해 교사가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 3~5세반 동등한 누리보육료 지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연령별 차등지원 등 보육예산을 확충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국가책임의 보육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사회복지사 준공무원제 도입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복지사는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을 돕는 ‘일상의 히어로’다. 이 시대 복지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정작 실무자인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열악한 현실 개선은 더디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예산을 문제 삼아 현장 인력 부족, 처우개선이 후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일시적으로 사회복지사 채용을 늘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처우개선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환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제주사랑상품권 지방자치단체 발행 움직임에 맞춰 정의당 제주도당이 완전한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의당 제주도당은 30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전담조직(TF) 구성을 제안했다.정의당은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많은 할인과 혜택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정의당은 수차례 지역화폐 도입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26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역사랑상품권 직접 발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만 집중하는 '꼰대청년정책'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며 "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거, 일자리 종합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청년들은 주거, 일자리, 건강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헬 조선을 넘어 탈 제주는 제주의 가장 큰 문제"라며 "최저수준의 임금과 최대수준의 실업률은 제주청년들의 미래뿐 아니라, 현실의 삶까지도 빼앗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하지만 일부 정치권은 아직도 단순한 인건비 지원 또는 창업지원형태로 일자리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송 후보는 이날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주도 성장, 제주다운 제주'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를 간소화했다.상임고문은 강창일 국회의원, 상임 선대위원장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제주시 갑 선거구 도의원을 비롯해 각계 부문 대표, 대학생 유권자 등 57명이 참여했다.총괄선대본부장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이,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1차산업을 위한 '제스프리 모델 방식의 산지·유통혁신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제스프리 키위는 2014년 기준 1조1300억원의 매출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5%에 달하고 중국이 최대 시장"이라며 "제스프리는 농민이 100% 주주인 회사로서, 뉴질랜드 키위의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한다. 제스프리의 성장 동력은 생산자 조직의 규모화를 바탕으로 강력한 시장 교섭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장 후보는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 부가가치세 등을 환급해 주는 제도와 관련, 매장에서 즉시 환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현재 제주시내에는 적지 않은 사후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즉시 환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은 대부분 갖추지 못한 실정"이라며 "사후면세점 현장에서 즉시 환급이 이뤄지면 외국인관광객들의 추가 소비를 유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후보는 "오는 4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시 한림읍 주민들로 구성된 '제주한림읍지킴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축산악취 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한림읍지킴이 관계자들은 ▲양돈장 한 곳으로 이설 및 행정 통합 관리 ▲양돈 사육두수 제곱미터당 1마리로 제한 ▲양돈 생산이력제 시행 ▲양돈분뇨 악취피해 주민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 보상 ▲양돈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정 등을 요구했다.또 ▲양돈분뇨 악취측정 기준수치 강화 ▲양돈사업장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현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28일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과 양종훈 상명대 교수(한국사진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해녀 등 제주 문화가치의 중요성과 제주 자연과 생태환경 보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송 후보는 "제주의 자연자원과 해녀 등 문화유산은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제주의 자산"이라며 "제주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제도를 만들고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엄홍길 대장은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공공화장장을 제주도에 건립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장 후보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의 도래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 경제인 소위 '펫코노미(Petconomy)'가 뜨고 있지만, 반면에 문제점도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제주도에는 반려동물 화장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죽을 경우 대책도 전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대책의 일환으로 제주도가 공공 반려동물 화장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건립에 착수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