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시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설 명절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설 연휴 병·의원이나 약국을 방문해야 할 때는 운영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시청 및 제주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 e-gen.or.kr )에서도 가능하다. 이번 연휴 기간 제주시에서는 보건기관 23
설 명절 연휴 기간 제주시 세금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 자료 이관과 시스템 개통 준비를 이유로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세금 납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기존 가상계좌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시간이 지나면 고지서상 ARS(지방세 1899-0341, 세외수입 과태료 1899-1542)와 가상계좌 번호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새로운 ARS는 전국 공통 번호인 ‘142211’로 일원화되며, 새로운 가상계좌는 13일 오전 9시
동계 전지훈련으로 인해 임시 휴장한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이 오는 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제주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전지훈련 장소를 제공하고 2월 1일부터 4일까지 수영장을 정비하기 위해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임시 휴장했다.수영장 개장에 앞서 제주시는 수영장 풀을 전면 교체하고 노후된 여자 사우나실 온열 기계를 보수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게 정비했다.오는 6일 다시 문을 여는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화~금요일 오전 6시~오후 9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제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 제례실 문을 잠시 닫는다. 설을 맞아 추모객 등 방문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시는 교통불편을 해소키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도 추진한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한울누리공원에는 2만 381구, 용강별숲공원에는 5655구 등 총 2만 6036구가 안장돼 있다. 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 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변 이웃이 있다면, 신고해 지원받도록 돕고 포상금을 받아보자. 작은 관심이 큰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제주시는 올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위기 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시행 중이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소외돼 온 이웃을 위한 정책이다.신고자가 발견한 위기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수급자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자 계좌로 입금되거나 탐나는전으로 지급되며, 포상금 한도는 1년 최대 30만원이다. 신고 대상
설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유료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전환 운영된다.제주시는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키 위해 4일간 유료주차장 83곳, 534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일부 주차장에 관리원을 배치한다.설 연휴 기간 24시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시청 앞 △동문재래 △동문주차빌딩 △노형오거리 △법원 북측 △신제주 △인제 △외도동 제1 주차장 등이다.92면 규모 기계식 제주시 관덕로 제일주차빌딩은 2월 9일 하루만 무료 개방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 최종안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공직자 대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모형·구역안이 최종 확정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 김병진 행정체제개편지원팀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제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
제주시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정원미달이나 자진 사퇴 등으로 공백이 생긴 1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와 대상은 ▲리·통 등에서 추천한 ‘지역대표위원’ 4명 ▲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직능대표위원’ 4명 ▲‘일반주민위원’ 17명 등 3개 분야 25명이다. 지역별 모집인원은 △한림읍, 일반 1명 △애월읍, 지역 1명-일반 2명 △구좌읍, 직능 1명 △조천읍, 지역-직능-일반 각 1명 △우도면, 일반 2명 △일도1동, 일반 5명 △이도1동, 직능 1명 △이도2동, 직능 1명 △용담2동, 지역 1
제주시가 도두지구와 신엄지구 주거환경을 보전하고 정비‧개량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71억 4500만원을 들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제주시는 도두·신엄지구 대상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2025년까지 각각 38억 6300만원, 32억 8200만원을 투입한다.사업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B=8m, L=629m) ▲공동이용시설(테마쉼팡, 주민공원 및 주차장) 정비 ▲ CCTV 4개소 설치 등이다. 도두·신엄지구는 지난 2022년 12월 ‘203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시 정비예정구역으
제주시가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키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48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자부담 20%인 9만 6000원은 직접 부담해야 한다.향후 선정되는 공급업체 인터넷몰에서 친환경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 꾸러미 제품을
제주시가 청각과 언어 장애를 가진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직자 대상 수어교육을 진행한다. 시정 친밀감을 높이고 수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민원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공직자 수어교육을 해오고 있다. 교육은 상황별 민원 응대를 주제로 제작된 교육영상물을 공식 유튜브 ‘수어지교(手語之交, 수어로 소통하고 만나다)’에 업로드, 시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시는 링크(youtube.com/playlist?list=PLy4sPZGbVNncikLvBefOtZyzo5OFyDJlQ)를 주
제주시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공중 및 개방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강화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데다 각종 사건이 벌어지는 데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고려한 범죄 예방 활동이다. 제주시는 공중화장실 288곳, 공공개방화장실 77곳, 민간개방화장실 56곳 등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 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지속적인 공중 및 개방 화장실 안전점검 ▲민간 개방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및 탐지 카드 지원 ▲비상벨 정상
제주시가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해 이뤄지는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제주시는 오는 2월 16일까지 주요 대형마트 6곳에서 판매하는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지갑·벨트를 비롯한 잡화류 등 선물세트다. 합동점검반은 제품별로 포장횟수·포장공간비율,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를 위반한 제조사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해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오는 3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인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에 참가할 200개 팀을 모집한다. 오는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는 ‘제주북페어 2024’ 참가 대상은 국내외 독립출판 제작자, 소규모출판사, 독립서점, 동네책방 등이다. 1권 이상의 종이책을 제작, 판매하고 행사 기간인 2일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제주시는 콘텐츠 소개 및 비율 적절성, 독립출판물 발간 수량 등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총 200팀을 선정,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할 경우 제주북페어 인스타그램 계정(@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영업하는 숙박업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제주시가 전방위적 단속을 펼친다. 제주시는 공동주택 불법 숙박행위에 대해 올해 1월부터 전방위적 단속을 펼쳐 나가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숙박 영업행위로 92건이 적발, 고발됐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불법 숙박행위 고발 건수는 27건에 이른다. 불법 숙박 영업행위 수사기관 고발 의뢰 건수는 2022년 70건에서 2023년 92건으로 31% 늘었다. 이에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숙박시설 단속을 강화한다.집중 단속 대상은 에어
제주시가 이용률이 떨어지는 동부와 서부지역 게이트볼장 2곳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오는 5월 마무리할 예정이다.제주시는 인기가 사그라들어 이용률이 감소한 게이트볼장을 다른 시설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5억 7300만원을 들여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제주시 내 게이트볼장은 총 92곳으로 지난 2022년 실태조사 및 타 시설 변경 수요조사 결과 10여 곳이 타용도 변경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시는 지난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절차를 거쳐 삼양 전천후게이트볼장과 한경면 산양리 게이트볼
제주시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제주시는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1.5%(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지원 요건으로는 귀농인인 경우 거주기간, 이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제주시가 2024년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1월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시 내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4대 보험 모두 가입 시 1인당 월 21만1200원 한도로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재정지원 사업이었으나 지난해 9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책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지원이 중단됐다
제주시가 내달부터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70억원을 투입, 4개 분야-21개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는 지역에 맞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재정운영 자율성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 분야는 영유아발달·심리정서·건강·예술·비전형성 등 시민 수요에 맞춘 생애주기별 14개 사업에 64억원이 투입된다. 청년마음
제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희망저축계좌Ⅱ는 통장 가입 기간인 3년 동안 대상자가 근로 활동으로 매달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 매달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통장이 만기될 경우 10시간 과정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본인 적립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