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여성에게 당면한 보육문제 및 고용안정 실현방안 제시▲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가 11일 여성에게 당면한 보육문제와 고용안정 실현을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 복지예산 수준은 GDP 대비 OECD국가에서 29위를 차지,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생후 3년 이전 영아에 대한 여성의 출산육아 휴직 15개월(출산휴가90일+육아휴직1년) 이외에 부부 교대 유급양육휴가(출산육아...
새누리당 공천 룰이 확정되면서 제주지역 총선출마자들이 유·불리를 따지는 등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경선 결과 1-2위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 이내일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후보별 합종연횡이 가능, 공천전쟁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치신인·참전유공자 등에 10~15% 가점…예비후보 15명 중 12명 ‘정치신인’새누리당은 11일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천 룰을 확정했다. 공천은 상향식 방법을 준수하고, 여론조사는 안심번호 제도를 채택키로 했다.당 최고위는 앞서 지난 7일 경선...
▲ 한철용 예비후보.4.13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한철용 예비후보가 ‘해녀 문화유산 보존 및 복지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제주 해녀 지원을 촉구했다. 한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오는 11월 결정된다. 해녀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 4.13 총선 이후 열리는 제20대 첫 국회에서 해녀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80년대 7800여명이었던 해녀는 2014년 기준 4414명으로 급격하게 줄었다. 해녀 중 나이가 ...
▲ 양치석 예비후보.제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제주시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 양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희룡 도정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의 어려움을 잘 아는 후보로서 서민과 중산층을 대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4.13총선과 관련해 14일부터는 출판기념회나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수 없다. 출마하려는 공직자나 언론인도 이 때까지는 사직해야 한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일 전 90일인 1월14일부터 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해 선거법 사전 안내 및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후보자 명의의 광고 및 후보자 광고출연이 제한된다.1월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 연예, 연극, 영화, 사진 그 밖의 물품을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고할 수 ...
▲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매출의 0.5% 이상 관광발전기금 출연 추진을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JDC 면세점 수익은 그간 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인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과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등에 재투자 됐을 뿐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기여하지는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예비후보는 JDC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양 예비후보는 “면세점의 판매이익은 ...
▲ 강지용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는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도민들의 뜻을 모아 유치한 만큼 충분한 보상 속에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7일 성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던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서 한국항공대 등 용역기관의 정상적인 용역보고를 하지 못하고 중단된데 대해 매우 가슴이 아프고 애석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제주 제2공항은 제주의 100년 대계와 경제도약을 위해 꼭 ...
▲ 위성곤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주의소리박원순 서울시장과 정청래 국회의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위성곤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후원회장, 박영선 의원, 이인영 의원, 정청래 최고위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영상메시지를 보내 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박 시장은 "위성곤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 제가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할 당시 의원학교를 했는 ...
▲ 김중식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중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선거운동본부를 ‘노고록 캠프’로 명명하고 “서귀포시민들과 ‘노고록’하게 더 잘 사는 서귀포시를 건설하는 데 뜻을 모으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고록한 서귀포시가 되려면 4.3의 역사적 아픔을 극복하여 상생으로, 강정해군 기지로 인한 이런저런 갈등을 해소해 화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노고록하다’는 제주어로, 갈등 없이 평온하다, 걱정 없이 편안하다, 넉넉해 쪼들리지 않고 느긋하다, ...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본격 선거전 앞두고 예열▲ 위성곤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제주의소리4.13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귀포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위성곤 전 도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위성곤 전 도의원은 10일 오후 3시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창일-김우남 국회의원,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박규헌 부의장, 현우범-안창남-김태석-김희현-좌남수-박원철-이상봉-고용...
▲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4.13 총선 본격 행보에 나선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 출판기념회장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무엇일까. 이날 출판기념회장에 참석한 사람들 대부분 ‘동지’를 꼽았다. 동지는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다. 1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문 전 의장의 ‘성산에서 대정까지 365km 자전거 기행’ 출판기념회에서 김우남·진성준 의원이 축사를 통해 문 전 의장을 동지라 표현했다. 김 의원은 “형제는 같은 날 죽을 수 없어도 동지는 같은 날...
▲ 양치석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시 서부지역에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도내 휴양림은 절물휴양림과 교래휴양림, 붉은오름휴양림, 서귀포휴양림 등 모두 4곳으로, 제주의 동부, 남부, 북부에는 휴양림이 있지만 서부지역에는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국비 175억원을 포함해 총 35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서부지역에 새로운 산림복지단지를 조성, 균형 있는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
▲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10일 오후 2시 출판기념회를 열고, 제20대 총선 행보를 본격화했다.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 출판기념회...본격 총선 행보문대림(50)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열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 그는 서귀포가 가진 많은 자원들을 제대로 활용하면, 모두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전 의장은 1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선테(ICC)에서 ‘성산에서 대정까지 365km 자전거 기행’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자서전에는 문 전 의장이 지난해 10월19일부터 14일간 서...
▲ 사진 안 왼쪽부터 오수용 제주대 로스쿨 교수, 이성수 전 새천년민주당 제주도당 부지부장, 장성철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 장은식 전 제주경실련 공동대표. ⓒ제주의소리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제주에도 상륙했다.4.13총선에서 도내 3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를 낸다는 방침이어서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정국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당 창당 작업을 이끌어갈 주요 멤버들의 면면이 공개되면서 ‘안철수 바람’(안풍)이 다시 강타...
▲ 9일 제주시 갑 선거구 출마예비후보들 중에서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에 출마하는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시 갑선거구에서는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강 예비후보는 1월9일 오후 4시 제주시 노형동 소재 동마빌딩 앞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제주도의회 구성지 의장을 비롯해 손유원 부의장, 고정식, 고충홍, 고태민, 김동욱, 김황국, 신관홍, 유진의, 하민철 도의원 등 당 소속 도의원들...
▲ 왼쪽부터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양창윤 예비후보,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는 7일 서울에서 열린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양 예비후보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전문성을 갖춘 정당의 사무처 당직자 출신이 국회에 적극 진출하는 것이 정치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9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의 의정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입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강 의원은 9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지난 12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대담에 참여한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은 “제주공항은 애초 바다로 가는 것 아니었나. 느닷없는 입지 발표로 온평리 마을 상당...
▲ 9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의 의정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제주의소리 강창일 의원, 총선 앞두고 제주서 의정보고회...안철수 합류설 일축 ‘4선 도전 본격화’더불어민주당 강창일(65)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차기 총선을 앞둔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열어 사실상 4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강 의원은 9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지난 12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 김용철 예비후보. ⓒ제주의소리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용철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자본 규제를 공약했다.김용철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유통단계 축소정책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10개 이상의 대도시에 진출해 있는 브랜드가 제주상권을 위협할 경우 관련 조례를 통해 규제할 것”이라며 “일정 지역범위를 정해 동일 업종의 전국 브랜드를 합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경우에는 허가제로 전환...
▲ 현덕규 예비후보.4.13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현덕규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공항과 제주 제2공항을 연결하는 하늘열차 도입을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제2공항 건설에 따라 자동차, 인구 등이 늘어나면 현재 교통시스템으로는 수용할 수 없는 단계”라며 “도로건설 중심의 교통시스템은 청정 제주 브랜드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환경적인 모노레일 방식의 ‘동부간선 하늘열차’ 도입이 필요하다. 모노레일 방식의 하늘열차는 지난해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