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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4·3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부여해 편안한 노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제주4·3사건 희생자증 및 유족증’을 신청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유족들은 신분 확인이 어려워 항공료 등 복지감면 시 제대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었으나, 희생자증 및 유족증 발급으로 유족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상시 접수를 하고 있으며, 제주도 거주자는 주소지 읍․면․동에서, 도외거주자는 희생자의 본적지 해당 읍․면․동(제주도)에서, 국외 거주자는 제주도 4·3지원
4.3
이승록 기자
2019.04.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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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각 시·군 지자체를 중심으로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2021년까지 매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제주 대표 작물인 감귤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귤(橘)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로컬+바캉스) 여행’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인 효돈동과 영천동, 남원읍 일대를 중심으로 농촌체험유양마을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감귤
이동건 기자
2019.04.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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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 강화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범위는 기업당 최대 1750만원이며, 30%는 자부담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대상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지정(인증)이 1년 이상 지났거나 설립 2년이 지난 업체다. 신용불량 기업이나 국세·지방세 체납,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같은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제외다. 제주시는 신청서와 재무제표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경제일반
이동건 기자
2019.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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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21대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의 경우에 전원 당내 경선을 실시한다.또한 '현역 프리미엄'을 최소화하고, 정치 신인에게 심사 단계부터 10%의 가산점을 준다.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은 16일 4차 회의에서 내년 총선 공천 기준을 잠정 확정했다.핵심은 다선.중진 현역의원 프리미엄 최소화, 정치신인에 대한 우대다.민주당은 선출직 공직자가 중도사퇴해 총선에 출마하는 경우 심사 단계에서 부여하는 10%의 불이익 점수(감산점)를 20%로 강화했다. 중도 사퇴로 보궐선거를 발생시키는 데 대한
국회·정당
이승록 기자
2019.04.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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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642억원을 해당 중앙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예산신청 총괄규모는 국비 2282억원, 국비융자 345억원, 지방비 729억원, 자부담 286억 등 총 3642억원이다. 제주도는 지난 15일 도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해양수산분야 95개 사업(사업비 3642억 원)을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이번에 심의 의결된 내년도 신청 예산 중 신규사업은 21개 사업으로, 총 753억 원 규모이다.주요 신규사업은 ▲해양폐기물 종합 정화선 건조(100억원) ▲일본 EEZ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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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수준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평가는 개인별 청렴수준의 정확한 인지를 통해 청렴 인식도를 제고하고 부패 없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의 행동과 실적에 대한 e-mail 설문조사로 진행된다.평가단은 도청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위·동료·하위 평가단으로 구성되며 각각 10%, 20%, 70%의 가중치가 적용된다.평가항목은 공정한 업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직무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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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분과위원회 구성, 역량강화 교육·워크숍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갈등관리 및 도민 권익증진 사업에 착수했다.제6기 제주도 사회협약위는 3개 분과위원회(갈등관리, 권익증진, 기획운영) 구성돼 있다. 사회협약위는 그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역량강화 활동 2회(교육, 워크숍), 분과위 활동과제 선정을 위한 관련부서 의견청취 2회 등을 실시했다.사회협약위원회가 제주 주요 갈등현안에 대해 적극 나서서 제주도,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주민자치위원회, 민간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폭넓은 거버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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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 불법숙박업으로 매달 5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얻은 A씨가 당국에 적발됐다. 서귀포시는 제주도자치경찰단과 합동 단속을 벌여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불법숙박업을 운영한 A씨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6월부터 성산에서 농어촌민박을 신고한 건물 1곳을 운영한다면서 인근 단독주택 20동을 임대,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해왔다. A씨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하루 3~8만원에 숙박업을 운영했다. A씨는 매달 500만원 수준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치경찰과 지속적으로 아파트,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19.04.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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